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4-12-18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0길 15 (진관동)
0507-1437-0981
담서제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독채 한옥 숙소입니다. 하루의 마무리로 정원을 바라보며 차 한 잔과 함께 삶의 피로를 씻어보세요. 담서제가 품은 따뜻함에 몸을 맡기고 잠시 쉬다 가길 바랍니다. 멋진 북한산 아래 풍경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편안한 시간 보내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18.0Km 2024-01-23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 534
은평한옥마을 끝자락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 내 카페이다. 유일하게 높은 건물로 은평한옥마을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뷰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4층 '1인1상' 식당을 제외한 1층, 2층, 3층, 5층, 루프탑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3층, 5층,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3층에는 일본 목재 가구를, 4층에는 목공예가 양병용 작가의 소반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18.0Km 2025-07-30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0길 17-1
0507-1379-0097
덕선재는 서울 은평구 삼각산 자락 은평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스테이로, 북한산 스카이라인과 한옥 특유의 건축선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덕선재 2층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생태공원 전경은 한 폭의 예술작품이다. 1층은 주인가족과 공유하고, 2층 객실은 거실과 방 1개, 화장실로 구성된다. 웰컴푸드와 조식이 제공된다.
18.0Km 2024-12-13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0길 19
010-5751-3270
서울 은평한옥마을에 위치한 응정헌은 독채 한옥으로, 한옥의 고즈넉함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다. 1층에는 대청마루와 조식이 제공되는 다이닝룸이 있고, 2층에는 북한산과 한옥마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누마루와 침실, 야외테라스가 있다. 정성 가득한 조식을 제공하고, 뒷마당 야외 피크닉, 일러스트 답례품, 요가와 명상, 족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북한산 둘레길 9코스와 진관사가 있다.
18.0Km 2025-08-19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마전길 129-1
약 33,000㎡(1만 평)의 평지형 저수지이다. 평균 수심은 2.5m 정도이고 어종은 90%가 붕어이다. 바닥 잉어도 조금 있다. 언덕같은 산에 둘러싸여 있어 아늑한 분위기다. 저녁에는 노을이 아름다운 낚시터이다.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붕어를 대량으로 방류한다. 지하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지하수가 낚시터로 유입된다. 이 지하수를 두 개의 관정으로 공급하여 갈수기에도 늘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18.0Km 2025-09-03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81
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재위 1506~1544)의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 윤씨(1501~1565)의 능이다. 1565년(명종 20) 문정왕후가 세상을 떠나 능 자리를 중종의 정릉(靖陵) 부근(신정릉(新靖陵))으로 정하였으나 명종의 반대로 현재의 자리를 문정왕후의 능 자리로 정하고 능의 이름을 태릉이라 하였다. 원래 문정왕후는 남편 중종과 같이 묻히기를 원하여 당시 봉은사의 주지인 보우와 의논하여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희릉 옆에 있던 중종의 능을 풍수상 불길하다는 이유로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그러나 옮긴 정릉은 지대가 낮아 비가 오면 홍수 피해가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 명종은 어머니의 능을 지금의 자리로 정하게 되었다. 『선조실록』에 의하면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선릉·정릉과 마찬가지로 태릉과 강릉에도 왜적들에 도굴하려다 실패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태릉은 『국조오례의』의 예에 따라 조성되어 봉분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다. 병풍석에는 구름무늬와 십이지신을 새겼고, 십이간지를 문자로 새겼다. 원래 십이간지를 문자로 새긴 것은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조성할 때만 적용되었는데, 태릉을 시작으로 십이지신상과 문자를 함께 새기는 것으로 바뀌었다. 능침 문석인과 무석인, 장명등 등 석물은 다른 조선왕릉에 비해 크게 세웠는데 이는 조선 중기의 양식이다. 특히 문석인과 무석인의 귓불에 귀고리 구멍이 있는 것이 특이하다. 능침 아래의 정자각은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94년에 복원하였다. 강릉은 조선 13대 명종(재위 1545~1567)과 인순왕후 심씨(1532~1575)의 능이다. 강릉은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명종, 오른쪽(동쪽)이 인순왕후의 능이다. 강릉은 1567년(명종 22) 명종이 어머니 문정왕후의 삼년상을 마친 후 며칠 뒤에 세상을 떠나자, 태릉 동쪽 언덕에 조성되었다. 이후 1575년(선조 8) 인순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명종의 능 동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문정왕후의 태릉을 조성한 지 2년 뒤에 조성된 능이기 때문에 태릉과 모습이 비슷하다. 두 봉분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난간석으로 두 봉분을 연결하였다. 봉분 주변에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등을 배치하였고, 능침 아래에는 정자각, 비각, 홍살문이 있다.
18.0Km 2025-09-09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감악산(675m)은 감악산은 경기 파주시 적성면과 양주군 남면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있다. 경기 5악에 속하는 폭포, 계곡, 암벽 등을 고루 갖춘 명산으로서 정상에선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두루 눈에 들어오며, 반대편 봉우리인 임꺽정봉의 산세 또한 수려하다. 정상에 오르면 강 건너편으로 휴전선 일대의 산과 들이 눈앞에 펼쳐지며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북한산이 눈에 들어온다. 산 정상에는 이제는 흔적도 없이 마모되어 글씨를 찾아볼 수 없는 감악산비가 석대위에 우뚝 서 있다. 파주시 향토 유적인 이 비는 글자가 없다고 하여 몰자비, 또는 빗돌대왕비, 설인귀사적비 등 여러 개의 비 이름과 함께 전설들이 구전되어 오고 있다. 폭포, 계곡, 암벽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숨어 지냈다는 장군봉 아래 임꺽정 굴이 있으며 설마리 계곡에는 6·25전쟁과 관련한 영국군전적비와 대한의열단 전적비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기도 하며 최근(2016년) 감악산 출렁다리로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