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m 2025-01-0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천로 190
전곡시장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1975년에 개장했다. 1,358㎡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인 단일건물 종합 상가로 개장한 형태이다. 개장한 이래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내에 칼국수, 막국수, 호떡 등 맛집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주변 관광지로 장안근린공원, 배봉산 등이 있다.
5.9Km 2025-01-2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서대문구에 위치한 금호칼국수는 세련된 외관에 멋들어진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정겹고 푸근한 분위기를 품고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인 칼국수는 진한 멸치 향을 풍겨 올리는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이 일품이다. 밀가루 맛 나지 않는 쫀득쫀득한 수제비까지 더해져 해장하기에도,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기에도 제격이다. 이곳에는 막고기라 불리는 메뉴도 있는데 돼지고기 두루치기 같은 비주얼이다. 막고기라 불리기 아까울 만큼 그 양도 맛도 일품이다. 이 외에 청국장, 된장찌개 등 다양한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5.9Km 2024-02-19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사가정로 207 삼협메디스빌딩
천호낙지는 동대문구 사가정로 배봉초교사거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건물 뒤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이 없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공간과 많은 테이블이 눈에 들어온다. 각종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 적합하다. 대표 메뉴로 낙지볶음, 코다리조림, 낙지해물찜, 연포전골이 있다. 추가 메뉴로 낙지보쌈, 낙지닭발, 낙지해물탕이 있다. 식사 메뉴로 낙전삼계탕, 갈낙탕, 굴낙탕, 돈가스가 있다. 기본 요리를 주문하고 추가되는 밑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하면 된다. 셀프 바에 있는 소면과 국수로 개인 취향대로 조리를 할 수 있다. 배달앱을 통하여 주문할 수 있다. 주변에 중랑천변공원, 가을단풍길(중랑천제방길)과 배동산둘레길, 답십리공원 등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5.9Km 2025-08-13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9길 68 (정릉동)
명원박물관은 성곡도서관 5층에 있던 국민대학교 박물관과 우리나라 차 문화 보급에 힘써 온 명원민속관을 통합하여 2022년 개관한 박물관이다. 이름인 명원은 ‘차의 향기를 머금은 아름다운 뜰’을 의미한다. 전시동과 교육동, 명원다헌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곡헌(전시동)에는 상설전시실, 한옥강의실, 한옥전시실로 이루어져 있고, 해옹헌(교육동)에는 기획전시실, 명원강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명헌다헌은 이전 설치한 한규설 고택을 의미하며 을사늑약에 반대한 참정대신 한규설의 옛집으로 1977년 서울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국민대학교의 중흥을 이끈 성곡 김성곤 선생의 부인 명원 김미희 여사가 기증받아 1980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왔다. 고택은 차문화 교육과 전통문화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만나다, 만들다, 거닐다, 배우다, 그리다 등 의미를 담아 다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차 문화와 역사, 민족의 역사를 문화를 조명하는 미술 소장품들과 전통 다구류 및 울산 반구대(6m)와 천전리 암각화(10m) 전체 탁본 등 고고학 자료, 조선시대 서지류 등 520여건을 전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론과 실습수업을 받을 수 있는 다례와 전통가옥, 전통복식, 전통배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국 문화 체험교육이 있다. 이 밖에도 햇차다회, 전통국악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5.9Km 2024-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115
백사실계곡은 자연환경과 문화사적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생태 지역이다. 깊은 숲을 따라 이어지는 오솔길과 걸음을 막아서는 크고 작은 계곡의 정취가 아름답고 계곡에는 도롱뇽, 개구리, 버들치, 가재 등 다양한 생물체들이 서식하고 있다. 서울시 보호야생동물로서 1급수 지표종인 도롱뇽이 집단 서식하여 그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문화사적으로서 조선시대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갖춰 별장시설이 있던 곳임을 알리는 백석동천 각자바위가 있고 절경을 즐기기 위해 지어졌던 별서 터에는 안채와 사랑채의 터가 남아 있다. 한쪽에는 우물이었던 곳과 연못도 자리하고 있다. 백사실계곡은 세검정로에서 현통사 방면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자하문로에서 응선사 방면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백사실계곡에서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도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