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2024-08-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97 (당주동)
광화문 사거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경복궁, 창덕궁 등의 역사적인 유적지와 남대문과 동대문을 포함한 서울의 대표 관광지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 주요 기업 및 정부부처와 인접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춘 이상적인 곳에 위치하며 포시즌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32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317개의 객실에선 전통적인 한국적 미와 현대적인 아름다움의 조화를 느낄 수 있고,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유리창 밖으로 산과 도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정통 광동식 요리의 위엄을 자랑하는 유유안,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전 세계 요리를 뷔페로 선보이는 더 마켓 키친, 비밀스러운 스피크이지 바 찰스H., 한국의 전통과 근대,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과 24시간 인룸 다이닝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8개 레스토랑과 바는 수준높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포시즌스만의 현대적 감각으로 럭셔리하게 재해석한 한국식 사우나, 스파와 네일 바, 채광으로 가득 찬 수영장, 요가, 개인 트레이닝, 골프 레슨 등의 피트니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1.5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32
02-764-2214
탑골공원 근처에 있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돼지갈비이다. 서울특별시 종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1.5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3길 11
070-7608-1763
다양한 동남아 맥주를 먹을 수 있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팟타이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아시아 요리 전문점이다.
1.5K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65
02-723-0614
회식 및 모임을 하기 좋은 곳이다. 대표메뉴는 족발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5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홍화문(弘化門)은 창경궁의 정문으로 ‘홍화’는 “조화를 넓힌다”, 즉 “덕을 행하여 백성을 감화시키고 널리 떨친다”는 뜻이다. 홍화문은 창경궁 창건 당시에 처음 건립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616년(광해군 8)에 재건되었다. 같은 동궐인 창덕궁의 정문(돈화문)은 앞면이 5칸인데 비해 홍화문은 3칸의 작은 규모로 지었다. 홍화문은 국왕이 직접 백성들을 만났던 곳이기도 하다. 영조는 1750년(영조 26)에 균역법(均役法)을 시행하기 전 홍화문에 나가 양반과 평민들을 만나 세금제도의 개편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 정조는 1795년(정조 19) 어머니 혜경궁 홍씨(헌경황후)의 회갑을 기념하여 홍화문 밖에서 가난한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홍화문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동쪽을 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지붕은 앞쪽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아래층은 기둥 사이마다 2짝씩 문짝을 달아 사람이 드나들게 하였으며 위층은 마루를 깔고 앞뒤 벽면에 조그만 널문들을 달아 여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지붕 꼭대기 양끝의 조각과 부드럽게 굽어 내린 내림마루 부분의 조각상이 건물의 위엄을 한층 더 돋구고 있다.
1.5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창경궁 내 조성된 자생식물학습장은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는 식용·약용·관상용 식물 약 200여 종이 심어져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도 있는 들국화류부터 울릉도가 원산인 우리나라 특산종 ‘섬초롱꽃’도 볼 수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게 피고 지는 색색의 꽃을 감상하고 어린 나물로만 익숙한 ‘고사리’의 생육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1.5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명정전(明政殿)은 창경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과거시험, 궁중연회 등 중요한 국가행사를 치르던 곳으로, ‘명정’은 ‘정사를 밝힌다 ‘라는 뜻이다. 명정전은 1484년(성종 15)에 지어졌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6년(광해군 8)에 재건되었는데, 현재 궁궐의 정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경복궁의 근정전과 창덕궁의 인정전은 중층 규모이지만 명정전은 단층으로 지어졌다. 이는 창경궁이 정치공간이 아닌 생활공간으로 지은 궁궐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명정전 앞마당, 즉 조정(朝廷)에는 박석을 깔고 중앙에는 삼도(三道)를 두어 궁궐의 격식을 갖추었다. 조정에는 품계석이 있는데, 조회나 행사 때 문무백관들이 품계석에 새겨진 각자의 품계에 맞춰 국왕을 중심으로 우측에는 무신, 좌측에는 문신이 선다. 또한 삼도 가운데 중앙에 있는 어도는 국왕이 이동하는 길이다. 명정전으로 오르는 계단 가운데 있는 경사진 돌을 답도라 하는데 그 위로 국왕이 탄 가마가 지나갔다. 명정전은 1985년 국보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