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12길 26 (서초동)
02-585-3330
서초구 서초동 서울남부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중식당 홍루몽은 오너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여 요리하기 때문에 느끼한 맛없이 담백한 맛만 느낄 수 있다. 삼선짬뽕은 해물 베이스에 다양한 채소로 맛을 내고 불맛을 살려 해물의 시원한 맛부터 얼큰하고 깊은 맛까지 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찹쌀탕수육은 기름을 자주 갈아 깔끔한 순백색과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며 입맛 당기는 탕수육소스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최고다.
4.5Km 2025-01-07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76 (서초동)
서울 강남에 자리한 제로웨이스트 리필스테이션으로 ‘최초로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줄여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덕분애에서 리필 가능한 제품은 주방세제부터 바디워시, 세탁세제까지 다양하다. 리필 구매를 위해선 미리 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저울에 준비한 용기를 올려 무게를 잰 후 필요한 만큼 적정량을 담고 다시 무게를 재면 끝. 이렇게 구매하는 리필제품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 비닐을 사용하지 않을뿐더러 가격도 저렴해서 환경과 경제를 모두 챙기는 현명한 소비다. 욕실용품 중 소모품인 칫솔과 치약을 대나무 칫솔이나 고체 치약으로 대체해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의 삶을 비교적 쉽게 시작할 방법도 추천해 준다.
4.5Km 2025-07-30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1 (장충동2가)
장충단공원은 항일운동과 관련된 애국충정이 깃든 민족공원이다. 남산의 동북쪽 기슭에 있는 이 공원은 조선 영조 때 도성의 남쪽을 수비하던 남소영이 있던 자리이다. 1895년 8월 20일, 명성황후가 일본의 자객들에 의해 경복궁에서 시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궁내부 대신 이경직, 시위대장 홍계훈 등 많은 장병이 일본인들을 물리치다가 죽음을 맞았다. 이에 고종 황제는 그들의 영령을 위로하고자 1900년 11월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짓고 1908년까지 매년 춘추로 제사를 올렸다. 원래 장충단은 지금의 신라호텔 영빈관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사당은 한국전쟁 중 소실되었고 장충단에 세워졌던 비만 남아 196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1919년 일제가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박문사라는 절을 세우고 장충단 자리에 공원을 조성했는데, 광복 후 모두 철거되었다. 1984년 9월 22일 근린공원이 된 장충단공원은 자연공원인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 합병되었다. 나머지 구역은 장충단공원이라는 예전의 이름 그대로 불리고 있다. 장충단공원 일대는 장충단비, 수표교, 승정전, 관성묘, 와룡묘 등 문화재를 비롯하여 3·1운동 기념비,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만해 한용운 시비와 유관순, 이준, 김용환 선생 동상 등이 있다.
4.5Km 2021-03-15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38길 38-6
02-529-8248
동&서양의 퓨전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스테이크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중식전문점이다.
4.5Km 2024-07-04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30길 26 타워팰리스
타워차이 본점은 서울지하철 3호선, 수인분당선 도곡역 4번 출구 숙명여자고등학교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빌딩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타워차이 매장 내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돌잔치 가능)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로는 홀샥스핀탕S, 올리브유 짜장면, 송이 덮밥이 있다. 이외 메뉴로 삼색 냉채, 매생이 게살스프, 흑후추 안심 소고기, 해삼 전복이 인기가 많다. 주변에 가을 단풍길(양재천길), 구룡산, 대모산 등이 있어 트레킹 코스와 연계 방문하기 좋다.
4.5Km 2021-03-15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35-2
02-467-8788
일본식 라멘이 맛있는 건대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라멘이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있는 일식전문점이다.
4.5Km 2024-06-11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57-8
일성이준열사동상은 이준 열사의 애국 항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장충단 공원 내에 건립되었다. 이준 열사는 1859년 함남 북청 출신으로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1898년 11월의 만민공동회에서 가두연설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1904년 대한보안회를 조직하여 일본의 황무지 개간권 획득을 저지하는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일진회에 대항하여 공진회를 조직하고 친일적인 대신들을 규탄했으며 애국계몽 운동에 힘썼다. 1907년 광무황제로부터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라는 밀령을 받고 이상설, 이위종과 함께 헤이그에 도착하여 황제의 친서를 전달했으나 일제의 방해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일제의 한국 침략을 폭로하고 을사늑약이 무효임을 선언하는 공고사를 공개하여 세계 언론의 여론을 환기했다. 그러나 각국의 언론들이 협조적인 데 비해 열강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자 이에 분개한 열사는 연일 통탄하다가 순국하였다.
4.5Km 2024-11-06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3가길 66
해방촌은 1945년 광복과 함께 고향을 떠나온 실향민과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들, 그리고 전쟁을 피해온 사람들이 남산 밑의 언덕에 정착하면서 해방촌이라 불리게 되었다. 서울 남산 주변으로 용산구 용산동 1가와 용산동2가에 걸쳐있는 마을로 서울의 대표적 달동네인 해방촌은 1979년에 용산재개발지구로 선정되어 주택건립사업을 하였으나, 좁은 골목과 언덕 등 달동네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용산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테마를 통해 마을을 들러볼 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되었고, 해방촌 명소 ‘108계단’에는 경사형 승강기가 설치되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이태원 클라쓰>. <동백꽃 필 무렵>, <소니 카메라 광고> 등 여러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