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Km 2024-01-11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171 (논현동)
삼익아트홀은 클래식,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기본 15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이다. 공연장은 기본 150석이나 스탠딩으로 전환 시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삼익아트홀은 독주회나 독창회, 작곡 연주 등 신인 연주자들의 연주회를 열기에 좋은 공간이며, 팬미팅과 출판기념회, 송년회, 주주총회 등의 행사를 진행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이 외에도 삼익아트홀에는 VIP Room과 대기실 그리고 케이터링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케이터링 공간에는 와인바 형식의 테이블 바 및 케이터링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7.7Km 2025-04-24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142길 13-3 (청담동)
한우 다이닝 뜨락은 1998년 청담동의 작은 주택에서 시작한 이래 지금껏 최상급 한우의 정수를 선보이며 미식가들과 손님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받아 ‘2024년 서울 미식 100선’에 선정된 바가 있는 곳이다. 2024년 1월 새롭게 오픈한 신관과 11월 리뉴얼된 본관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로 더욱 편안하고 품격 있는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뜨락의 대표메뉴인 안심을 즐길 수 있는 정식 A, 최상 등급의 등심을 즐길 수 있는 정식 B, 뜨락의 시그니처인 안심과 안창살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정식 C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7.8Km 2025-08-06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청춘들의 아지트 홍대 거리에는 패션과 뷰티, 리빙, 책과 문구 등 종류를 불문하고 갖은 매장과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서점,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다. 또 버스킹이나 춤 공연이 끊이지 않는 걷고 싶은 거리, 홍익대 후문 와우산로 22길에 펼쳐진 벽화거리, 상수역과도 잇닿은 홍대 클럽거리 등 이름난 골목을 거느렸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무언가를 구입하거나 감상하는 데 머물지 않으며, 직접 만든 무언가를 선보이고 소개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홍익대 정문 앞 홍익어린이공원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홍대 앞 예술시장 플리마켓, 일요일에 열리는 홍대 앞 희망시장 등 재기 발랄한 작가들이 이끄는 많은 예술시장이 홍대에서 비롯되었다. 쇼핑과 맛집에 이어 공연이나 전시 관람을 충족하는 상권이 있고, 젊음과 트렌드, 감각과 역동이 곳곳에 도사린, 언제나 매력적인 동네다. 낮에는 다채로운 숍이 형형색색 개성을 드러내고, 발길을 붙드는 그윽해진 불야성 역시 청춘들이 한결같이 찾고 머무는 까닭이다.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동교동삼거리 방향은 연남동이다. 한때는 일대에 24시간 문을 여는 기사식당이 즐비해 연남동기사식당 거리로 통했는데, 이제는 개성 넘치는 숍과 카페, 식당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한식, 중식, 일식은 물론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훌륭한 식당이 골목마다 빼곡하다. 푸르게 펼쳐진 연트럴파크 경의선 숲길을 따라 지금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장이 출현 중이다. 홍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합정역, 상수역, 광흥창역을 잇는 서교동 일대의 골목에는 아기자기한 상점이 숨어 있다면, 홍대입구역에서 연남동, 연희동으로 이어지는 신흥 명소는 세련되고 트렌디하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한 가게가 줄을 잇는다. 홍대 입구 3번 출구에서 연남동 산책을 시작해 경의선숲길공원을 걷다가 동교동 방향으로 살짝 틀면 연희동에 닿는다. 한편 홍대 입구 7번 출구에선 경의선책거리가 시작되는데, 길을 따라가면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이른다. 경의선책거리에서 산울림소극장에 이르는 구간에는 공원이 있고, 이를 중심으로 양 길가에 책, 문구, 소품을 파는 다양한 가게가 즐비하다. 경의선숲길과 경의선책거리 일대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은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타는 것이다. 참고로 자전거대여소는 홍대입구역 2, 3, 6, 8번 출구에 있다.
7.8Km 2024-01-15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09길 30
동적불고기깡통구이 쌍문 본점은 쌍문역 인근 쌍리단길 골목에 에 위치한 숯불구이 고깃집이다. 동네 맛집으로 알려졌다가 입소문을 타고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세가 높아졌다. 이곳은 양념 소갈비살과 돼지숯불구이를 기본으로 하며 시골 삼겹살, 꼬불살까지 판매하고 있다. 좋은 재료와 푸짐한 양으로 대접을 하며, 메인 메뉴를 주민 시 청국장을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다.
7.8Km 2024-10-30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화산로 109-8
성덕사는 중랑구 상봉동 봉화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주택가가 밀집한 골목에 있다. 1957년에 세운 사찰로 경내 건물로는 대웅전, 종각, 칠성각, 삼신각, 미륵전 등이 있다. 주택가에 있어서 주민들의 신앙생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곳은 원래 애동지 전설이 내려오는 터가 센 땅이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 노인이 산 중턱에서 나무를 했는데, 베어도 베어도 나무가 다시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마을로 도망갔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줬는데, 탁발시주를 위해 마을에 들렀던 한 스님이 그곳은 많은 사람의 원한이 서린 곳이라서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치성을 드리고 애동지(음력 11월 초순 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지 말라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스님의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아이가 넷인 과부만은 스님이 당부한 대로 매년 치성을 올렸다. 이후 마을에 전염병이 크게 번졌을 때, 과부의 아이들은 아프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었다. 과부는 자기가 죽기 직전 자손들을 모두 불러 치성을 올려야 한다고 당부하며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1945년 광복 이후 이 일대에 사람이 모여들어 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도 공사를 하면 서까래가 무너지거나 기둥이 내려앉았다고 한다. 조계종에서 절을 지을 때도 목재를 실어 나르던 황소가 죽고 인부가 여럿 다쳤을 정도였는데, 절이 완공된 이후에는 불의의 사고로 다치는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한다. 이를 두고 성덕사가 치성을 대신 드리기 때문이라고 마을 토박이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