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2025-04-2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07-8 (용두동)
대가왕쭈꾸미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 근처에 있는 주꾸미 맛집이다. 넓은 주차장이 있고 식당 입구에는 대한민국 명장 쉐프임을 인증하는 패와 메달들이 장식되어 있다. 메뉴는 불주꾸미와 피자 종류가 있는데 2인, 3인, 4인 세트 메뉴도 있다. 세트 메뉴를 시키면 식전음료로 따뜻한 카모마일 티가 나오고 김치 잔치국수와 야채 샐러드가 나온다. 뒤이어 불고기와 불쭈꾸미가 반반 한 접시 나오고 채소, 쌈장, 콩나물, 무생채가 나온다. 이 집은 피자 위에 꽃잎을 토핑하여 주는 걸로도 유명하다.
5.3Km 2025-09-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종묘(宗廟)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이다. 종묘에는 본래의 건물인 정전과 별도의 사당인 영녕전을 비롯하여 여러 부속건물이 있다. 조선 건국 후 1395년(태조 4) ‘궁궐을 기준으로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세운다’는 예에 따라 현재의 자리에 종묘를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현재의 정전만 있어서 ‘대묘, 태묘, 종묘’라고 불렀다. 조선은 제후국으로 5묘제(五廟制)의 예에 따라 개국시조(태조)와 재위 중인 왕의 4대 조상(고조·증조·조·부)을 모시는 제도로 종묘에 신주를 모셨다. 그러다가 세종대에 5묘제에 따라 태조를 제외하고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를 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정전 옆에 새로운 별묘(別廟)를 지어 그 이름을 ‘영녕전’이라 하였다.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는 모두 영녕전으로 옮겨 모셨다가, 연산군 대에 ‘세실(世室, 대대로 정전에 신주를 모심)’과 ‘조천(祧遷, 영녕전으로 신주를 옮김)’의 예로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이러한 예에 따라 3년상(27개월)이 끝난 왕과 왕비의 부묘례(祔廟禮,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의식) 때 정전에 처음 신주가 모셔지고, 이후 ‘세실’ 또는 ‘조천’으로 정하여 정전과 영녕전에 각각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모시는 신주가 늘어나면서 신실이 몇 차례 증축이 되어 현재의 정전 19칸, 영녕전 16칸의 규모가 되었다. 그 밖에 종묘 경내에는 망묘루(望廟樓, 종묘서(宗廟署)의 관원들이 제례에 관한 업무를 보던 곳), 향대청(香大廳, 향과 축문을 보관하는 곳), 재궁(齋宮, 왕과 세자가 제사를 올릴 준비를 하던 곳), 전사청(典祀廳, 제사의 음식을 마련하는 곳) 등의 건물이 있다.
5.3Km 2025-07-18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132 독일문화원
주한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는 전 세계를 활동무대로 삼는 독일연방공화국의 문화기관으로, 해외에서 독일어 지식을 널리 전파하고 국제 문화 협력 사업을 촉진하고 있다. 각 분야 관계자를 위한 연수, 전문가들의 전공 분야별 교류,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 국제 행사 등의 다양한 형태를 통해 국제적인 만남의 장을 열며 대외 문화 및 교육 정책의 중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주한독일문화원에는 독일어를 학습할 수 있는 어학강좌가 마련되어 있고, 독일어 원서 및 오디오북이 갖춰진 도서관이 있어 독일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다.
5.3Km 2025-04-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1522-2295
묘현례는 왕비나 세자빈이 왕실 혼례를 마친 후,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의례이다. 조선 시대 종묘에서 거행된 국가 의례 중 유일하게 왕실 여성이 참여한 의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종묘 묘현례에서는 숙종 29년(1703년)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극 '묘현, 왕후의 기록'을 선보이며, 의례 재현과 뮤지컬 형식을 결합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조선 왕실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5.3Km 2025-03-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1522-2295
2025년 봄 밤, 종묘에서 만나는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그 격조 높은 울림 속으로 초대한다. 종묘제례악은 종묘제례 의식에 맞추어 악·가·무가 함께 하는 종합예술로, 전세계적으로 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25년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은 어둠이 내린 종묘 정전에서 종묘제례악의 장엄한 선율과 절제된 춤사위를 그대로 재현하며,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종묘제례악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종묘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명을 활용한 연출이 결합되어 더욱 신비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평소 야간 개방을 하지 않는 종묘의 어둠 속 장엄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5.3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44 (성북동)
삼각산 정법사(正法寺)는 원래 복천암(福泉庵)으로 조선 후기 유명한 학승이며, 선사였던 호암 체정(1687~1748) 대선사가 창건하였다. 1959년 건봉사(乾鳳寺) 만일염불회(萬日念佛會)의 회주 보광스님과 석산스님이 서울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 포교당인 정법원을 이곳에 이전하여 중창하였다. 이후 만일염훌회의 만화, 대련, 복광의 법맥을 계승한 고명한 어산장(염불승)인 석산스님이 주석하면서 염불수행의 일가를 이루었다. 현재 남아있는 유물로는 조선시대에 조성된 관세음보살상과 산신탱화 및 복천암터의 주춧돌 등 다수가 있다.
5.3Km 2025-08-12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29 아시아미디어타워
충무로 인쇄골목과 을지로 인쇄골목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인쇄업 중심지로 두 지역은 서로 인접해 있으며 대한민국의 인쇄 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상업 구역이다. 이 지역들은 상업용 인쇄, 디지털 인쇄, 제판 등을 전문으로 하는 다양한 인쇄 업체들이 밀집해 있으며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주로 소규모 인쇄소부터 대형 인쇄소까지 다양한 인쇄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으로 상업 인쇄와 디지털 인쇄를 주로 취급하는 곳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인쇄 산업에 발맞추어 최신 기술을 갖춘 업체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반면 을지로 인쇄골목은 전통적인 인쇄업의 중심지로 제판 산업과 기계류가 함께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을지로는 고유의 역사를 가진 인쇄업체들이 많아 아날로그 인쇄와 기계 장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다양하게 분포해 있다. 두 지역은 도보로 10분 이내의 거리로 인쇄업체들이 상호작용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간이다. 업계 종사자와 고객 모두에게 중요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이 지역들은 도시의 상업적 중심지로 기술 혁신과 전통 산업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충무로와 을지로 인쇄골목은 서울의 인쇄 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해온 지역으로, 문화 산업과 기술 발전이 결합된 특별한 상업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5.3Km 2025-09-19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89길 13-12 (원효로1가)
오츠커피 용산점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에서 용산경찰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단독주택을 연상케 하는 외부와 내부는 나무로 된 바닥과 테이블이 있고 벽면에 오츠 커피의 굿즈들을 진열, 판매하고 있다. 오츠는 직접 로스팅 한 커피로 만드는 다양한 메뉴가 있다. 커피 원두도 고를 수 있고 향을 맡을 수 있게 안내도 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아인슈페너로 쫀득한 크림이 커피에 올려져 시각 미각 후각 모두 만족할 수 있다. 이외에 디저트 메뉴도 있다. 카페 인근에 식민지역사박물관, 백범김구묘역, 기념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5.3Km 2025-07-21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공원길 609 (예장동)
도시 한복판에 우뚝 솟은 남산은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사계절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다. 남산둘레길은 서울타워를 기점으로 남산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길로 걷기 좋은 산책 길이다. 총길이 7.3㎞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누구나 걷기 좋은 북측순환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길, 남산의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는 자연생태길과 야생화원길, 그리고 산림숲길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그중에서도 북측순환로는 휠체어나 유아차 사용자와 시각장애인 등 보행 약자가 동행자 또는 보호자의 큰 도움 없이 다닐 수 있어 무장애산책로로 선정됐다.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남산케이블카 입구에서 시작하여 국립극장까지 이어지는 3.4㎞의 산책로로, 자동차와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모든 길의 가운데에는 점자 블록이 설치되어 있고, 점자 블록이 설치된 중간 길을 기준으로 비장애인은 우측으로 통행하며 질서를 지키자는 의미로 ‘배려의 길’이라고도 불린다. 남산둘레길의 관광포인트로는 안중근 의사가 남긴 붓글씨, 관련 사진, 건국공로 훈장과 서한, 공판 당시 신문 보도 내용, 유명 인사 휘호 등이 전시되어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 누에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잠두봉의 포토존 잠두봉 ‘포토아일랜드’, 남산서울타워 광장에서 볼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 남산 정산 부근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파 송출 및 관광용 타워 ‘남산서울타워’ 등이 있다.
5.3Km 2025-08-25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연장 156.5㎞의 서울둘레길은 21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이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19코스인 북한산 성북코스는 ‘사색에 잠겨 걷는 호젓한 숲길’이라는 테마를 가진 만큼 전체적으로 숲길로 이루어진 코스로 숲길 중에 사찰이 있어 잠시 쉬어가며 생각을 사색을 즐길 수 있다. 북한산 둘레길의 5코스 명상길, 4코스 솔샘길, 3코스 흰구름길과 겹치는 구간이다. 코스의 시점은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총 6㎞이며, 약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