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m 2024-06-2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동1로 24
부여집은 영등포구청역 6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건물 옆에 주차장이 있으나 매우 협소하다.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이곳은 70년을 한결같이 찾는 손님을 위해 한우곰탕을 끓여온 영등포구청 인근 노포 맛집이다. 매장 안은 외부에서 보이는 것보다 넓고 테이블도 많다. 밝고 깨끗한 내부 인테리어에 테이블 간 좌석에 여유가 있어 각종 단체 행사에도 적합하다. 대표 메뉴로는 한우꼬리곰탕, 한우도가니탕, 한우방치탕이 있다. 이외 메뉴로는 한우우족초무침, 육개장, 한우우족탕, 한우꼬리찜이 인기가 많다. 주변에 양평유수지생태공원과 양화한강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2.8Km 2025-07-30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8길 28
용산문화원은 용산구민을 위한 문화행사, 문화자원 발굴, 예술교육 등 다양한 문화사업에 힘쓰는 문화예술 전문기관이다. 또한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 1997년 서울특별시장의 설립 인가를 받아 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청소년 사생대회, 우수가족 영화 무료 상영, 용산 가족 백일장, 문화유적지 탐방, 용산 예술인 초대전, 용산 문화 가족 축제, 수강생 작품 전시회, 향토사료편람 발간, 용산문화발간 등의 문화사업과 성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하여 용산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8Km 2025-03-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복음의 씨앗으로 이 땅에서 헌신한 선교사님들이 안장되어 있다. 남아공,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미국 등 15개국 417명의 선교사가 안장되어 있다. 이들은 일제 암흑기 한민족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헌신했던 선교사들로 당시 세상에서 덜 알려졌던 나라에 복음의 빛을 나누기 위해서 왔다. 선교활동 및 한국 사회사업의 유공자들로서 병원과 학교의 설립과 같은 사회제도뿐만 아니라, 신분제와 남존여비 관습의 철폐와 같은 무형의 정신세계에서도 한국민에게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선교사들을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은 오늘날 한국교회와 사회 전반에 걸쳐서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대표적인 선교사로는 배설, 헐버트,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이 있다. 현재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교회가 관리하고 있으며, 묘지기념관 교회에 2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주일마다 예배드리는 교회가 세워져 있다.
2.8Km 2025-03-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상수동 주변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카페들이 군데군데 들어서 있어 한강 카페거리로도 불린다. 서강대교 앞의 밤섬이나 강 건너의 63빌딩, 국회의사당도 볼 수 있는 이곳은 밤이 되면 한강 다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장관을 이루며, 강변도로의 자동차 불빛 행렬은 황금빛으로 수놓은 듯한 풍경이 연출된다. 카페 안에서 바라보는 한강변의 야경과 감미롭게 흐르는 재즈음악을 들으며 데이트를 하려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2.8Km 2025-01-08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서울시 마포구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 쭉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로렌스 길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회사인 로렌스 뒤쪽으로, 개성 있는 식당과 카페들이 위치한 골목이다. 시계회사 로렌스 옆쪽 벽에 아기자기한 로렌스 길 지도가 벽화처럼 그려져 있어, 로렌스 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2.8Km 2025-07-2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78길 3-16
매일낙지는 문래동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낙지 전문점이다. 고기 불판에 낙지를 올려먹는 불낙지가 대표메뉴이다. 시원한 육수를 붓고 대파와 쑥갓 등 야채를 올려 산낙지와 함께 익혀먹는다. 깻잎장아찌와 젓갈을 곁들여 초장과 찍어먹는다. 마무리로 볶음밥을 해 먹을 수 있다.
2.8Km 2025-08-12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35 (서교동)
롤링홀은 1995년 개관 이후 약 30년간 홍대의 라이브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RM(BTS), YB밴드, 체리필터 등을 비롯한 수많은 뮤지션들이 롤링홀을 거쳐 갔으며, 관객들에게도 최고의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약 200석 규모의 좌석제 공연과 최대 400명 수용이 가능한 스탠딩 공연이 가능한 이곳은, 관객과 아티스트가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현장감을 지녔다. 롤링홀은 단순히 공연만 이루어지는 장소가 아니라, 인디 음악씬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플랫폼이다. 특히 신인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며, 공연장과 아티스트가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롤링홀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소통이 끊이지 않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문화의 장이자, 공연 그 이상의 가치를 나누는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
2.8Km 2021-03-10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15길 3-14
02-6053-7090
개인 화로에서 직접 구워 먹는 규카츠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일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일본식돈가스다.
2.8Km 2025-08-0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343 (당산동)
한강 중심부에 자리한 작은 봉우리섬 선유도는 예로부터 빼어난 풍광을 지닌 곳으로 예술가와 묵객시인들의 사랑을 받은 곳이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선유봉의 옛 모습은 사라졌고,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2002년 4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재생되었다. 선유도공원은 이야기관, 녹색기둥의 정원, 수질정화원, 네 개의 원형공간, 선유교전망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관은 방형구조의 송수 펌프실을 재활용하여 만든 곳으로, 선유도와 한강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전시공간이다. 녹색기둥의 정원은 정수지의 콘크리트 상판 지붕을 들어내고 기둥만을 남긴 정원이다. 담쟁이로 뒤덮인 기둥이 질서 있게 서 있는 휴식과 사색의 공간이다. 약품침전지를 재활용한 수질정화원은 물을 정화하는 여러 수생식물의 생장과 정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네 개의 원형공간은 농축조와 조정조를 재활용한 휴식과 놀이의 문화공간으로, 환경놀이마당, 원형극장, 환경교실,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선유교는 한강 남쪽에서 선유도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보행교로, 새천년을 맞이하는 프랑스 2000년 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기념사업의 하나로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탁 트인 서울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