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5번길 7 (북수동)
호작도는 수원화성 화홍문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차량 이용 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은 1인 베이커리가 운영하는 소규모의 매장으로 깔끔한 내부에 화이트와 우드가 조화롭게 꾸며져 있으며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잠봉뵈르, 크루아상, 버터 프레첼 등의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와 에이드, 라떼 등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 한켠에는 컵, 문구류 등의 소품들이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1인 1 음료 주문이 필수이며 준비한 제품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한다.
9.3Km 2025-07-0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77
화성에는 수원천이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데 성의 연결 부분에는 수문을 설치하여 북쪽에는 북수문, 남쪽에는 남수문을 두었다. 화홍문은 화성의 북수문으로 7개의 무지개 모양의 수문이 설치되어 있다. 특징이라면 7개의 수문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이다. 가운데 수문이 좌우의 수문보다 넓고 크게 설치되어 우량[雨量]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화홍문 동쪽 언덕에는 화려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방화수류정[訪華隨柳亭]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화홍문은 수문을 밝히는 조명과 산책길 덕분에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솔이에게 선재가 마음을 고백했던 화홍문 앞 다리는 지금도 팬들이 찾아와 사진을 찍을 만큼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9.3Km 2025-06-26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137 오리마을
의왕시 청계사 입구에 위치한 오리마을은 특허받은 자동회전식 숯불오리구이 전문점이다. 연기가 나거나 타지 않으며 적당량의 지방분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월등히 높게 유지하여 맛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숯불회전구이를 먹으면 오리탕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20분 전 미리 예약이 필요한 단호박 유황훈제구이, 유황훈제찜, 오리탕 등 다양한 오리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모임이나 회식장소에 손색이 없는 식당으로 각종 모임 시 이곳을 추천한다.
9.3Km 2025-04-22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어사로 47
031-291-3665
어천저수지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 명소이다. 1956년에 준공된 이곳은 수심이 낮은 저수지로 화성에서 관리 중인 곳이다. 함박산과 칠보산이 저수지를 둘러싸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자연경관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기도 좋고 낚시터로도 인기가 좋은 이곳은 토종붕어가 잘 잡히며 그 외에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다. 고요하고 운치 있는 곳으로 근처에 매송 오토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9.3K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2번길 9-7 (북수동)
수원 행궁동은 수원 화성 일대의 장안동, 신풍동, 북수동, 남창동, 매향동, 남수동, 지수동 등 12개 동네를 일컫는 이름이다. 220여 년 전 화성이 축성될 당시부터 불과 수십 년 전까지 수원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지만, 수원 화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엄격한 개발 규제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다. 그런 행궁동에 주민과 시민 단체,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벽화를 그리면서 벽화마을을 완성, 지금은 수원 화성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 명소로 떠올라 골목에 생기가 도는 곳이다. 행궁동 골목은 벽화마을과 공방거리, 수원 통닭거리, 지동시장 등 특색에 따라 다양하게 이어져 있고 벽화마을은 행복하 길, 사랑하다 길, 눈으로 가는 길 처음 아침 길, 로맨스 길, 뒤로 가는 길 등 테마별로 여섯 갈래의 골목길로 나뉘어 있다. 벽화 앞엔 포토존을 마련했고 벽화뿐 아니라 벽면과 지붕, 담장에도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으로 가득하다. 예쁜 공방과 카페들이 많고 갤러리 카페들의 경우 수익금을 창작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행궁동 벽화마을은 솔이와 선재의 등굣길이다. 솔이의 박력 넘치는 벽치기에 선재가 당황하던 장면도 바로 이곳에서 촬영됐다. 벽화가 그려진 낮은 돌담길을 걷다 보면 사이좋게 등교하던 솔선 커플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