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Km 2025-06-2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1283번길 27 (신원동)
이태리 한옥은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에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캠핑과 바비큐도 가능해서 캠핑 카페로도 소문난 곳이다. 마당에는 약수터가 있어 여름에는 마치 계곡에 온 것처럼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지하 100m 수질 1등급의 깨끗한 약수로 커피를 내려준다. 브런치와 카페 음료를 판매하는 곳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은 바비큐 공간을 대여한다. 캠핑은 파쇄석 1동부터 7동, 잔디 흙으로 된 9동부터 11동 사이트가 있으며, 네이버를 통해 2주 전에 예약을 받는다. 공간 대여로 가족 행사나 모임도 가능하다. 내부는 한옥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 놓아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이다. 마당 가운데로 냇물처럼 흐르는 약수가 인상적이다, 저녁에는 마당에 모닥불을 피운다.
18.1Km 2025-06-20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유원지로 176-77
서울과 가까운 양주 일영유원지에 위치한 일영 무두리 캠핑장은 약 10000㎡의 넓은 대자연에서 마음껏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이다. 일영계곡을 끼고 있어 어린이 물놀이에 좋고 여름철에 한해 대형 수영장을 운영한다, 야영장은 모두 30면으로 파쇄석과 마사토로 이뤄져 있고 오래된 나무가 많아 그늘막 없이도 햇볕을 피하기에 충분하다. 가족단위 캠핑만 받고 밤 11시 이후엔 매너타임이 있는 소란스럽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18.1Km 2024-12-0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80번길 105
국청사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서문 앞에 위치한 사찰로 인조 3년(1625년) 조선 후기 선승 각성이 창건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모아 남한산성을 축성하고 이곳에 9개의 사찰을 지었으나 현재 남한산성 내에 남아있는 사찰은 4개뿐이다. 이 중 국청사는 국난에 대비해 훈련과 군량미를 비축하였던 사찰이었으며, 일제 침략 시 일본군에 의하여 방화로 소진되어 절터만 남아있던 것을 1968년 보운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관 중인 유물로는 성삼문의 친필이라고 전하는 병풍 1점과 송시열의 친필 책자 3권이 전해오고 있다.
18.1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송산로 150 (별내동)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해물 칼국수 전문점이다. 큰길 옆으로는 대형 주차장이 있고, 주위로 소나무가 많이 있다. 상호에 소나무 '송'자가 들어가 있는 이유다. 소나무 뒤로는 기와집이 보인다. 식당은 ㄷ형태 한옥 집으로, 신발을 벗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옥 소품이 눈에 띈다. 홀은 좌식 좌석이며, 구분된 별실이 있다. 해물칼국수가 대표메뉴인데 조개, 홍합, 새우 등이 들어간 시원한 육수에, 속 재료가 실하게 든 유부 복주머니 만두가 들어있다. 여기에 칼국수를 넣어 먹으면 된다. 가까이에 별내동 카페거리가 있다.
18.1Km 2024-06-13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문예로36번길 16
만안구청 부근에 있는 안양아트센터는 안양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조성되었다. 1989년 12월 안양문예회관으로 개관해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쳐 안양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0년 5월 재개관하였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축된 안양아트센터는 관악홀[대공연장], 수리홀[소공연장], 야외공연장 등 3개의 공연장과 갤러리 미담, 컨벤션홀을 갖춘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1층 로비에는 서비스 프라자와 카페 브람스, 어린이놀이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악홀은 1,126명(장애인 13석 포함)을 수용할 수 있는 프로세니움 형식의 2층 규모의 대공연장으로 828㎡의 무대와 분장실 6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콘서트,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규모가 큰 공연이 가능하다. 수리홀은 382명(장애인 4석 포함) 수용 규모의 프로세니움 형식의 소공연장으로 240㎡의 무대와 분장실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극, 실내악, 독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다. 갤러리미담은 회화, 사진, 서예, 조각, 설치예술 등의 작품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레일 식 무빙 파티션으로 설계되어 자유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컨벤션홀은 심포지엄, 세미나, 기념식, 교육 등의 다목적 공간이며, 부대시설로 연습실 3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안양아트센터에서는 각종 문화행사 및 영화 상영, 공연, 연주회, 콘서트, 전시회 등이 수시로 개최되고 이다. 산본IC에서 차량으로 약 8분, 1호선 명학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소요된다. 인근에 관악산, 청계산, 광교산, 안양예술공원,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평촌중앙공원,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서울, 광명동굴, 광명에디슨뮤지엄 등이 있다.
18.1Km 2025-01-21
경기도 의왕시 손골길 20
별당보리밥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보리밥, 제육볶음, 해물파전, 도토리묵 등을 판매한다. 대표 메뉴인 보리밥은 보리밥과 각종 나물이 함께 제공된다. 보리밥이 담긴 그릇에 나물을 넣고 취향에 맞게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는다. 매장 내부에는 입식 테이블 좌석과 좌식 테이블 좌석이 모두 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는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다. 매장 직원이 주차 안내를 도와준다. 근처에 백운호수가 있어 식사 전·후로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8.1Km 2024-09-02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45길 101
송암사는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 의정부, 남양주 별내면의 경계의 위치한 수락산 내에 자리잡은 고즉넉한 태고종 사찰이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1번 출구에서 동막골 유원지 입구를 지나서 자리잡고 있다. 송암사에는 대웅전이 있고 대웅전 좌측으로 석불과 포대화상, 그 앞쪽에는 석탑이, 그 뛰쪽에는 석벽에 새겨진 불상이 있다. 도안사, 도선사, 수암사와 함께 수락산을 등반하면서 방문할 수 있다.
18.1Km 2024-06-28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 445
보리향은 하남시 춘궁동에 있다. 큰 길가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오기 편하다. 버스 80번, 30-5번을 이용하여 이성산성 입구나 고골 낚시터에 하차하면 된다. 주차도 식당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황토벽과 통나무로 지어진 단독 식당 건물은 잘 가꾸어진 정원과 잘 어울린다. 정원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파라솔 테이블도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은 식사 후에 밖에서 차를 마셔도 좋다. 식당 내부도 통나무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한옥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창호 창문이 있어 정겹다. 보리밥과 털래기 맛집으로 유명한만큼 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은 음식이 맛있다.
18.1Km 2024-08-29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45길 99
도안사는 서울 노원구와 경기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別內面) 경계에 위치한 수락산(水落山) 내에 있는 사찰이다. 수락산 뒤쪽 외딴 곳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자그마한 산사로 화려하진 않지만 자연과 잘 조화된 경내의 풍경은 마음 속의 근심과 걱정을 씻겨준다.
18.1Km 2025-03-24
경기도 부천시 소사로 367
석왕사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보운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사찰이다. ‘바른 불교, 실천불교’를 표방하며 짧은 역사에 비해 도심 속의 포교 사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76년 전 총무원장 고산 스님이 천막법회를 시작으로 창건한 석왕사는 20여 년 만에 등록 신도가 1만 5,000세대에 이르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도심 포교당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석왕사가 주목받는 것은 단지 이런 규모만이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잔치, 문화행사, 출판 등 지역 사회와 밀접한 관련을 맺으려는 다양한 시도를 해 왔기 때문이다. ‘석왕사보’를 발행, 사실상 현대불교 최초의 문서 포교를 전개했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 포교, 생활협동조합 설립 운영, 부천시민신문 발행, 부천외국인 노동자의 집 설립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불교의 지역사회 운동 및 사회민주화 운동에 신기원을 이룩했다. 특히 1980년대 석왕사는 민주화 및 노동운동가의 단골 집회소로, 부천의 민주화 성지로 알려지기도 했다. 석왕사는 일주문과 법당, 팔각구층탑, 범종각 등이 사찰이라는 것을 말해줄 뿐 여느 사찰과는 분위기부터 다르다. 생활협동조합, 아름다운가게, 무료진료소, 룸비니 수영장, 어린이집, 유치원, 왕생극락전(장례식장), 안락정토(납골당) 등이 있고, 생협과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오가는가 하면 저 아래쪽 어린이집에서는 한 무리의 아이들이 재잘댄다. 또한 장례식장과 명부전에는 검은 상복 차림의 유족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서성거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