17.9Km 2024-10-10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경복궁 근처에 위치한 어둠속의대화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로드마스터와 함께 100분간 시각 이외의 감각으로 체험하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능동적 참여형 체험 전시이다.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35년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 161여 지역에서 1,200만명 이상이 경험한 국제적인 전시 프로젝트이다. 예약시간 15분 전에 도착해서 티켓 발권을 하고 소지품을 보관하고 예약시간 정시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입장한다. 공간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완전히 빛이 없는 어둠 속으로 들어간다. 로드마스터님의 안내를 받으며 100분 동안 시각 외의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감각 만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체험을 완주한다. 체험이 시작되고 끝나는 100분 동안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화장실은 미리 다녀와야 한다. 수도권 지하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촌 경복궁 근처에는 맛집과 카페도 많이 있어 체험 전후로 함께 즐길만 하다.
17.9Km 2025-04-07
경기도 동두천시 큰시장로 28-10 (생연동)
031-865-2428
송월관은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떡갈비 전문점이다. 이 집의 떡갈비는 다른 부위는 전혀 섞지 않고 오직 소갈비로만 만든다. 커다란 소갈비 짝에서 일일이 지방을 제거하고 갈비뼈와 갈빗살을 분리한 뒤에 떼어낸 갈빗살을 다져서 마늘, 파, 깨소금, 설탕, 소금 등과 섞어 버무린 다음 갈비뼈 토막을 가운데에 넣고 두툼하게 성형해 연탄불에 구우면 맛있는 떡갈비가 된다. 육즙 가득하고 식감이 쫄깃한 떡갈비는 불향까지 더해져서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떡갈비에 곁들이는 메밀냉국수와 떡갈비도시락도 이 집의 별미이다. (출처 : 송월관)
17.9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사임당로908번길 5
북경반점은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건물 외부는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꾸몄고 내부는 깔끔한 테이블로 배치했다. 대표 메뉴는 초마면이다. 초마면은 채소와 돼지고기, 해물 등을 기름에 볶아 닭이나 돼지 뼈로 만든 육수를 넣고 다시 끓인 중국식 요리로, 백짬뽕과 유사하다. 자장면, 짬뽕, 탕수육 등도 있다. 모든 고기류와 단무지는 국산을 사용한다. 해물이 들어간 삼선짬뽕과 오징어, 양파를 넣은 비빔짬뽕도 인기다. 사이드 메뉴로 바로 튀겨 바삭바삭한 군만두가 있다.
17.9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동숭동)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대학로는 대한민국의 예술, 공연, 자유 등을 대표하는 문화 집결지라 할 수 있다. 대학로가 젊은이들에게 이처럼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던 것은 서울대학교 문리대와 법대가 자리한 시절부터이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주변 대학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모여들었고, 자연스럽게 다른 어떤 장소와도 비교 불가한 대학로만의 개성을 만들어갔다. 1975년 서울대학교는 관악산 아래로 캠퍼스를 이전했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아름드리 마로니에 나무가 있어 ‘마로니에공원’이라 이름 붙은 공원이 조성되었다. 이후 젊은이들과 방문자들을 위한 연극, 뮤지컬 등의 크고 작은 문화시설들이 하나 둘 들어서게 되면서 비로소 오늘날의 대학로가 완성되었다. 서울시는 1985년 5월 대학로를 ‘문화예술의 거리’로, 인사동에 이어 두 번째로 2004년에 ‘문화지구’에 지정했다. 문화지구는 문화자원이 밀집된 장소를 선별해 시장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보호하고 관리할 필요성을 느껴 선정한다. 대학로의 공연 예술을 활성화시키고 방문객을 늘면서도 상업 관련 시설이 주가 되는 것은 지양하고 소극장 및 문화시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대학로만의 순수한 낭만과 예술이 번창하는 곳이기를, 대학로의 더욱 빛나는 내일을 소망한다.
17.9Km 2025-06-17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동숭동)
02-741-4188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2025 D.FESTA 거리공연축제는 지난 3년간의 발전 방향 주제 <일상을 마주하다>, <모두, 어울림>, <같이, 대학로>를 마무리하고, 극장 밖 ‘거리’ 곳곳이 무대가 되고, 장르에 관계없이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과 예술가가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축제’라는 거리공연축제의 본연의 정체성에 집중하며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1편의 개막초청공연과 2편의 제작공연, 9편의 초청공연으로 구성되어 총 12편의 공연이 관객들을 만난다. 제9대 이사장 장경민 이사장의 개막선포를 필두로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개막초청공연 <그라나다 국팝 쇼 GRANADA Guk-pop show>가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본 축제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제작공연 ▲극단 Soulmate의 <아버지의 벤치>, ▲잇다의 <벽사진경(辟邪進慶)>은 축제기간 양일 간 만나볼 수 있다. 초청공연은 ▲마술사 정연준의 <벌룬 매직쇼>, ▲휠러스의 , ▲창작조직 성찬파의 <어둑시니>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대의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댄스 파서블의 <누구나 흔들어제껴 땐스뽜서블>과, ▲연극인 콘서트 <배우들의 노래 마로니에>는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여 각각 양일 간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17.9Km 2025-08-18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동숭동)
02-780-3939
2016년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 처음 제안한 「청년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들로 청년들의 심장을 뛰게해줄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기대해보자. 2025년 09월 27일 토요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 및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뜨거운 무대가 펼쳐진다.
17.9Km 2025-08-08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동숭동)
070-4571-5215
문학주간은 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문학 향유 분위기를 조성하여 한국문학 진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문학주간이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도움—닿기’를 주제로 삼아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작지만 단단한 구름판이 되어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문학주간2025’는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다양한 주제를 담은 만남의 프로그램들이 기간 내내 매일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17.9Km 2024-11-28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동숭동)
02-743-5220
웰컴대학로는 한국 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관광 페스티벌이다. 2017년부터 매년 가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채로운 K-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17.9Km 2025-03-28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 126
왕방산과 그 북쪽으로 이어진 국사봉(754m) 사이로 6㎞에 걸쳐 흐르는 골짜기가 탑동계곡이다. 탑동이라는 이름은 인근에 고려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과 석불이 있었다고 해서 일컫는 것으로, 삼층석탑은 일제강점기 때 유실되고 지금은 석불만 남아 있다. 탑동계곡은 ‘동두천의 무주구천동’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경관이 아름답고, 계곡을 따라 낭바위, 아들바위, 층대 바위, 줄바위, 소하천 등 온갖 형상의 암반과 석벽, 기암괴석이 이어져 있는 곳이 탑동 유원지이다.
17.9Km 2025-04-07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 126
왕방계곡은 동두천 시내에서 동쪽 8km 지점에 위치한 왕방마을 일대 계곡을 말하며, 왕방산서쪽 왕방폭포에서 출원한 맑은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청정한 계곡으로, 석벽, 암반,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다. 계곡 명소로는 낭바위,아들바위, 층대바위, 줄바위와 왕방폭포 등이 있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친근감을 더해준다. (출처 : 동두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