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5-07-23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남산서울타워는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과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관광 전망시설의 기능을 겸비한 국내 최초의 종합전파탑으로 방송문화와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건립되었다. 세계 유명한 종합 탑들이 그 나라 또는 그 도시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 것처럼 남산서울타워 역시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 역할을 해왔다. 남산서울타워는 서울 시내 전 지역에서 바라보이는 탑의 높이와 독특한 구조, 형태 등으로 인하여 시민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었고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 바람을 몰고 온 각종 예능,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이 높아지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6.2Km 2025-03-28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경직 선생을 기리고 있다. 이경직은 이항복과 김장생의 제자로, 조선 선조 때 승문원에서 처음으로 벼슬을 시작하여 강화유수를 지내었고, 병으로 생을 마칠 때까지 도승지, 호조판서 등의 여러 관직을 맡아보았다. 1617년(광해군 9)에는 일본에 회답사의 종사관으로 다녀오고, 1642년(인조 2)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전라절도사로서 커다란 공을 세웠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때에는 병조참판으로 청나라의 사신과 교섭하여 화의를 성립시키기도 하였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으로, 당시의 양식을 잘 따르고 있다. 1668년(현종 9)에 세운 것으로, 김류가 비문을 짓고 그의 셋째 아들인 이정영이 글씨를 썼다. 역사적·학술적으로 보존할 만한 가치를 지니며, 선생의 묘소 일대는 조선시대 당시의 묘제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6.2Km 2025-01-03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02-3455-9292
한국의 전통적인 맛과 미, 현대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고풍스러운 한식 레스토랑 한쿡은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30여 종류의 다양한 한식 메뉴를 뷔페 스타일로 맛볼 수 있는 잔치 마당(한정식)이 가장 인기 있는 코너다. 또한 특별 정찬 메뉴(직화 구이, 순두부찌개 등)는 남산 서울타워 한쿡만의 자랑이다. 새로운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의 본보기 한쿡은 한국의 [한]과 요리를 의미하는 [Cook]의 합성어로, 오랜 전통을 지닌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특별한 날에서부터 각종 모임과 회식, 가족모임, 외식 등에 좋은 곳이다.
6.2Km 2025-01-03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02-3455-9220
남산의 푸르름을 만끽하며 서양 음식의 풀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낭만적인 분위기의 커플전용 좌석에서 피자, 파스타, 라비올리 등 이태리 본토의 풍부하면서도 담백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이탈리안 메뉴를 40여 가지의 다양한 와인과 함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6.2Km 2021-03-09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남산서울타워 2층 202B호
02-318-0518
철판 돈까스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돈까스이다. 서울특별시 남산 서울타워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6.2Km 2025-03-06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용산동2가)
02-3455-9297
서울타워 7층에 위치한 엔그릴은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망 레스토랑이다. 식사를 하며 360°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서울의 풍경과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좌석은 일반석과 커플석 2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부 창가석에 배치되어 있다. 커플석은 나란히 앉는 쇼파 좌석이며, 디너 시간에 커플석 이용 시 커플코스 메뉴로 진행된다. 또한 디너 커플코스 이용 시 샴페인 2잔과 스페셜 디저트가 함께 제공된다. 일반석은 마주 보고 앉는 좌석이다.
6.2Km 2024-10-16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441 (능동)
02-478-4550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SW교육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대중들이 쉽게 SW·AI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SW교육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본 페스티벌은 SW·AI교육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전반의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 중이며, 2024년 11월 1일(금)부터 11월 3일(일)까지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누구나 SW교육에 자유롭게 참여하여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콘텐츠와 볼거리가 가득한 부대행사로 구성 될 예정이다. SW·AI교육 관련 전시·체험·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이 SW·AI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6.2Km 2025-07-30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1 (장충동2가)
장충단공원은 항일운동과 관련된 애국충정이 깃든 민족공원이다. 남산의 동북쪽 기슭에 있는 이 공원은 조선 영조 때 도성의 남쪽을 수비하던 남소영이 있던 자리이다. 1895년 8월 20일, 명성황후가 일본의 자객들에 의해 경복궁에서 시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궁내부 대신 이경직, 시위대장 홍계훈 등 많은 장병이 일본인들을 물리치다가 죽음을 맞았다. 이에 고종 황제는 그들의 영령을 위로하고자 1900년 11월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짓고 1908년까지 매년 춘추로 제사를 올렸다. 원래 장충단은 지금의 신라호텔 영빈관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사당은 한국전쟁 중 소실되었고 장충단에 세워졌던 비만 남아 196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1919년 일제가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박문사라는 절을 세우고 장충단 자리에 공원을 조성했는데, 광복 후 모두 철거되었다. 1984년 9월 22일 근린공원이 된 장충단공원은 자연공원인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 합병되었다. 나머지 구역은 장충단공원이라는 예전의 이름 그대로 불리고 있다. 장충단공원 일대는 장충단비, 수표교, 승정전, 관성묘, 와룡묘 등 문화재를 비롯하여 3·1운동 기념비,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만해 한용운 시비와 유관순, 이준, 김용환 선생 동상 등이 있다.
6.2Km 2024-06-11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57-8
일성이준열사동상은 이준 열사의 애국 항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장충단 공원 내에 건립되었다. 이준 열사는 1859년 함남 북청 출신으로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1898년 11월의 만민공동회에서 가두연설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1904년 대한보안회를 조직하여 일본의 황무지 개간권 획득을 저지하는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일진회에 대항하여 공진회를 조직하고 친일적인 대신들을 규탄했으며 애국계몽 운동에 힘썼다. 1907년 광무황제로부터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라는 밀령을 받고 이상설, 이위종과 함께 헤이그에 도착하여 황제의 친서를 전달했으나 일제의 방해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일제의 한국 침략을 폭로하고 을사늑약이 무효임을 선언하는 공고사를 공개하여 세계 언론의 여론을 환기했다. 그러나 각국의 언론들이 협조적인 데 비해 열강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자 이에 분개한 열사는 연일 통탄하다가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