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m 2025-01-21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69길 25 송원빌딩
MTL 효창 카페는 지하철 6호선 또는 경의 중앙선 효창공원앞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주차는 매장 전면과 건물 후면에 주차할 수 있다. 건물 외관은 독특하고 화분과 대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숲속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층이지만 복층 같은 구조로 통창이 되어있고 외부 테라스도 있다. 내부는 좌석도 많고 벽면에 국내외 셀렉 제품과 자체브랜드, 서적 등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대표 메뉴는 보난자 커피로 유럽 5대 커피며 MTL에서 처음 소개한 커피라고 한다. 원두도 판매하고 있다. 스페셜 푸드 메뉴와 디저트, 비건 메뉴도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카페 인근에 백범김구기념관, 효창공원, 전쟁기념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2.9Km 2023-08-09
옛 남산은 한양을 지키는 요새이자 서민의 생활 터전이었다. 딸각발이라 불리는 서생도 살았고, 도둑이 은신하는 곳이기도 했단다. 그만큼 이 지역에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숨어 있다. 지금은 각종 경기와 행사가 펼쳐지는 장충체육관과 공원들이 들어서 있다. 남산한옥마을까지 쉬엄쉬엄 걸어가 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2.9Km 2024-11-18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74
02-707-4700, 4694
용산전자랜드는 1985년 서울시의 용산전자단지 조성 도시계획사업 시행에 따라 1988년 대한민국 최초의 전자 전문 양판점 사업을 개시한 이래 국내 전자 유통을 선도해 왔다. 최신컴퓨터는 물론 반도체에서 각종 컴퓨터 부품까지 구입할 수 있어 첨단 정보통신 산업의 메카이다. 용산전자랜드는 본관, 신관, 별관으로 나뉘어 있고 국내외 최신 가전제품에서 컴퓨터, 휴대폰, 카메라, 게임 등의 모든 정보, 4차산업 체험 공간, 영화관, 전문식당가 등이 있어 전자랜드에서는 전자제품이나 부품만 구입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또한, 용산 역사와도 근접하여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으로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2.9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52 (회현동1가)
보코 서울 명동은 IHG의 프리미엄 레벨에 속하는 호텔로서, 30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총 57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로비는 모던하고 한국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편안하게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객실은 남산타워 전망을 자랑한다. 객실은 Me Time을 가질 수 있도록 재충전에 최적화된 침구와 프리미엄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24시간 피트니스 센터, 실내 수영장, 비즈니스 센터, 컨퍼런스 공간, 연회장, 미팅룸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회현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보코 서울 명동 호텔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며, 서울의 대표 명소인 경복궁, 다이내믹한 쇼핑몰들과 로컬 마켓들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2.9Km 2025-07-25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동)
서울 효창공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들의 유해를 모시는 곳이다. 이곳은 원래 조선 후기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를 비롯하여 그의 어머니 의빈 성씨, 순조의 후궁인 숙의 박씨, 숙의 박씨의 자녀인 영온공주의 무덤인 효창원이 있던 자리이다. 청일전쟁 때 일본군이 불법으로 주둔하면서 훼손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골프장이 들어서는 등 공원화되었다. 1940년에 조선총독부가 공원으로 고시한 이후 1944년에는 일제의 침략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위한 충령탑 건립을 위해 무덤들을 고양시에 있는 서삼릉으로 옮겼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인 백범 김구 선생이 항일투쟁에 목숨을 바친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삼의사의 유해를 모셨고, 안중근 의사의 가묘를 이곳에 썼다. 이어 1948년에는 임시정부 의장과 주석을 지낸 이동녕, 국무원비서장 차리석, 군무부장 조성환을 이곳에 모셨다. 1949년에 돌아가신 김구 선생의 유해도 국민장으로 안장하였다.
2.9Km 2025-07-30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동)
효창공원 안에 위치한 이봉창 의사 동상은 의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동아일보사의 후원을 받아 건립한 동상이다.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구에서 태어나 용산 문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용산역 전철수로 일하다 조선인으로서 받는 차별을 경험하고, 1925년 일본으로 건너갔으나 그곳에서도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았다. 1930년 12월 상해로 건너간 후, 이듬해 1월 김구선생을 만나 독립투쟁에 투신할 것을 맹약하고 한인애국단에 가입하여 일왕 처단 거사를 계획하였다. 1931년 1월 8일 일본 경시청 앞에서 일왕 히로히토를 겨냥해 수류탄을 던졌으나 명중시키지 못하고 현장에서 바로 체포되었다. 1932년 10월 10일 일본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32세의 나이로 순국, 이후 1946년 국민장이 거행되었고 효창원에 안장되었다. 효창공원에는 의열사 등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분들을 위한 공간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