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4-11-14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깊은실길 84-73
소아르떼는 ‘예술의 대중화’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소아르(SOAR, Space of Art Research)가 기획, 개발한 복합예술단지이다. 예술을 탐구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소아르’에 같은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는 무리를 뜻하는 우리말 ‘떼’를 더해 소아르떼가 탄생하였다. 4만 9600㎡(1만 5천 평) 규모의 대단지는 몰입형 미디어아트센터, 갤러리존, 문화예술교육센터와 유럽풍의 분수대 광장, 상가단지, 주거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총 8관으로 구성된 미디어아트센터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미디어아티스트들과 입체예술가, 디자이너, 큐레이터가 모인 미디어그룹 미디어식스의 예술과 최신기술을 융합한 몰입감 높은 미디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0평형 갤러리 7개가 줄지어 있는 갤러리존(갤러리 골목)에서는 1~2달 단위로 교체되는 다양한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소아르떼 아트센터는 즐거운 예술이라는 주제로 단체 및 개인의 문화 예술 향유를 취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18.2Km 2022-12-13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노치리
백아산 석회동굴은 1976년 9월 30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되었으나, 동굴의 내부를 보호하기 위해 동굴의 입구를 폐쇄하고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지하수의 용해에 의해 형성된 석회암 동굴이며, 동굴의 형성시기는 약2억년 전이라고 1973년 한국동굴학회의 조사에서 추정된 바가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18.2Km 2024-07-01
전라남도 담양군 천변5길 54-4
마당이 예쁜 집 황금소나무는 떡갈비 정식 단품 메뉴 하나만 판매한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한정식집으로 메인 메뉴인 떡갈비가 나오기 전에 샐러드, 잡채, 가지튀김, 호박죽, 해파리무침, 조기, 두부탕수, 토마토 새우, 연근 브로콜리 흑임자 샐러드, 해파리냉채, 된장찌개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황금소나무 앞 잔디마당에는 도자기 공방과 카페가 있는데 식사 후 이곳에서 음료를 마시면 일정액을 할인해준다. 후식으로 커피와 다과를 즐기며 도자기도 구경하기 좋다. 마당엔 벤치와 파라솔, 정자까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8.3Km 2024-02-21
전라남도 담양군 중앙로 38
담양식탁은 수제 카레와 수제 돈가스를 자랑하는 담양 맛집으로 6개의 테이블을 가진 소규모 식당이다. 주문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다. 대표 메뉴인 추월산 카레는 튀겨낸 밥 속에 100% 자연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고 떡갈비 카레는 강황 밥이 같이 나온다. 특히 고소한 깻가루와 고추냉이가 들어간 돈가스 소스가 별미이다.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다. 인근에 죽녹원, 메타 프로방스 등 볼거리도 많다.
18.4Km 2024-01-10
전라남도 담양군 추성로 1134
담주브로이는 하우스 맥주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곳으로 담양의 특산물인 대나무로 만든 맥주로 유명하다. 기존 하우스 맥주에 댓잎을 첨가하여 만든 기능성 맥주인데 몸에 좋은 댓잎과 하우스 맥주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대나무 맥주는 시원하고 댓잎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며 목 넘김이 좋은 특징이 있다. 1층은 맥주 제조를 하는 양조장이고 2층은 맥주와 음식을 파는 공간이다. 1층에서는 맥주가 만들어지는 양조장을 볼 수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대나무 맥주와 죽순 소시지, 죽순 떡갈비 등 죽순요리를 안주로 맛볼 수 있다. 돼지고기와 한우, 죽순을 사용한 떡갈비와 소시지는 대나무 맥주와 찰떡궁합이다.
18.4Km 2025-07-29
전라남도 장성군 덕천길 37
카페잇다는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넓은 주차장에 야외 테이블도 많아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세련된 건축물과 넓은 잔디밭이 아름답다. 카페 외부는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고 애견 가방 이용 시 카페 내부 출입도 할 수 있다. 단,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반려동물은 안전상의 이유로 루프탑 이용이 불가하다. 카페 내부와 외부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 카페 곳곳이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베이커리 존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어 커피나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고 특히 크러핀이 맛있다. 고산서원, 진원성, 꿈엔들농촌교육농장, 청계정 등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8.4Km 2024-07-03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로 968
1990년부터 이어온 오랜 복요리 명가로 주차장부터 넓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게 내부는 테이블들이 입식으로 정갈하게 구비되어 있고 버너가 테이블에 빌트인 되어 있어 탕 종류를 시키면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전반적으로 고즈넉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룸도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 한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복탕을 주문하면 첫 번째로 새콤달콤한 복 샐러드가 나오는데 쫄깃쫄깃한 복어껍질이 입맛을 돋운다. 연포탕 비슷한 국물에 콩나물, 미나리, 쑥갓, 무 등의 야채가 국물을 더욱 시원하게 한다. 가곡리 5층 석탑, 로뎀 자연수련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8.4Km 2025-03-16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지침1길 6
‘(구)해동주조장’, ‘(구)담양의원’, ‘(구)담양읍교회’로 이루어진 ‘해동문화예술촌’은 도시 예술과 실험 예술을 기반으로 하여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 공간으로 운영되는 전시장과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체험 공간, 국제레지던시 및 ‘(구)해동주조장’의 역사를 담은 아카이브 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해동주조장’은 5.225㎡, 창고 10동, 주택 4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양에서의 사회적 위치와 삶(시간)의 관계에서 발현되었던 주조장의 역할에 대한 정신적 측면을 재해석해 운영 철학을 설립했다. 즉, 전통적인 ‘해동주조장’의 역할(노동, 나눔, 쉼)과 예술정신(자율성, 창조성, 공공성)을 현대적으로 수용하면서 장소와 인간의 문제에서 출발한 ‘해동문화예술촌’은 ‘예술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기치를 갖고 운영 된다. 그리고 정기적 주제 전시와 연계 된 교육·체험 프로그램 및 관람객들을 위한 주말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18.5Km 2024-08-08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천변5길 20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담양 맛집으로 죽녹원 근처에 있다. 자연산 멸치와 다시마 양파 등을 넣고 장시간 우려낸 육수의 맛이 일품인 멸칫국물 국수와 쫄깃한 면에 특제 육수가 들어가 감칠맛이 더해진 새콤달콤한 열무 비빔국수가 대표메뉴이다. 댓잎에 같이 찐 계란과 두툼한 계란말이 또한 이 가게의 인기 메뉴이다.
18.5Km 2024-06-03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학포로 1786-45
죽수서원은 조광조와 학포 양팽손을 배향하고 있다. 선조 3년(1570)에 능성현령 조시중의 협조로 지금의 자리에 서원을 짓고, 죽수라는 사액을 받았다. 조광조는 중종 14년(1519)에 일어난 기묘사화로 능성현에 유배되었다. 이때 조광조와 사가 독서를 함께 했던 양팽손도 관직을 삭탈당하고 고향인 능성현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은 자연히 만나 서로 의리를 다지게 되었다. 그러나 조광조가 유배된 지 한 달여 만에 사약을 받고 죽자, 양팽손은 몰래 시신을 거두어 화순 쌍봉사 골짜기에 장사를 지내고 마을에 초가집을 지어 제자들과 함께 제향하였다. 그러다가 선조 1년(1568)에 조광조는 영의정으로 추증되었고 이듬해 문정(文正)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이와 함께 조정에서 조광조를 향사할 서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은 것이다. 그 후 1630년 도내 유림과 조정의 김장생 등이 뜻을 모아 양팽손도 추배 하였다. 그러다가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헐려 겨우 단을 마련하여 제향 하여 왔다. 1971년 제주양씨 후손들이 도곡면 월곡리에 죽수서원을 복원하였고 1983년 다시 한양조씨 조국조를 중심으로 한 후손들이 본래의 위치인 모산리에 복원을 추진, 월곡리의 건물을 이전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