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5-07-30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9 공덕시장
02-715-7719
공덕동 족발 골목에서도 초창기에 터를 잡은 곳으로 2평짜리 식당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쫀득한 족발 맛은 물론이거니와 순댓국 하나만 주문해도 머리고기와 순대가 제공된다.
2.5Km 2025-03-17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9 (공덕동)
시장 골목 한쪽에서 시작한 족발집이 골목을 이루고 시장 상권보다 오히려 더 활발하게 손님을 모으고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공덕동 족발골목이다. 30년 전 시장 한쪽에 자리 잡은 2평짜리 식당이 족발골목의 뿌리다. 당시 시장 사람들의 식사를 위해 순댓국을 끓였고 팍팍한 생활을 달랠 술안주로 족발을 만들어 냈다. 순댓국과 족발은 그렇게 시장 사람들의 속과 마음을 달래주면서 점차 식당이 잘 되자 시장 안의 가방 가게가 업종을 변경해 순대와 족발을 팔기 시작했다. 이렇게 주변에 족발집이 늘어나면서 어느덧 이 골목이 족발 골목으로 자리 잡았다. 세월이 흐르며 손님이 시장 사람들에서 학생과 주변 직장인들로 늘어가며, 손님들은 낮에는 나이 드신 분들이 많고 저녁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다. 나이 든 분들은 청춘 시절, 이 골목에서 술잔을 나누었던 추억을 찾아오고 젊은이들은 그들의 추억을 만들며 활기찬 밤 술자리를 만들어 간다. 손님도 세대가 바뀌었지만 이 골목 식당 가운데는 대를 이어 순댓국을 팔고 족발을 만드는 집도 있으니 오래된 옛 맛을 찾아가 보는 것도 괜찮다.
2.5Km 2025-01-07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길 52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마포갈매기 고깃집 골목에 있는 갈매기살 전문 식당으로 유명한 곳이다. 갈매기살, 소금구이, 돼지갈비, 삼겹살 등을 판매하며 고기를 구우면서 불판 가장자리에 계란찜을 해 먹을 수 있다. 도톰하게 잘려 나온 갈매기살의 육즙이 가득하고 바싹 익힌 껍데기의 탱글탱글함이 절로 술을 부른다는 평이다. 함께 곁들여 나오는 매콤한 청양고추가 들어간 간장 소스, 고추장, 파채 등을 취향에 맞게 곁들여 먹을 수 있다. 경의중앙선 공덕역 9번 출구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2.5Km 2025-07-28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16길 9 (아현동)
100% 국내산 콩과 소금으로 매일 새벽 당일 판매할 두부를 만드는 두부 전문점이다. 황금콩밭의 두부는 진한 두유와 소량의 간수를 사용해 콩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과 우유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두부전은 들기름에 구워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며 청국장이나 콩국수와의 조화도 훌륭해 인기만점이다. 매장이 넓고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2.5Km 2021-04-01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8
010-9440-6639
한국의 전통음식 곰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많은 방송과 매체에서 인정받은 도하정이다. 한식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곰탕외에 육회비빔밥,국수도 함께 먹을 수 있다.
2.5Km 2024-06-18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2길 20
채소 친화적 레스토랑인 베이스 이즈 나이스. 이곳의 주인장인 장진아 대표는 레스토랑 컨설턴트와 푸드스타일리스트, 식음 기획자로 꽤 긴 시간을 해외에서 활동하였다. 이곳의 내추럴한 분위기와 채소를 중심으로 풀어낸 균형 잡힌 요리에는 그녀의 이런 경험이 오롯이 담겨 있다. 채소를 이용한 덮밥 스타일의 메뉴와 정갈하게 차려낸 국과 반찬은 깔끔하면서도 맛이 일품이다. 주인장의 표현처럼 이곳은 채식에 대한 의식적 접근이 아닌 자연스러운 채소 식생활과 일상 속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를 지향한다. 1인 운영 레스토랑이라 예약 손님만 받고 있으니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출처: 미쉐린가이드 서울)
2.5Km 2024-11-26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14길 12-17
소담스테이는 서울시에서 인증한 클린존(방역안심시설)으로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공덕동 소담길 인근 주택가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는 한옥인 소담스테이는 아침에는 환한 햇살이 마당에 내리쬐고, 비가 오는 날이ㅁs 가만히 빗소리를 듣기 좋은 집이다.
2.5Km 2025-08-2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마포대교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와 영등포구를 잇고 있는 다리이다. 길이 1,390m로 왕복 10차선이다. 한남대교에 이어 한강에서는 5번째로 가설된 교량이다. 1968년 2월에 착공하여 1970년 5월에 완공하였으며, 완공 당시에는 서울대교라 부르다가 1984년에 마포대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마포대교는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마포대교 경관의 조명은 따스한 빛을 품은 위로와 치유를 테마로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온백색 주조색을 사용한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주변 도로에서도 잘 보일 수 있게 시인성 높고 선명한 LED 조명을 사용하고, 여의도 한강공원 조명색과 유사한 색을 활용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밤이 되면 한강 다리마다 조명이 켜져 한강을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