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Km 2024-02-01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문로6길 97
보광 기사식당은 서울시 용산구 동빙고동 한강중학교와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 인근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가 가능한 기사식당으로 점심 시간대는 기사님들로 붐비는 곳이다. 내부는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고 의자 뚜껑이 열려 그 안에 옷이나 가방을 보관할 수 있다. 기사식당인 만큼 메뉴가 다양하고 혼밥이 가능해 1인 주문이 가능하다. 돼지불고기백반과 제육볶음이 많이 나가는 대표 메뉴이고 물, 밥, 반찬은 셀프이며 음식을 남길 시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6.3Km 2025-06-1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연건동)
1994년 개설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은 2001년 12월 28일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치의학박물관이다. 서울특별시 등록 제25호 박물관으로서 치의학과 그 교육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공간이다. 경성치과의학교 시기부터 소공동 치과대학 시절 사용된 유물을 비롯해 치의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동문 및 후원자들의 기증과 기부를 통해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이르기까지 치의학 발전의 궤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와 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과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은 '시간을 기억하는 박물관, 사람을 기억하는 박물관'이라는 모토 아래 치의학의 역사와 정신을 널리 알리는 열린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박물관은 증축 이전 개관(2027년~2028년 예정)을 목표로 임시 이전한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다.
6.3Km 2024-03-24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3나길 4
010-8003-1323
아임그린게스트하우스는 전원생활을 느낄 수 있는 시골의 정취와 아름다운 경치로 소문난 서울 성북동 북정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숙소에는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전기레인지, 커피머신, 다리미 등이 준비되어 있고, 웰컴선물로 조식으로 먹기 좋은 음식과 과일을 준비해준다. 게스트하우스 바로 앞에 있는 성곽길을 따라 서울 도심의 자연과 역사를 느껴보거나, 루프탑에서 서울의 풍광과 일출을 한눈에 감상해보기를 추천한다.
6.3Km 2024-12-13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 33
02-792-3972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테라스, 정원, 프라이빗 룸이 준비되어 있어 가벼운 식사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모임에도 적합한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에서 우수 레스토랑을 선별한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인증을 수여받았다. 런치와 디너 코스요리가 있으며 스테이크, 파스타,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6.3Km 2025-06-26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31길 9 (성북동)
02-754-0707
성북동누룽지백숙은 성북동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백숙 전문점이다. 높은 천장과 갤러리풍의 인테리어로 답답하지 않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의 메뉴는 누룽지백숙과 메밀들깨수제비, 메밀전 세 가지뿐이다. 누룽지백숙은 누룽지죽이 담긴 뚝배기 위에 백숙이 접시에 담아져 나오는데, 백숙을 먹고 찹쌀누룽지죽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메밀수제비는 들깨 국물로 만들어 웰빙음식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몸보신을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6.3Km 2025-01-19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31길 9 (성북동)
리홀뮤직갤러리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한다면,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초록버스 1111, 2112번을 타고 종점 [서울다원학교]에서 하차 후 성북동 누룽지백숙건물 3층으로 올라오면 된다. 이곳은 12만여 장의 레코드판과 진공관시스템 그리고 1930년도에 제작된 빈티지스피커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감상 전용공간이다. 리홀뮤직갤러리에서 다루는 장르는, 클래식, 팝 그리고 재즈이다. 원하는 음악을 신청곡 종이에 적어 DJ에게 전달하면 장르에 따라 스피커를 바꿔가며 음악을 맞춤 제공해 준다. 양쪽의 벽면을 가득 채운 음반들이 주는 향수와 최초의 진공관 사운드가 주는 편안함 속에서 일상의 부산스러움을 잊고 오롯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비정기적으로 음악회나 인문학 강연도 진행하니 전화 문의 혹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방문하는 것도 감성을 채우는 또하나의 즐거움이다.
6.3Km 2024-12-05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53길 70
[충효길코스 1코스] 고구동산길은 배수지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무길과 서달산 생태다리, 현충원 상도출입문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총길이는 3.2km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동작충효길의 시작점인 안내센터가 보인다. 안내센터 앞에 설치된 종합안내판을 보고, 현재 위치를 파악한 다음, 고구동산길로 출발하면 된다. 고구동산길을 가기 전 안내센터에 비치된 안내지도책자를 가지고, 이동하면 코스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고구동산길 중간지점에는 중앙대학교 후문이 있으며, 후문 근처의 편의점에서 간식과 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중앙대 후문을 지나면 서달산을 진입할 수 있으며, 서달산에는 피톤치드숲, 숲속도서관, 숲속유치원, 야생초화원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서달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굽이치는 모습은 과히 백만불짜리 광경이라 할 수 있다.
6.3Km 2023-08-08
여기 마을과 집과 그 집에 살던 예술가들이 있다. 1970~80년대 서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북정마을이 있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상허 이태준의 수연산방이 있고, 이종석의 별정이 있는 성북동의 고택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다. 문인가 화가들의 정취가 숨쉬는 성북동을 여유 있게 돌아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6.3Km 2024-10-2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3 (연건동)
경모궁지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경모궁이 있던 자리이다. 지금의 서울대학교병원 부근 일대에 있던 함춘원의 옛터로 조선시대에는 정원이었다. 함춘원은 1484년(성종 15)에 창경궁을 창건하고, 풍수지리설에 따라 궁궐의 동쪽에 있는 이곳에 나무를 심고 담장을 둘러 잡인들이 출입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1493년(성종 24)에는 창경궁에 딸린 후원으로 함춘원이라고 불렀다. 영조 40년(1764)에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수은묘를 함춘원으로 옮겨지었고, 1776년 정조가 즉위하면서 아버지 사도세자의 시호를 장헌(莊獻)으로 올리고 1784년 수은묘를 경모궁(景慕宮)이라고 하였다. 정조 9년(1785)에는 이 일대를 정비하였다. 광무 3년(1899)에 경모궁에 있던 장조 즉 사도세자의 위패를 종묘로 옮기면서 경모궁은 그 기능을 잃게 되었으며, 경모궁도 경모전으로 이름을 고쳤다. 광무 4년 (1900)에는 경모궁 터에 6성조 즉 태조·세조·성종·숙종·영조·순조의 초상을 모시던 영희전을 옮겨 세웠다. 일제강점기 경모궁 일대에 경성제국대학이 세워지면서 원래의 모습을 대부분 잃어버렸으며, 한국전쟁으로 인해 옛 건물이 불타 원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함춘원은 조선 후기의 세련된 건물 중 하나이며, 현재 남아있는 유적은 함춘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