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5-06-05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양재동)
양재꽃시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화훼시장이다. 1991년 설립돼 절화류 경매를 시작했고 이후 난류와 관엽류 등으로 확대됐다. 하루에 수억 원이 오고 간다는 생화 경매장을 비롯해 가동과 나동, 지하상가, 분재, 정원수 상가에 수백 개의 점포들이 밀집해 있다. 대형 화훼단지여서 도매 거래만 이뤄질 거로 생각하기 쉽지만, 소매상이 따로 구분돼 있어 소규모 거래도 활발하다. 덕분에 각 지역으로 내려가는 도매상들을 비롯해 플로리스트나 취미 삼아 꽃을 사러 오는 이들로 늘 북적인다. 다른 꽃시장에 비해 다양한 종류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일 년 내내 싱그러운 초록빛은 물론 다채로운 꽃을 눈에 담을 수 있어 관광객들이나 사진가들도 즐겨 찾는다.
12.6Km 2024-02-05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2나길 51
메이비카페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빨간 지붕으로 된 단독건물이어서 찾기 쉽다. 입구에 들어서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꽃무늬 벽화가 시선을 끈다. 가게 곳곳은 빈티지 스타일의 가구와 소품으로 채워져 있다.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 리소토, 스테이크 등 다양한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종 커피 및 음료도 맛볼 수 있다.
12.6Km 2025-06-12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양재동)
02-6433-4808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사찰음식이 국가무형유산 지정을 기념하고 사찰음식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서울 양재 At센터Dptj 2025년 6월7일(토)~6월8일(일) 2일간 개최한다.
12.6Km 2024-01-16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남태령고개은 경기도 과천시와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초구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관악산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는 해발 183m이다. 과거 여우고개라고 불렸던 이곳은 과거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능원이 있는 수원으로 행차할 때 이 고개에서 쉬면서 과천형 이방 변 씨에게 이 고개의 이름을 묻자, 여우고개라고 할 수 없어 둘러댄 것이 남태령이었고 지금까지 내려왔다는 설이 있다. 남태령은 과거 서울과 수원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로 현재의 남태령은 큰 도로이지만 옛날에는 사람 한 명 지나기 어려운 아주 좁은 길이었다. 조선시대에 선조들에게는 한양에서 삼남(충청, 전라, 경상)으로 통하는 중요한 관문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이 길을 넓히면서 서울의 반쪽은 없어지고, 지금은 과천의 일부만 남아있다. 남태령고개에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관악산 둘레길 중 과천 구간이다. 선바위역에서 출발해 남태령 옛길 쪽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과천 쪽에서 관악산 정상 연주대를 오르는 주된 들머리인 과천향교와 조선시대 삼남지방으로 가는 길이었던 삼남길 표지판을 지나면 정조가 잠시 쉬었다는 남태령 옛길을 따라 남태령 망루에서 6.6km 구간이 끝난다. 다른 구간에 비해 오르막 내리막 지점이 적어 걷기 수월한 편이다.
12.6Km 2024-12-31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로10길 48
02-442-2349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정통 중국요리 음식점이다. 다양한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요일별 메뉴, 알뜰세트메뉴 등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12.6Km 2025-01-06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암로11길 4
02-442-3546
예전의 부대찌개 맛을 유지하면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특수한 비법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한우 뼈에 양파, 대파 등을 넣어 푹 곤 육수와 참다랑어를 삶은 물을 첨가하여 재래식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풀어 끓이는 부대찌개는 일품이며 1년에 한 번 김장을 할 때 많이 하여 오래 묵힌 김장김치를 항시 맛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햄과 소시지를 선별하여 사용한다. 또한 다른 부대찌개에서는 볼 수 없는 미나리, 부추, 숙주 등의 채소를 넣어 건강함을 더한다.
12.6Km 2025-03-27
경기도 구리시 장자대로 34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비(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碑)는 태왕이 붕어하신 뒤 2년째 되는 장수왕 3년(414년;甲寅年) 9월에 국내성 고도인 집안에 태왕릉과 함께 세워진 기념비이다. 높이 6.39m, 너비 1.35 ~ 2m에 달하는 동양 최대 크기의 사면석비이기도 하다. 태왕비는 방주형의 안산암질 응회암에 약간의 인공을 가한 것으로 여기에 예서(隸書)를 바탕으로 한 고구려 특유의 웅혼한 필체로 44행 1,775자의 문자가 음각되어 있고 당대 고구려사를 밝혀주는 최고의 금석문으로 평가된다. 고구려의 국력을 동아시아 일대에 크게 떨친 광개토태왕의 얼굴 모습을 복원하여 만든 동상으로 구리시 교문동 경관광장에 세워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세워진 이 동상은 높이가 4.05m, 너비가 2.7m인 청동 입상으로 2002년 3월 2일 세워졌으며 동상의 얼굴은 30대 모습이고 머리에는 관모를 쓰고 오른손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세발 까마귀(삼족오)가 새겨진 알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