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3.4Km    2024-11-26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장충동2가)

남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2009년 12월 23일 개관한 한국 최초의 공연예술 전문박물관이다. 국립극장이 설립된 1950년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극, 무용, 창극, 오페라,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총 44만 여점의 자료를 전시와 자료실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공연예술박물관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상설전시실은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역사적 흐름을 볼 수 있는 공연예술사 전시공간과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특징별로 전시한 공연주제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별실감극장은 기존 별오름 극장과 박물관 로비 공간을 일부 개조하여 새롭게 조성하였고 최신기술과 공연예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실감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별별체험존은 증강현실 기술로 무빙포스터, 무대분장, 의상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900M 거리에 위치고 국립극장 뒷편에 자리잡고 있어 공연 관람 전후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대한민국은 공연중

대한민국은 공연중

3.4Km    2025-06-11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장충동2가)
02-708-2230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은 공연 최성수기인 10월에 열리는 주요 공연예술 행사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연계하여 소개하는 통합 공연예술축제이다.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명동예술극장, 청와대, 서계동 옛 국립극단 터에서 대표 공연을 선보이며, 주요 공연예술 행사인 서울아트마켓,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웰컴대학로 등 국내외 공연예술 및 공연관광 분야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전국 문예회관과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을 대한민국은 공연중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푸르메워크 남산

2025 푸르메워크 남산

3.4Km    2025-03-26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공원길 649 (회현동1가)
02-522-4738

푸르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및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넥슨과 함께하는 2025 푸르메워크 남산이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장애 길을 걸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걷기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푸르메재단이 지난 20년 동안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해 온 발자취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이다. 남산의 무장애 길에서 진행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비는 전액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기금으로 사용되어, 참가자들은 걷기만으로도 장애 어린이의 재활을 돕는 간접 기부의 경험을 할 수 있다.

백범 김구 선생 동상

백범 김구 선생 동상

3.4Km    2025-04-21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

백범 김구 선생상은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이자 정치가인 김구의 항일구국운동과 통일국가수립을 위해 노력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9년 8월 남산공원 백범광장 안에 설립한 동상이다. 그가 암살당한 뒤 2달 만에 김구선생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되면서 동상 건립논의가 시작됐다. 장소는 일제강점기 조선신궁 터였던 남산공원으로 정했다. 동상은 국내외 각계에서 보내온 찬조금으로 생존 시 만들어진 석고 흉상을 바탕으로 조각가 김경승과 민복진이 조각하여 높이 10m로 만들었다. 1960년에 결성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의 주도하에 1969년 4월 8일 동상 건립기공식을 열고, 그가 태어난 날인 8월 23일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자하미술관

자하미술관

3.4Km    2025-06-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5가길 46 (부암동)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자하미술관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북악산과 인왕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1층과 2층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 전시실에서 내려다보는 인왕산 절경이 특히 아름답다. 자하미술관에서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더불어 미학적, 인문학적 바탕을 토대로 한 동시대 신진, 중진 작가들의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인왕산 국사당

인왕산 국사당

3.4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0 (무악동)

인왕산 기슭에 위치한 국사당은 무속신앙에서 섬기는 여러 신을 모신 당집으로 굿판을 벌이기 쉽도록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세운 굿당에 속한다.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남산을 신격화한 목덕대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목면신사’라고도 불렸다. 경대부는 물론 일반 백성도 이곳에서 제사를 지낼 수 없었다. 국사당은 나중에 굿당으로 변하였는데, 헌종 대 학자 이규경(1788~?)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란 책에는 ‘국사당’이라는 명칭과 함께 현존하는 무신도의 기록이 있다. 국사당은 원래 남산 꼭대기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조선신궁(朝鮮神宮)을 지으면서 이전을 강요하자 건물을 해제하여 현재의 인왕산 기슭에 옮겨 원형대로 복원한 것이다. 인왕산을 택한 이유는 이곳이 풍수지리설에서 명당에 속하고 현재 무속신으로 모셔지는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가 기도하던 자리이기 때문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이고, 양끝의 2칸은 이곳으로 이전한 후 새로 지은 것이다. 1칸은 4쪽의 여닫이문으로 되어 있고,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내부의 3면에는 무신도가 걸려있고, 마루에는 제상을 차리고 굿을 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 건물보다 구조는 간단한 편이나 그 규모는 더 크다. 1925년경에 새로 지어진 국사당은 영·정조 때의 건축기법을 바탕으로 한 원래의 국사당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내부의 대들보가 아치형으로 된 것이 특이한 이 건물은 전체적으로 구조가 간결하면서도 목재의 짜임새가 튼튼한 것이 목공의 솜씨가 돋보인다. 인왕산 국사당은 다른 당집에 비해 건물이 견고하고 많은 무신도를 볼 수 있다. 사당 안에는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신도가 걸려 있는데, 그 솜씨가 다른 무신도에 비해 뛰어나다. 지금도 이곳 국사당을 무대로 내림굿, 치병굿, 재수굿 같은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성재 이시영선생 동상

성재 이시영선생 동상

3.4Km    2025-07-11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

성재이시영선생동상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몸을 바치신 김구선생동상과 함께 남산공원 백범광장 내에 세워져 있다. 성재 이시영 선생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전 재산을 바쳐 투신한 명문가의 다섯째 아들로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을 지냈다. 일제에 국권을 빼앗긴 당시, 형 건영, 석영, 철영, 회영, 동생 호영과 함께 6형제가 전 재산을 바쳐 독립운동에 투신한 명문가 출신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선생은 일찍이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고 1910년 일제에 의하여 국권이 피탈당하자 형제, 가족과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그곳에서 경학사와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을 진흥하고 수많은 독립군을 양성하여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1919년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법무총장, 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1945년 해방 시까지 임시정부를 끝까지 지켰다. 광복 후 환국하여 신흥무관학교의 건학이념을 계승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1947년 성재학원 신흥대학(현 경희대)을 설립하였다. 1948년 7월 제헌국회에서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에 당선되었으나 독재 정권에 항의하며 1951년 5월 ‘국민에게 고함’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통령직을 사임하였으며, 1953년 피난지인 부산 동래에서 서거하셨다.

인왕산

인왕산

3.4Km    2025-05-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은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걸쳐있는 산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다양한 이름이 붙었다.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선바위와 모자를 닮은 모자바위, 돼지를 닮은 돼지바위 등이 있으며, 인왕산 정상에는 삿갓 모양의 삿갓바위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인왕산과 함께 조선시대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내사산인 낙산, 남산, 백악산이 펼쳐진다. 정상 아래편에 겸재의 인왕제색도에 나오는 매바위와 치마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인왕산의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강희언의 인왕산도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인왕산에는 태조, 무학대사의 기도 터와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남아 있다.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코스는 사직터널을 기점으로 성곽 터와 정상을 지나 부암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청와대 앞길과 연결되어 있어 여유가 된다면 팔판로, 효자로, 경복궁까지 걸어보는 것도 좋다.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남산분원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남산분원

3.4Km    2025-04-23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46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남산분원은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에 있는 곳으로, 기초 과학, 생활 과학, 과학 문화재 등 약 630점의 전시물들이 분야별로 설치되어 있다. 학생들이 직접 조작 및 관찰함으로써 탐구력을 신장하고 창의성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는 유용한 과학 체험학습장이다. 주말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과학실험, 관찰, 공작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증진하는 가족과학교실이 운영되고 방학 중에는 창의력 캠프도 운영된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회현역 4번 출구에서 700m에 있다.

백사실계곡

3.4Km    2024-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115

백사실계곡은 자연환경과 문화사적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생태 지역이다. 깊은 숲을 따라 이어지는 오솔길과 걸음을 막아서는 크고 작은 계곡의 정취가 아름답고 계곡에는 도롱뇽, 개구리, 버들치, 가재 등 다양한 생물체들이 서식하고 있다. 서울시 보호야생동물로서 1급수 지표종인 도롱뇽이 집단 서식하여 그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문화사적으로서 조선시대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갖춰 별장시설이 있던 곳임을 알리는 백석동천 각자바위가 있고 절경을 즐기기 위해 지어졌던 별서 터에는 안채와 사랑채의 터가 남아 있다. 한쪽에는 우물이었던 곳과 연못도 자리하고 있다. 백사실계곡은 세검정로에서 현통사 방면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자하문로에서 응선사 방면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백사실계곡에서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도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