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집

안집

18.5Km    2024-10-15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51번길 3
031-724-1000

제주 토속 한정식과 양질의 한우만을 억척스럽게 고집해온 전통 음식점 안집이다. 안집은 고향의 입맛을 되살리기 위한 각고의 노력과 정성으로 1996년 10월 분당 서현동에 문을 열었다. 고깃집에서 좋은 고기(한우 암소)만을 상 위에 올려야 한다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 한정식에 나오는 찬과 계절별 진미에 대한 세심한 배려는 식재료의 선택에서 맛깔스러운 요리까지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안집은 포근하다. 우리의 전통 음식이 그러하듯 안집 역시 1년 후에 오실 손님을 위해 메주를 쓰고 간장, 된장, 고추장을 직접 담그며, 가을철 김장 담그기는 동네잔치를 연상케해 어릴 적 우리네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친근함이 묻어난다.

홍루원 본관

홍루원 본관

18.5Km    2025-05-21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2 (시흥동)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중식 전문점이다. 외부는 평범하지만, 내부로 들어서면 우드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자줏빛 벽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간이 넓어 쾌적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대표메뉴인 해물짬뽕을 비롯해 짜장면, 해물간짜장, 해물볶음밥, 탕수육, 사천탕수육, 양장피, 팔보채, 해물탕, 해물쟁반짬뽕, 해물간짜장밥, 해물짜장면, 얼큰이짬뽕, 해물우동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부족한 반찬은 따로 덜어 먹을 수 있다. 남은 음식은 셀프 포장 코너에서 직접 포장해갈 수 있다.

[경기옛길 영남길 제1길] 달래내고개길

[경기옛길 영남길 제1길] 달래내고개길

18.6Km    2025-06-18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달래내고개길은 영남길 노선 중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이다. 슬픈 전설의 달래내고개와 한양으로 정보를 전달하던 천림산 봉수대를 시작으로 청계산 숲길을 지나면 신세계처럼 펼쳐지는 도심과 만나게 된다. 조선시대 교통의 요충지였던 성남의 유적지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판교박물관, 소각장을 전망대로 바꾼 판교크린타워를 보고 다시 걸음을 옮기면 성남항일의병 기념탑과 통일신라, 고려 고분을 만날 수 있는 공원길로 들어서며 역사 여행을 할 수 있다.

상덕낚시터

상덕낚시터

18.6Km    2025-07-1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상덕로 73

수도권에서 가까운 용인대학교 근처에 있는 상덕낚시터는 수려한 경관과 깨끗한 낚시 환경과 수질을 유지한다. 주 어종은 토종붕어 떡붕어 수입붕어로 전통 바닥 낚시부터 중층 낚시, 내림 낚시 모두 할 수 있는 낚시터이다. 수심 3~5m 전후의 수심으로 손맛 낚시터로 운영한다. 미끼는 떡밥과 생미끼를 사용한다. 비바람을 막아주는 천막 잔교와 중층 잔교, 바닥 전용 잔교로 이루어진 노지 낚시터가 있다. 고급형 수상 방갈로는 BBQ, 야외 테이블, 에어컨, TV, 냉장고와 냉온수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맨션1102

맨션1102

18.6Km    2024-06-28

경기도 화성시 동탄장지천6길 34

맨션1102는 화성 동탄 장지천 길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주변에 장지 저수지가 있어 브런치와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커다란 창 너머로 산책로를 볼 수 있어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분위기이고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편하게 대화하며 이용할 수 있다. 매장 한쪽에는 손뜨개 가방, 일러스트 소품, 귀여운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을 방문해서 브런치를 즐기는 손님도 많지만, 포장으로 런치박스나 음료 주문을 하는 고객들도 많다. 브런치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메뉴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고 본연의 맛에 충실한 음식들이다. 매장 앞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가비양

가비양

18.6Km    2025-05-2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안골로 33 (서현동)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 먹자 골목 안에 있는 카페이다. MBC-TV 생방송 오늘 아침 2,394회에 소개된 바 있다. 서현역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제공하며 원두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빈티지한 인테리어에 매장 한쪽에 커다란 로스팅 기계가 있다. 간단한 디저트류도 준비되어 있어 커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매장에서 로스팅한 원두나 커피용품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라바팜스토리

18.6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368번길 127-1

라바팜스토리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라바팜스토리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곤충, 파충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단체 예약 혹은 글램핑 바비큐 체험존 이용 시에만 동물관람관 입장이 가능하다. 외부에 트램펄린과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터가 있으며 글램핑 바비큐 체험존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카페채널

카페채널

18.6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능원로132번길 6

카페채널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박물관이 연상될 만큼 고급스러운 건물에 통창을 배치해 숲과 정원 뷰를 즐길 수 있다. 이층은 실내 좌석과 루프탑으로 되어 있어 햇살이 좋은 날에는 실내보다 외부가 더 좋다. 대표메뉴는 명란오일파스타와 시금치피자이다. 그밖에 2~3명 이상이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멀지 않은 곳에 에버랜드가 있어 나들이 후 가족 외식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좋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관악산

18.6Km    2024-05-20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서울시 한강 남쪽에 솟아 있는 관악산(632.2m)은 산 정상부의 바위가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산 이름이 구의 명칭이 되었다. 1968년에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수많은 서울 시민이 즐겨 찾는 휴식처로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관악산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는 관악산은 도심에서 가까워 누구나 하루 일정으로 산에 오를 수 있으며, 봄에는 관악산 입구 쪽으로 벚꽃이 만발하고, 철쭉이 필 때는 철쭉제가 열리기도 한다. 여름의 짙은 녹음과, 계곡 깊은 곳에 동폭포, 서폭포의 물소리가 장엄하고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명산 관악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관악산 정상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연주사와 원각사 두 절을 지어 화환에 대처했다고 하며, 정상의 원각사와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다.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대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관악산에는 무장애 숲길 등반코스가 조성되어 있고, 등산로도 여러 곳이 있다.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입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대표적이고,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중학교 뒤편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18.6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