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4-12-22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107-32 (구로동)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의 주거 및 상업 지역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공원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쉼터 등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공간이다.
5.8Km 2025-01-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26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서울시의 도시 유적을 원래 위치에서 전면적으로 보존하고자 2018년 9월 12일 개관하였다. 2015년 공평 1·2·4 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선 한양에서 근대 경성에 이르는 역사도시 서울의 골목길과 건물 터가 온전하게 발굴되었다. 출토된 생활 유물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전시기법을 통해 16~17세기 한양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사용했던 골목길이 확인되어 이문안길과 전동 골목길을 직접 걸으면서 조선시대에 와 있는 느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5.8Km 2024-07-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22-7
02-722-7003
북촌 옛집의 정취와 현대적 감수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공간 안에 다이닝과 카페가 공존하는 이탈리아 음식 전문 한옥 레스토랑이다. 제철에 나는 싱싱한 재료와 매일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요리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의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을 표방한다. 이름의 ‘스미스’ (서양인 중 가장 흔한 성이며 또한 대장장이에서 유래된 성씨로 피자를 굽는 화덕을 연상하게 함)는 특정인이 아닌 이곳을 찾는 모든 이를 지칭하는 말이다. 한번 찾은 이라면 누구나, 모두가 좋아하는 집이 되어 다시 찾고 싶어지는 레스토랑이 되는 것이 모토이다. 또한 매일 신선하게 로스팅 한 깊은 향의 이탈리안 커피와, 한옥 공간과 어울리는 전통차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것도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만의 특징이다.
5.8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한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남산 봉수대는 조선 태조 3년(1394)에 도읍을 한양으로 옮긴 뒤 설치하여, 갑오경장 다음 해까지 약 500년간 사용되어 왔다. 남산의 옛 이름을 따서 ‘목멱산 봉수대’라 하기도 하고, 서울에 있다 하여 ‘경봉수대’라 부르기도 하였다. 평상시에는 1개, 적이 나타나면 2개, 적이 경계에 접근하면 3개, 경계를 침범하면 4개, 경계에서 아군과 전투를 벌이면 5개의 불을 올리도록 하였다. 남산 봉수대는 전국의 봉수가 도달하게 되는 중앙 봉수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다.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향하여 5개소가 있었다 하는데, 현재 봉수대는 없어지고 터만 남아있다. 전해지는 기록이 없어 정확하 자리를 확인할 수는 없는데, 「청구도」등의 관련자료를 종합하여 1개소를 복원하였다.
5.8Km 2025-01-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26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공평동, 센트로 폴리스 2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와 가깝다. 내부는 높은 천장에 밝은 조명을 사용하여 답답함이 없고 넓은 홀에 테이블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 모임이나 가족 식사하기에 적합하다. 대표 메뉴로 런치 코스와 코스메뉴가 있어 여유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레스터 샌드위치, 미트 라자냐, 콥 샐러드, 마이클 시그니처 버거, 감자튀김도 있다. 주차는 센트로 폴리스 B동 자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남산 서울타워, 창덕궁(세계문화유산), 경복궁 등이 있어 식사 전후에 서울 관광을 즐길 수 있다.
5.8Km 2025-03-13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1길 20
우당 이회영 선생 흉상은 대한의 독립을 위해 앞장섰던 애국지사 이회영 선생을 기억하기 위해 건립된 흉상이다. 이회영은 이조판서 이유승의 4남으로 태어나 성장했다. 1905년에 을사늑약 체결의 음모를 저지하고 무효로 하는 운동을 주도하였고, 고종황제를 설득하여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밀사 파견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1910년 경술국치 때, 6형제 전원과 일가족 50여 명이 전 재산을 정리하여 망명을 떠났다. 만주에서 신흥무관학교의 전신인 신흥강습소를 개소하였고, 1912년에는 합니하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무관학교 교육을 시작했다. 신흥무관학교는 1920년 폐교할 때까지 독립군 간부 3,500여 명을 양성하는 성과를 이루고 독립전쟁을 주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광복군을 창설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상해 임시정부가 구성됐을 때는 의정위원으로 참여했고, 이후 아나키즘 운동과 의열단 조직을 지원함과 동시에 항일구국연맹을 결성하여 흑색공포단을 산하에 두고 의열투쟁에 매진했다. 중국의 항일부대와 독립군 부대가 연합하여 항일투쟁을 하도록 현지 지도 차 잠입하던 중 대련에서 체포되어 뤼순 감옥으로 이송됐다. 이곳에서 모진 고문과 굶주림으로 순국하는데 이때가 선생의 나이 66세였다. 흉상은 이회영 선생의 공적을 기려 기념사업회에서 건립하였으며, ‘이회영·이시영 6형제 집터’ 표지석이 위치한 서울 YWCA 앞에 함께 놓여 있다.
5.8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북동쪽 바위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석파정(石坡亭)은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본래는 조선 후기 이조판서,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김흥근(1796~1870)의 소유였던 것을 고종 즉위 후 흥선대원군이 1863년 전후해 이를 인수하여 벌서로 사용하였다. 흥선대원군은 이곳에서 예술적 활동 장소로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종의 행전이나 행궁 등 임시거처로도 사용하였다. 정자의 앞산이 거대하고 위엄 있는 바위들로 둘러싸인 풍경에 감탄하여 자신의 호를 ‘석파(石坡)’로 짓고, 이곳도 ‘석파정(石坡亭)’이라 이름 지었다. 본래 7채의 살림채와 육모정 등 다양한 건축물로 구성된 흥선대원군 별서는 오늘날 안채, 사랑채, 별채와 정자로 4개동만 남아 있다. 당대 별서들과는 다르게 안채 이외에 별채가 있고, 이것을 높은 자리에 위치한 구성, 별채로 진입하는 협문, 과거에 있었던 꽃담 등은 왕이 묵던 곳으로써 손색없게 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대원군 사후 50년간 후손들에게 소유되었다가 한국전쟁 뒤에는 고아원과 병원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민간에 의해 관리되었다. 1974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제26호로 지정되었으며, 서울미술관 개관과 함께 2012년에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석파정은 빼어난 산수를 배경으로 옛 조상들의 풍류 문화와 예술적 정취에 대한 이상을 전해주는 도심 속 비밀 정원이다.
5.8Km 2025-07-23
서울특별시 종로구 백석동길 7 (부암동)
부암동 창의문 앞 삼거리에서 북악산로 쪽으로 30m 들어서면 도로 아래로 반계단 내려가면 세월이 느껴지는 건물 상가 1층에 계열사가 있다. 블루리본에도 꾸준히 선정되어 온 서울 3대 치킨 맛집이다. 큼직하게 썬 감자튀김과 같이 소쿠리에 담아 나오는 프라이드치킨은 다른 곳의 치킨에 비해 튀김옷이 바삭거리고 짭짤하다. 부암동의 명물로 자리 잡아 이곳의 치킨을 맛보기 위해서는 주말에는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인왕산이나 북악산을 등산 갔다가 내려오는 주말 등산객들이 꼭 들르기도 해서 일주일 내내 북적거리는 맛집이다.
5.8Km 2025-04-16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8-1
남산 팔각정은 남산타워와 함께 남산의 대표적 명소로 꼽히는 정자이다. 남산 정상에 세워져 있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걸어서 올라가거나 남산 순환버스인 셔틀버스 또는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