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도서관.장서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도서관.장서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도서관.장서각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도서관.장서각

7.2Km    2025-05-2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 문화의 심층 연구 및 교육을 담당하는 연구교육기관으로 한국국학진흥원과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 연구원과 함께 한국학 연구 지원을 중점적으로 받는 3대 국내 공공기관 중 하나이다. 이 중 한국학도서관은 한국학 기초 자료 및 한국학 연구 자료를 집적하고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한국학 연구 및 한국학 연구자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1981년 개관한 이래 문학, 역사, 사회 등 인문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30여만 권의 국내서를 비롯하여 동양서, 서양서 등 총 50만여 권을 구비하고 있다. 디지털 자료의 경우 한국학 종합 서비스(Rinks)를 통해 한국학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장서각은 조선 왕실에서 소장하던 귀중한 고문헌들을 수집, 관리하는 도서관이자 연구소이다. 조선의 궁궐에서 보관하던 12만 권의 왕실도서와 전국에서 수집한 민간 고문헌 6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한국학 자료의 집적과 연구 중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멸실 위기에 있는 민간 고문헌을 수집하여 과학적 보존을 통해 되살림으로써 한국사의 종합적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장서각이 소장하고 있는 가치 높은 자료로는 동의보감, 조선 왕 의궤, 월인천강지곡 등이 있다.

안양천

안양천

7.2Km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로

안양천에는 다채로운 수생식물과 동물, 그리고 철새들이 드나드는 명품 생태하천으로, 하천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된 도심 속 치유공간이다.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곳에는 쌍개울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는 실내외 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음사(서울)

관음사(서울)

7.3Km    2025-0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승방1길 109-80

관음사는 관악산 주봉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봉우리 기슭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말사이다. 신라 제51대 진성여왕 9년(895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비보사찰로, 불교의 호국 사상에 따라 명당에 세워진 절이다. 이후 천여 년 동안 기도 도량으로 유지되다가 1924년 주지 석주에 의해 증축되었고, 1974년 박종하 스님이 대웅전, 용왕각, 종각 등을 중건하였다. 조선 고종 20년경 봉은사 스님들이 창건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는 당시 중건 사실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어 세간의 고통을 듣고 구제해 준다는 뜻에서 관음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암산성

호암산성

7.3Km    2025-01-03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관악산에 위치한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성곽으로 한우물, 석구상 등 문화재 및 관악산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전통사찰 호압사와 연계 관광 가능하다. 호암산성은 산마루를 둘러쌓은 통일신라시대의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는 1,250m이며, 그중 약 300m 구간에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한우물은 호암산 정상에 있는 길이 22m, 폭 12m의 연못으로 네 주변을 화강암으로 쌓았으며, 용보(龍洑)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가뭄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고 전시(戰時)에는 군용에 대비하였다 한다. 이 연못 모양의 우물이 만들어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보수를 위한 발굴 당시 확인된 바로는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연못이 현재의 연못 밑에 묻혀 있었으며, 그 위에 어긋나게 축석 한 연못이 다시 조선 초기에 만들어졌음이 밝혀졌다. 한우물의 조선시대 석축지는 동서 22m, 남북 12m, 깊이 1.2m의 규모로 그 아래의 통일신라의 석출지도 확인되었다. 다른 우물지에서는 ‘잉벌내력지내미(仍伐內力只內未)’라는 글이 있는 청동숟가락이 나왔다. 우물지 근처에서 개 모양의 동물상(석수상, 길이 1.7m, 폭 0.9m, 높이 1.0m)이 발견되었는데, 이 것은 조선시대 서울에 화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설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우물 근처에서 석구지(石拘池)라고 새겨진 돌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이 연못이 석수상과 관련되어 석구지라고 불려진 것이라고 보인다.

다채로움 월남쌈

다채로움 월남쌈

7.3Km    2025-01-1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37

다채로움 월남쌈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월남쌈 전문점이다. 외부 및 내부가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월남쌈 세트를 주문하면 소, 오리, 돼지 세 종류의 고기와 함께 오이, 당근, 양파, 양배추, 적양배추, 깻잎,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등 형형색색의 각종 쌈 야채가 얇게 슬라이스 된 상태로 함께 제공된다. 야채는 무한리필 할 수 있으며, 세 종류 고기 중 원하는 고기만 선택하여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방문하는 연령층이 다양하다.

안다미로

안다미로

7.3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170번길 15 (고기동)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있는 카페로 예쁜 전원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벽난로와 함께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편안하고 따뜻한 거실 분위기이다. 카페는 작지만, 언덕에 있어 앞쪽으로 산과 숲을 마주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좌석 간 거리가 멀어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 한여름과 한겨울이 아니면 정원 파라솔에 앉아 커피를 즐기는 손님이 많다. 메뉴는 커피 종류는 모두 판매하고 있으며 아보카도와 피넛슈페너의 인기가 높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과자와 베이커리도 판매한다. 주차장이 협소해서 자리가 없으면 주변 길가에 주차해야 한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약수사(서울)

약수사(서울)

7.3Km    2025-06-26

서울특별시 관악구 약수암1길 28 약수사

약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에 속해있는 사찰이다. 산세가 수려하고 숲이 많아 남쪽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관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이 사찰에서 전해지는 창건연대는 1421년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어느 스님이 창건하고, 어느 때 인지 모르지만 김처사라는 사람이 세 칸의 초가로 중창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 1880년에 명성황후가 법당을 중건하여 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1914년 조성된 지장시왕도와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산신도가 전한다. 이후 1923년 화재 피해를 입은 것을 당시 주지인 영원스님이 중창하였으며, 1934년 칠성각도 중건하였다. 1969년에는 혜초스님이 대웅전 석가모 니후불도와 법당을 보수하여 법등을 이어갔다. 그 뒤 1970년 묘희스님이 새로 절을 맡아 가꾸어 오다가 1993년에는 잠시 승가대 소속의 비구니 사찰로서 운영되었다. 1991년에는 노인복지전문요양원도 만들어 운영하였고, 현재 미림어린이집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1995년에는 광옥스님이 중창불사를 통해 다시 조계종 소속 사찰이 되었다. 2014년에는 정인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였고, 포교 기도도량 및 편안한 휴식처로서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삼성산성지

삼성산성지

7.3Km    2025-0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호암로 454-16

삼성산 성지는 1839년 기해박해 때 군문효수형으로 순교한 조선 제2대 교구장 성 앵베르 라우렌시오 범 주교, 성 모방 베드로 나 신부, 성 샤스탕 야고보 정 신부의 유해가 안치된 장소이다. 이들은 조선에 입국해 복음 선포와 성사 집전에 헌신했으며, 특히 모방 신부는 김대건, 최양업, 최방제를 신학생으로 선발해 최초의 한국인 사제 양성에 기여했다. 기해박해 당시 세 성직자는 자수 후 새남터에서 순교했고, 유해는 노고산에 임시 매장되었다가 1843년 삼성산으로 이장되었고, 이후 명동성당 성지 묘역으로 다시 옮겨졌다. 세 분은 1925년 시복, 1984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으며, 이를 기념해 1989년 성인의 유해 일부가 다시 삼성산 성지로 옮겨져 안치되었다. 현재는 삼성산 성당의 관할 아래 관리되며 매년 9월 21일 순교일과 부활 제2주일부터 그리스도 왕 대축일까지 주일미사가 봉헌된다.

추사박물관(과천)

추사박물관(과천)

7.3Km    2025-09-03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 78 (주암동)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조선 후기 학자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학문, 예술을 종합적으로 연구·전시·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과천시 문화체육과 추사박물관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6월 3일 개관한 이래 1종 박물관(전문)으로 등록하였다. 공립박물관평가 3회 연속 인증(2017, 2019, 2022)되었고, 서울시 교육청 지정 청렴유적지이다. 상설전시실은 2층 추사의 생애, 1층 추사의 학예, 지하 1층 후츠츠카 기증실 등 3실이 있다. 지하 1층에는 기획전시실, 상설체험실, 세미나실, 소규모 어린이도서관, 뮤지엄숍, 강좌실 등이 있다. 야외에는 복원된 독우물과 과지초당(瓜地草堂), 추사마당이 있다. 추사박물관은 매년 1~2회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추사 금석문 집성사업,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추사콘텐츠의 보급과 추사 선생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7.4Km    2024-08-28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15길 56-39

관악산 북쪽 골짜기로 올라 약수터를 지나면 거대한 절벽이 서 있는데,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북쪽 바위 면에 미륵불 좌상 새겨져 있다. 이 불상은 연꽃 봉오리를 든 불좌상으로 연꽃대좌 위에 앉아 있다. 얼굴은 온화하고 풍만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몸을 왼편으로 살짝 틀었다. 머리 광배에는 이중 테두리를 둘렀고, 몸 광배는 한 줄의 음각선으로 나타냈다. 몸에는 가사를 입혔는데, 가슴은 조금 돌출되었고 안에 입은 평행의 내의와 내의를 묶은 매듭이 자세히 조각되어 있다. 낮은 육계, 소반의 머리칼, 다소 풍성하게 보이는 갸름한 얼굴 등은 상당히 우수한 기법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늘씬한 체구나 타원형의 어깨 등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는데, 17세기 조선조 사회에도 미륵신앙이 상당히 유행하였음을 알려 주고 있다. 봉천동 마애미륵불은 17세기 조선조 불상을 대표하는 기준이 될 만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