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5-04-24
경기도 과천시 가일로 15-3 (갈현동, 봄빌리지)
갤러리 카페 봄은 경기도 과천 갈현동의 전원주택을 개조하여 1998년 처음 문을 열었다. 신선한 식사와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과 마르셀 Go출신 오너셰프가 2대째 운영하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두 달에 한 번씩 새로운 미술전시를 전시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작가님과의 소통의 시간인 갤러리 카페 봄 문화살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든 작품은 구매가 가능하다.
18.5Km 2025-04-1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893번길 74 (관산동)
고양낙농치즈체험장은 서울 근교의 치즈 만들기 체험장이다. 이곳에서는 치즈와 피자 만들기 뿐만 아니라 공예 작품, 천연비누, 머그컵,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가족들은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와 학원단체 등 다양한 곳에서 체험하러 온다. 예약을 미리 해야 하는 이곳의 모든 체험권에는 점심 식사와 동물 먹이 주기, 야외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점심 식사는 각자 만든 치즈와 피자를 먹게 되며 스파게티를 추가로 제공해 준다. 야외 활동은 잔디밭에서 이루어지는데 트램펄린, 비눗방울 놀이, 훌라후프, 미니 자동차와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놀 거리를 즐길 수 있다. 피자를 만들 때 도와주시는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보조하면서 단계별 쓰레기나 집기 등을 바로 치워주신다.
18.5Km 2025-01-20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탄천로 594 주건축물제1동
탄천한우는 경기 성남시 태평역 인근에 위치한 고기전문점이다. 메뉴는 탄천모둠, 등심모둠, 양념갈비, 방치탕, 한우물회, 육회, 냉면 등이 있다. 대표메뉴인 탄천모둠은 꽃등심, 살치살, 갈빗살로 구성되어 있다. 고기에 곁들여 나오는 야채는 탄천한우 비닐하우스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으로 믿고 먹을 수 있다. 내부는 넓은 편으로 좌석이 많아서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이 가능하며 모임 장소로 많은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18.5Km 2024-04-09
경기도 하남시 덕풍로65번길 25
제주덕구는 하남시 덕풍동에 있는 제주산 고기 맛집이다. 수도권에서 제주산 돼지고기와 제주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에 있을법한 카페 분위기가 나는 건물 외부와 제주도 영상이 계속 흘러나오는 내부에선 제주도를 느낄 수 있다. 순수 100% 제주도 산 돼지고기만을 팔고 있다. 고기는 적당한 두께로 직원이 직접 구워줘 먹기 편하다. 고사리, 마늘, 고추와 멸치가 들어간 멜조림에 고기를 찍어 먹으면 제주도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제주도 막걸리, 한라산, 우도 땅콩 막걸리 등 제주도 산 술도 있다. 주차는 가게 앞과 건너편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18.5Km 2025-04-24
경기도 광명시 밤일안로42번길 69 (하안동)
광명도덕산캠핑장은 경기도 광명시에 자리했다.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 IC에서 광명역 방면으로 가면 약 5분 만에 도착한다. 8,530㎡ 규모의 숲에 오토캠핑장 42면을 마련했다. 도심과 인접한 숲 속 캠핑장이라 주말이면 빈 곳이 없을 정도로 이용객이 많다. 계단식으로 배치한 캠핑 사이트에서는 전기와 화로대 사용이 가능하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이 곳곳에 위치해 어느 구역에 있든 불편함이 없다. 캠핑장 안에 대형 연못, 산책로 등이 있어 캠핑 외 즐길거리가 많다. 관리소 옆에 위치한 매점에서는 주류, 담배, 육류, 채소류를 제외한 식품류 등 공산품을 판매한다. 방문객 차량은 입구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18.5Km 2024-12-06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309번길 7 (의정부동)
031-842-0423
의정부에서 최초로 부대찌개를 만들어 팔기 시작한 식당으로 3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작은 포장마차 형태로 시작했다가, 부대찌개가 인기를 끌자 주메뉴를 부대찌개로 바꾸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18.5Km 2025-01-07
경기도 양주시 권율로 400
여느 찜질방과 마찬가지로 숯가마에서 땀을 빼다가, 평상에 돗자리를 깔고 쉴 수 있는 구조다. 여름에는 건물 앞에 흐르는 개울에서 물놀이하며 몸을 식힐 수도 있다. 장흥참숯가마만의 매력은 다름 아닌 셀프 식당이다. 식당 중앙에 무료로 제공되는 공용 숯불이 있어 불판, 장갑만 준비하면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중앙 화덕에서 초벌을 하고 화로에 숯을 옮겨 테이블에서 완전히 익혀 먹으면 된다. 센 불에 익혀 기름이 쫙 빠진 고기는 밥도둑이 따로 없다는 후문이다. 매점에서 고기, 장갑, 석쇠 등 바비큐 재료를 팔긴 하지만 기호에 맞춰 고기와 반찬을 직접 준비해 가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8.5Km 2024-07-02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572
공가네 한우국밥 본점은 덕풍동에 있다. 5호선 하남풍산역에서 700여 미터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편하다. 식당 앞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도 편리하다. 60년 전통의 대표 메뉴는 한우 국밥으로 순수 한우 고기와 사골로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끓였다. 반찬을 포함한 다른 메뉴들도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국밥은 맑은 국밥과 얼큰한 국밥이 있어 식성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한우 버섯 불고기와 한우 육회도 인기 메뉴이다. 전국 택배 주문도 가능한 하남시의 대표 맛집이다.
18.5Km 2024-06-11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로 30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시 대표 공립박물관으로,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과 소통·공유하고자 개관하였다. 지역과 관련한 전시와 소장품 수집·관리, 시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내 문화재조사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지향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남의 역사를 오롯이 담은 상설전시 이외에 매년 새롭게 펼쳐지는 기획전시를 진행하며,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어린이체험실(1층)이 마련되어 있다. 3층은 선사실과 고대실(실감관), 고려실로 구성되어 있다. 선사실에는 미사리 유적을 중심으로 옛 구석기시대 도구부터 다양한 토기, 생활유물들을 통해 미사리에 정착하며 삶을 영위했던 선사시대 하남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고대실(실감관)은 백제의 시작과 삼국시대 하남에 관한 전시관으로 춘궁동에 위치한 삼국시대 석축산성인 하남 이성산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성산성 내부에서 조산된 다양한 건물지와 저수지 무덤 등과 목간, 요고(삼국시대의 악기), 흙으로 만든 말, 토기 등을 포함한 수많은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하남은 고려 성조대 지방 행정상 요지에 설치한 12목 중 광주목이 위치한 곳이자 고려 수도인 개경으로 들어가는 중요 관문이었다. 이러한 광주목의 치소였던 하남에도 화려한 불교문화가 발달하였는데 3층 고려실에서는 덕풍천을 중심으로 금악산과 이성산, 객산 사이에서 발견된 불교 관련 다양한 유적들을 전시하고 있다. 2층 조선실은 조선시대 하남의 교육과 양반문화에 관한 전시실로 유교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광주향교와, 수도 한양의 배후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의 왕래와 물류 유통이 활발한 교통의 길목이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근현대 하남으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근현대실은 수도권의 부도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하남이 검단산, 한강, 미사리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지닌 도시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1층 어린이 체험실에는 하남의 역사와 문화재의 놀이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데, 하남역사 OX 퀴즈, 이성산성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코르크 퍼즐 놀이, 하남의 출토 유물들과 함께 하는 볼풀 놀이 등 흥미로운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다.
18.5Km 2025-03-16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조선 전기의 문신 류순정(1459~1512)과 무신인 그의 아들 류홍(1483~1551)의 묘역이다. 류순정과 류홍 부자는 공을 세운 공신으로, 이 묘역은 16세기에 조성되었다. 오늘날 서울 지역에서 유일한 부자(父子) 2대 공신묘역으로, 돌로 만들어 묘 앞에 세워 둔 석물들의 양식과 묘역의 조성 형태로 조선시대 공신의 묘를 세우던 관습이나 제도 등 묘제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닌다. 류순정의 묘 형태는 부인과 상하 합장으로, 위는 류순정의 묘이고 아래는 부인 안동 권씨의 묘이다. 부부의 묘역 왼쪽에는 류순정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1567년(명종 22)에 세운 신도비가 있다. 비문은 한성부 판윤이었던 강혼이 지었고, 글씨는 이름난 서예가였던 송인이 썼다. 류순정의 묘에서 서남쪽으로 약 150m 떨어진 언덕에 아들 류홍을 비롯한 후손의 묘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