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자전거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산강 자전거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산강 자전거길

영산강 자전거길

15.8Km    2025-03-21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둑길 377

영산강 자전거길은 담양댐 물문화관부터 목포 영산강하구인 인근 황포돛단배 매표소까지 영산강변을 따라 총 133km가 조성돼 있다. 코스는 승촌보-나주대교-영산포-황포돛배-앙암바위-천연염색 박물관-죽산보-영산 나루마을이다. 자전거 길을 달리면서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영산 5경을 만날 수 있는데 영산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5곳의 절경이다. 1경은 저녁노을이 물든 아름다운 영산석조이고 2경은 강위로 잔잔한 바람이 갈대숲에 스며들어 은은하게 마디마디 스치게 하는 곡강의 그림자가 잠깐 쉬었다 가는 식영정이다. 3경은 황포돛배와 석관정에서 바라보는 석관귀범이고, 4경은 봄날 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나주 죽산보의 죽산춘효이다. 5경은 영산포구에서 바라보는 황금물결 일렁이는 나주평야의 금성상운을 말한다. 승촌보, 죽산보도 감상하고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갓바위 등 관광지와 도시를 두루 둘러볼 수 있으며 먹거리도 다양하고 풍부한 라이딩 투어 길이다.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무료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고 안내센터 앞에는 자전거 안전 교육장도 있다.

화순대리석불입상

화순대리석불입상

15.9Km    2025-03-19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

화순 대리 석불입상은 조선 후기의 석불이다. 석불은 예로부터 신앙의 대상으로 불교가 유입된 삼국 시대 이후 통일 신라 시대에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고려 시대에는 어수선한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지방마다 특색 있는 석불이 조성되었다. 조선 시대는 억불 정책으로 불교 미술품의 조성이 활발하지 못하나 민간 신앙의 대상 중 하나로 이어져 왔다. 화순 대리 석불입상은 높이가 350cm 달하는 석불로, 돌기둥에 가까운 자연석을 사각형으로 대충 다듬은 뒤 앞쪽에 얼굴 부분만 돋을새김(평평한 면에 글자가 그림 따위를 도드라지게 새기는 것)을 하고 나머지 신체 부분은 선각으로 처리하였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석불로, 넓적한 코와 부라린 눈 등 장승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 보이며 턱과 구분되지 않고 바로 어깨로 연결되는 기법은 조선 후기에 나타나는 석장승에서 흔히 보이는 기법이다.

한상근대통밥집

한상근대통밥집

15.9Km    2025-07-25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113
061-382-1999

한상근대통밥집은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대통밥을 처음 선보인 곳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대나무의 고향인 담양에서 자란 신선한 대나무를 사용하여 만든 대통밥과 함께 푸짐한 밑반찬과 떡갈비 등 다양한 메뉴를 곁들여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취병조형유허비

취병조형유허비

16.0Km    2025-09-01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안길 19

조선시대 문신 조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유허비로 광산구 비아동에 위치한 조형어린이공원 내에 있다. 유허비는 선현의 자취를 기념하고자 세운 비를 말한다. 취병조형유허비는 조형의 6대손 조운한이 광주목사로 부임하여 선조인 조형(1606~1679)을 기리기 위하여 조형이 태어난 옛터에 1873년(고종 10)에 세운 비석이다. 비의 형식은 화강석 1매에 비의 지붕과 몸체를 함께 조성하였고 기단은 별개의 돌이다. 특징은 높이보다 너비가 긴 가로형태의 양식인 점이다. 즉 비의 총 높이 95㎝, 너비 120㎝, 두께 28㎝이며 문기는 모두 346자로 음각문이다. 현재 유허비는 원래 있었던 곳에서 택지개발 때문에 북동쪽으로 50여 m 옮겨진 것이다. * 한일관계사의 주요 자료 부상일기의 조형 선생 조형(1606∼1679년)은 조선시대 현종 때의 문신으로 자는 군헌, 호는 취병이며 본관은 풍양이다. 1630년(인조 8년) 명경관에 급제하여 사국에 재임할 때 허목의 사건에 관련되어 부여에 귀양 갔다. 1655년 대사간 겸 통신상사로 일본에 갔다가 돌아와 병조참판, 경기도 관찰사, 도승지, 대사헌을 역임하였으나 1675년 장열대비의 복제문제로 인하여 경기도 양주에 추방되었다. 1665년에 조선통신사로 일본을 다녀와 《부상일기(扶桑日記)》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17세기 한일관계사의 중요 자료이다. 광주 출신으로서 여러 역사서에 기록된 인물도 흔치 않고, 또한 광주시 일원에는 학술적 가치를 가진비는 더욱 없으므로 이 비는 취병선생에 대한 연구와 지방사 연구, 금석학 관련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용대 체육관

이용대 체육관

16.0Km    2025-06-12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학포로 2698

화순군 출신인 이용대선수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배드민턴의 인기가 선풍적으로 커졌다. 이용대 체육관은 화순군 출신의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선수의 인지도를 활용하여 대외적으로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대내적으로는 체육 시설 공간 확충으로 군민의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배드민턴 전용 구장이다. 화순군을 전국 배드민턴의 메카로 만들고자 국제 규격 9면과 국내 규격 12면의 배드민턴 전용 구장을 건립하게 된 것이다. 이곳은 배드민턴 코트와 샤워실, 탈의실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배드민턴 선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에게 체육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배드민턴 코트를 이용할 때는 개인 라켓과 셔틀콕 등을 준비하고 반드시 전용화와 복장을 갖추어야 한다.

다연닭갈비

다연닭갈비

16.1Km    2024-04-15

광주광역시 광산구 목련로153번안길 46-3

다연닭갈비는 ‘생활의 달인’에도 방송된 닭갈비 전문점이다. 무항생제 치즈인 고다치즈를 얹어 먹을 수 있고 달콤한 크림소스가 매력적인 로제닭갈비, 뼈 없는 닭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사리도 분모자당면, 라면, 우동, 고구마, 떡 등 다양하고 홍어회도 있다. 철판 가득 푸짐하게 나오는 닭갈비는 춘천 닭갈비를 전라도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고 닭 육수를 사용하여 더욱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닭갈비 양이 많다고 느껴질 때는 익힌 닭갈비 절반을 포장해도 좋고 볶음밥 역시 포장이 가능하다. 초등학생, 중고생용도 따로 있다.

남도예담

남도예담

16.1Km    2025-06-16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143

남도예담은 수작업으로 만든 떡갈비를 미리 찌거나 굽지 않고, 주문 즉시 참숯에 구워내는 대한민국 3대 떡갈비 중의 하나다. 100% 담양 암소 한우와 한돈만을 고집하며, 최고의 요리, 최고의 서비스를 하는 최고의 식당이며, 떡갈비 외에도 국내산 찹쌀, 흑미, 잡곡 등을 사용하여 40분가량 압력솥에 쪄 내는 대통밥, 직접 담근 장아찌류, 청류, 초류, 효소류, 국내산 배추를 사용한 김치 등 식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낸 건강한 남도음식 전문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성암국제수련원

성암국제수련원

16.1Km    2025-06-16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한수동로 872

병풍산과 삼인산에 에워 쌓여있는 성암수련원은 자연학습장으로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소나무숲과 맑은 계곡이 있는 205,800평의 부지에 교육시설과 운동장, 수영장 등이 있어 심신단련과 문화학습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단체들도 자체교육과 위탁교육을 할 수 있어 대학생 수련회, 일반기업이나 사회단체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수련원은 개원 이래 20여 년 동안 100만 명 이상의 수련생을 배출하였으며, 미국, 일본을 비롯한 중국, 프랑스 등 국제교육에 5,000여 명 참가하기도 했다. 자연 체험에서부터 천문대까지 성암수련원은 재단법인 전남청소년 육성회가 관리하는 자연학습관을 겸하고 있으며 수련원 주변 곳곳에는 암석에 대한 설명과 식물 분포 등의 학습 팻말이 세워져 있어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관찰용 천문대는 학생들이 별자리탐사의 체험을 통하여 우주시대의 꿈을 영글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야영장에서부터 만남재 - 용구샘 -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에는 여러 가지 희귀한 나무와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어 살아 있는 자연학습의 장으로 충분히 활용되고 있다.

고산서원(장성)

고산서원(장성)

16.2Km    2025-03-19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고산로 68

고산서원은 퇴계와 더불어 조선 성리학의 6대가 중 1인으로 추앙받는 노사 기정진이 고종 15년(1878)에 정사를 지어 담대헌이라 하고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다. 후손들이 1924년 중건하였으며, 1927년에 고산서원이라는 편액을 걸었다. 노사 기정진은 19세기 전라도 지역뿐만 아니라 멀리 제주까지 전국적인 후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노사선생연원록]이라는 제자록에 의하면 글을 배운 제자가 600여 명에 이르고, 그들의 제자들까지 합쳐 6,000여 명에 이르는 조선 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대한단이 형성되었다. 또한, 노사의 제자들은 구한말 의병의 본류가 되기도 하였다. 고산서원은 문화유적 보호차원에서 완전히 개방하지 않고 있다.

성륜사(곡성)

16.2Km    2024-08-22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 287

옥과지역에 위치한 성륜사는 청화스님이 창건하고 열반한 곳으로 청화스님은 40년 동안 장좌불와 수행을 하였다. 40년간 눕지 않고 수도자의 길을 걸었으며, 말년에 조방원 화백에 의해서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아산 조방원 화백이 기증한 부지 10만여 평의 땅에 세워졌으며 대상그룹의 임창욱 명예회장의 시주로 1990년 9월 대웅전, 1991년 2월 지장전, 1992년 9월에는 금강선원, 법성당, 정운당, 일주문 등 불사가 이뤄졌다. 2000년에는 종무소, 벽산당 금타 대화상의 탑비와 부도탑, 금강문 조성, 청화 대종사의 탑비와 부도탑이 2007년 10월, 2009년 9월 설령각이, 2013년 10월에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적별보궁이 건립됐다. 1980년대에 지어진 사찰이지만 구례군에서 이축한 안심당과 육화당이 사찰의 분위기를 고즈넉하게 만들어 준다. 두 건물은 전통 한옥의 건축양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근대적 건축기법을 부분적으로 적용하여 한옥의 시대적 변천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성륜사는 곡성 북서쪽 끝이라 전라도 광주와 순창에서 접근성이 좋다. 보통 옥과의 설산낙조를 보기 위해 함께 방문하는 여행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