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 2024-10-0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02-120
「2024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가 9월 28일(토)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슝슝 신나는 한강 놀이터'라는 컨셉으로 가을날 한강에서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려보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의 강연과 시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이비행기 대회 참가자는 사전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미래한강본부 누리집(https://hangang.seoul.go.kr) 내 공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5.0Km 2024-07-3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43 (대현동)
010-4362-6296
필스테이 이화 부띠끄는 서울 신촌 이화여대 정문 앞에 위치한 여성 전용, 외국인 전용 도미토리룸이다. 이대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객실은 2인부터 8인 도미토리로 구성되어 있고, 화장실은 여러 군데가 있다. 조식으로 계란, 식빵, 우유, 시리얼 등을 제공한다. 티켓 서비스와 투어 데트크 서비스, 수화물보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5.0Km 2025-06-3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병원 의학박물관은 근대병원 건물인 대한의원 본관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의원은 1907년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칙명으로 설립된 종합병원으로 197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물에 의학박물관이 설치된 이후 1992년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병원이 소장하고 있던 의학 관련 유물과 문서들을 보존, 연구, 전시할 목적으로 박물관이 설치되었다. 본 박물관의 소장품은 대한의원 개원 칙서 등 대한의원 관련 유물을 비롯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의 역사와 한국 근현대 의료의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자료 및 기증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러한 소장품을 바탕으로 근대 의료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상설 전시와 특별전을 기획·개최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에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0Km 2024-01-24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산성곽서1길 26
낙산공원 전망대에서 동대문 방향으로 성곽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화동 하늘정원길이 나오는데, 이곳 초입에 레트로한 지붕의 개뿔이 위치해 있다. 개뿔은 국민주택 원형 그대로 보존한 신라가야 토기 전시관 겸 카페이다. 이곳은 입장권을 사야 하는데, 입장권 구매 시 음료와 함께 쇳대박물관, 이토, 이화동갤러리, 부엌박물관 배오개를 관람할 수 있다. 좌석은 1층과 2층, 야외가 있다. 야외 테라스의 테이블은 옛날 은쟁반으로 되어 있어 독특한 느낌이고, 2층은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다.
5.0Km 2025-01-16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5길 13
스시 장종현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2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발레파킹 서비스 가능)이 있으나 협소하다. 방문 시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이곳은 가성비 좋은 디너 오마카세로 유명하다. 매장 내부는 넓은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프라이빗스시카운터, 런치오마카세, 디너오마카세가 있다. 이외 메뉴로 테이크아웃 스시, 테이크아웃 사시미가 많이 나간다. 주변에 청담동명품거리, 청담동거리, 압구정로데오거리가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5.1Km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2길 17 (행촌동)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으로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가 살던 집의 이름이다. 테일러 부부는 1923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24년에 딜쿠샤를 완공하였으며 1926년에는 화재가 발생해 1930년에 재건되었다. 1942년 일제가 테일러 부부를 추방한 후 딜쿠샤는 동생 윌리엄 W. 테일러가 잠시 관리하였으며, 이후 1959년에 자유당 조경규 의원이 딜쿠샤를 매입하였으나 1963년에 조경규 의원의 재산이 국가로 넘어가면서 딜쿠샤도 국가 소유가 되었다. 그 후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본모습을 잃게 되었으며 2005년에 서일대학교 김익상 교수가 앨버트의 아들인 브루스 T. 테일러의 의뢰를 받아 딜쿠샤를 찾아내었다. 2006년 브루스는 마침내 66년 만에 자신이 어린 시절에 살던 딜쿠샤를 방문하였고 그렇게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서울시는 딜쿠샤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해 2016년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7년 8월에 국가등록문화유산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로 지정되었다. 서울시에서는 2017년부터 딜쿠샤를 복원하여 전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술용역 및 설계용역을 진행하였으며, 딜쿠샤에 거주하던 주민들과 원만히 협의하여 2018년 7월에 이주를 완료하였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건물의 원형을 복원하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2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복원을 마친 딜쿠샤의 내부 거실은 테일러 부부가 살던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하였고 거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테일러 부부가 한국에서 생활하던 모습과 앨버트 W. 테일러의 언론활동을 주제로 한 전시실로 조성하여 2021년 3월 1일에 개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