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19-10-11
서울특별시 관악구 조원로31길 17
010-8210-9661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보라매공원과 롯데백화점이 도보로 5분거리에 있으며, 강남과 홍대가 지하철로 20분거리에 있다.
3.9Km 2024-10-2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80 (석수동)
삼성산 중턱에 있는 삼막사마애삼존불은 삼막사 대웅전 뒤쪽 자연 암벽에 감실을 만들고 부조한 삼존불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의 협시를 받는 치성광여래이다. 삼막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불상 하단에 명문이 새겨져있어 1763년(영조 39년)이라는 정확한 조성연대를 알 수 있는데, 치성광여래마애불의 귀중한 예로서 조선 후기 미술사 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이다. 마애삼존불의 주존은 전신의 높이 약 1.6m, 협시는 양쪽 모두 약 1.2m로 주존인 치성광여래는 소발의 머리에 작은 육계가 있고 전면에 계주가 표현되었다. 사각형의 얼굴에 눈과 입, 볼 등을 율동감 있게 묘사하여 미소짓는 모습이 중후하고 자비스러운 인상이다. 긴 귀와 얼굴에 바로 어깨가 시작되어 목은 달리 표현되지 않았고, 양어깨에 두꺼운 법의를 걸쳤는데 옷주름은 대체로 간결하면서 도식적으로 처리되었다. 배 앞에서 포갠 두 손에는 원형의 보주를 들고 있다. 좌우 협시 보살상은 각각 연화대 위에서 합장한 모습인데 머리에 해와 달을 표현한 소박한 삼산관을 쓰고 있다. 얼굴은 주존과 비슷하지만 환환 미소 때문에 활력이 넘친다. 법의를 입은 방식과 옷자락이 늘어지면서 형성하는주름 모양은 본존불과 유사하다. 전체적으로 둥글고 부드러운 상호에 두꺼운 법의, 양감이 감소된 신체 등은 18세기 후반 마애불의 특징을 할 수 있게하는 중요한 작품이다. 한편, 마애삼존불의 감실 앞에는 칠보전을 세워 전실역할을 하고 있고, 바로 옆에 남녀근석이 있다. 삼막사까지는 사찰 관계자 또는 사전 허가된 차량이 아니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경인교대캠퍼스 쪽 등산로 입구의 삼막사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올라야하는데, 차량이 통행하는 포장도로로 걸으면 약 1시간, 등산로로 오르면 약 30분 가량 소요된다. 인근에 평촌중앙공원,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서울, 광명동굴, 광명에디슨뮤지엄 등이 있다.
3.9Km 2025-01-03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관악산에 위치한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성곽으로 한우물, 석구상 등 문화재 및 관악산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전통사찰 호압사와 연계 관광 가능하다. 호암산성은 산마루를 둘러쌓은 통일신라시대의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는 1,250m이며, 그중 약 300m 구간에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한우물은 호암산 정상에 있는 길이 22m, 폭 12m의 연못으로 네 주변을 화강암으로 쌓았으며, 용보(龍洑)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가뭄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고 전시(戰時)에는 군용에 대비하였다 한다. 이 연못 모양의 우물이 만들어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보수를 위한 발굴 당시 확인된 바로는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연못이 현재의 연못 밑에 묻혀 있었으며, 그 위에 어긋나게 축석 한 연못이 다시 조선 초기에 만들어졌음이 밝혀졌다. 한우물의 조선시대 석축지는 동서 22m, 남북 12m, 깊이 1.2m의 규모로 그 아래의 통일신라의 석출지도 확인되었다. 다른 우물지에서는 ‘잉벌내력지내미(仍伐內力只內未)’라는 글이 있는 청동숟가락이 나왔다. 우물지 근처에서 개 모양의 동물상(석수상, 길이 1.7m, 폭 0.9m, 높이 1.0m)이 발견되었는데, 이 것은 조선시대 서울에 화재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설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우물 근처에서 석구지(石拘池)라고 새겨진 돌이 발견되었는데, 아마도 이 연못이 석수상과 관련되어 석구지라고 불려진 것이라고 보인다.
3.9Km 2025-06-30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54길 114 (독산동)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1999년에 개관한 이래 지식 정보화를 주도하는 공공도서관으로 독산도서관은 종합자료실, 독서라운지, 어린이자료실(아가방, 책다방), 디지털존, 야외열람실, 장애인코너, 자유열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의 편의 시설로는 교양강좌와 문화행사를 위한 강의실, 모임공간인 이야기방,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와 휴게실 등이 있다. 자료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위하여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총 12만 여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전자책을 통한 전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각종 문화행사와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 청소년, 직장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 문화, 그리고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3.9Km 2025-03-17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달로 50-26
한강, 그리고 강 건너 남산을 바라보는 서달산 중턱에 작은 사찰이 있다. 낮이면 흐르는 강물을 멀리서 지켜볼 수 있고, 밤이면 작은 불빛을 발하는 남산의 정경을 바라볼 수 있는 열린 사찰이다. 서달산을 남산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맑은 도량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도심 속에서 찌든 혼탁한 마음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도심 속 전통사찰이다. 이른 아침 새벽예불의 소리와 함께 지역주민과 하나 되고, 하루라는 인고의 시간을 지는 해와 같이하는 그런 포근한 사찰이다. 한강을 바라보는 녹지 속의 열린 공간이며, 부처님의 가르침과 참된 수행의 정신이 깃든 곳, 또 작지만 마음으로 넓힌 지역주민의 공간이다.
3.9Km 2025-06-26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사로14길 56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관악신사시장은 주변에 빌라 및 다세대 주택가를 끼고 형성된 골목형 시장이다. 2006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총 300m에 이르는 구간에 아케이드를 설치하면서 시장으로 발전된 이곳은 현대식으로 잘 정비되어 있으며, 3~4분 거리에 신대방역이 위치해 접근성도 편리하다. 2019년 TV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 미니 해신탕, 추억의 빵, 중국 꽈배기, 꿀떡, 칼짜장 등이 소개된 적이 있다.
4.0Km 2025-01-07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54길 6-1
관악산 생태공원 산자락에 위치한 자연을 품은 공원으로 8,412㎡ 규모의 큰 면적을 자랑한다. 시흥4동 문교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이곳은 다양한 운동 기구와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고, 나무가 울창하여 운동과 휴식을 함께 취할 수 있다. 공원 안에 인공폭포가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야외무대도 갖추고 있다.
4.0Km 2025-07-17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빙수골마을공원은 노후화된 상도3동 일대의 건물을 허물고 정비하여 2009년 5월 22일 도심 속 공원으로 개장했다. 빙수골은 지금의 상도3동 성대전통시장 뒤쪽 사자암 아래 지역을 가리키는 말로 항상 찬물이 나오는 우물이 있었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공원에는 아동 놀이시설, 주민 휴게공간인 정자, 벽면 폭포수인 벽천시설, 소나무 등 고목류 16종, 철쭉 등 관목류 9종 등이 있다. 야외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더 많은 주민이 휴식처로 찾을 수 있게 꾸몄다. 동작구 상도3동의 다양한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이 이곳 빙수골마을공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여름에는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동작충효길 제6코스인 동작마루길 중 신대방삼거리역 다음 구간에 해당한다.
4.0Km 2025-03-17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호국지장사는 670년 풍수지리설에 뛰어났던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도선국사는 9세기 사람이나 7세기보다는 9세기 후반에 창건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한 듯하다. 도선국사는 이곳이 칡덩굴이 엉켜있고 약수가 나는 명당이므로 갈궁사라 했다고 전한다. 그 후에는 폐허가 되다시피 한 갈궁사를 고혀 공민왕 때 보인스님이 중창하고 절 이름을 고쳐 화장암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봉은본말사지(奉恩本末寺誌)』에 의하면 1577년에 선조의 생조모인 창빈 안씨(昌嬪 安氏)의 묘를 부근으로 옮기면서 이 절을 능침 사찰로 삼고 이름을 화장사로 바꿨고, 이후 1663년에 중수를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뒤 1862년에는 운담과 경해 두 스님이 중건하였다. 1870년에는 운담과 경해 두 스님이 경파루를 새로 지었으며, 1878년에는 주지 서월스님과 경해스님이 대방 등을 수리하였다. 1896년에는 칠성각을 새로 지었고, 1920년에는 주지 원옹스님과 명진스님이 큰방을 수리하였으며, 1936년에는 주지 유영송 스님이 능인전을 중수하였다. 한국 전쟁 이후에는 이곳에 국립묘지가 들어섰고, 1983년에는 호국지장사로 다시 사명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