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Km 2025-06-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2길 36 (창신동)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4번 출구로 나와 독일약국 옆 골목으로 들어서면 120곳의 문구점이 있는 동대문 문구거리가 나온다. 동대문 문구거리는 1960년대에 생겨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학용품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주로 공책류와 크레파스, 연필, 실내화, 가방, 스케치북 등의 학용품과 어린이 선물용품이나 팬시용품, 파티 용품 등 서울시내 학교 앞 문방구에 있는 문구가 이곳에 다 있다. 가격은 소비자 가격의 30~40%까지 싸게 살 수 있고 한 번에 구입해야 하는 단위가 클수록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작년에 팔다 남은 이월 상품을 정가의 절반 이하로 파는 곳도 많다.
3.1Km 2024-01-16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45
동우설렁탕본점은 6호선 안암역 1번 출구 고려대병원 근처에 있는 설렁탕 전문점이다. 이 집의 메뉴는 설렁탕과 수육 두 가지이며 김칫국물과 국수가 기본 서비스로 나오고 국물에 국수를 말아먹는 것도 별미이다. 테이블에는 파, 김치, 깍두기, 후춧가루, 소금, 다진 마늘이 있어 원하는 만큼 설렁탕에 덜어 섞어 먹으면 된다. 김치는 익은 김치와 생김치가 있는데 기호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 공깃밥과 국수는 무한리필 된다. 수육만 포장이 되고 설렁탕은 포장이 안 된다. 근방에 근린공원과 먹자 거리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3.1Km 2024-12-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9길 29-1
02-737-7484,7483
광화문역 근처 세종문화회관 뒤편에 있는 제주 토속 음식점이다. 제주도에서 잡은 회 위주의 요리를 판매한다. 광화문역 8번 출구 먹자골목 쪽에서 가깝다. 다양한 제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바다 향기가 솔솔 풍기는 밑반찬들은 입맛을 돋우며, 갈치조림이 이 집의 대표 요리이다. 오래된 먹자골목 사이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광화문 횟집으로 유명하다.
3.1Km 2025-05-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1-3
콰니 경복궁은 콰니의 첫 플래그쉽 스토어이며, 역사와 유서가 깊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콰니는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가방 브랜드이다. 자사 젤리슈즈 브랜드 헤븐리젤리도 시즌별로 확인할 수 있다.
3.1Km 2025-08-29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개관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K-POP 체험과 미디어 아트 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한국 관광 홍보관이다. '하이커 그라운드'의 이름에는 한국(KR)이 반가운 인사(Hi)를 건네고 글로벌 여행자들의 놀이터(Playground)가 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특히 MZ 세대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1층은 대형 미디어 ‘하이커 월’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신도시산수도’, 글로벌 한류 팬들이 공모한 한국 관광 영상 등을 볼 수 있고 2층「케이팝그라운드」에서는 XR 라이브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K-pop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청계천이 보이는 창가에서 설치미술가 서도호 작가의 ‘North Wall’ 작품을 감상하며 계단을 올라가면 3층 「하이커스트리트」를 발견할 수 있다. 국내 1세대 그래피티 라이터인 알타임죠 작가의 작가의 작품과 함께 골목골목 한국의 자연스러운 일상문화 콘텐츠를 AI, AR, XR 등 최신기술로 구현한 상설전시이다. 4층「로컬그라운드」에서는 한국 로컬 관광을 다양한 예술, 체험, 전시를 통한 기획전시(~25.06 「노마드의 모자샵」, PER:SCENT, 「나의 한국적 취:향香」 전시 중) 로 만날 수 있으며 마지막 5층 하이커 라운지에서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는 포토스팟 테라스와 함께 관광안내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한국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다.
3.1Km 2025-06-26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 (다동)
070-7722-9284
“돌아온 전차가 여행에 감성을 더한다!” 위라이드 서울전차는 오직 페달과 배터리로만 달리는 레트로 스타일의 15인승 차량으로, 이를 타고 탁 트인 시야를 유지한 채 서울의 도로와 골목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여행법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역사문화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20세기 마지막 전차인 ‘381호 전차’를 모티브로 만든 위라이드 서울전차는 마치 전차 시대의 서울을 다시 만나기라도 한 듯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운행 시간은 총 1시간 30분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날짜와 좌석을 지정해 예매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이미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페달 펍(pedal pub, 배터리와 페달로 동력을 얻어 움직이는 투어 프로그램) 여행의 서울 버전으로 차장이 운행을 멈추고 종을 흔들면 페달을 밟아 동력을 보태야 한다. 여럿이 함께 페달을 굴리는 색다른 재미가 있는 데다가 검표원 겸 가이드의 문화해설까지 곁들여지기 때문에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어른들에게는 지난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문화체험을 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