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Km 2025-06-2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550번길 113-33
카페 베르힐&이탈리안레스토랑은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한 카페&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 로만 스타일의 파스타와 피자를 신선한 재료,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재료로 만들고 있다. 또한, 영국 전통 홍차 및 유기농 과일티, 그리고 신선한 원두 커피를 사용한 핸드드립도 맛볼 수 있으며, 수제 티라미수와 쿠키 등의 디저트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5.4Km 2025-06-23
경기도 양주시 호국로550번길 102-186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카페이다. 통창으로 외부에서는 카페 내부가, 내부에서는 밖 풍경이 잘 보인다. 천장의 시멘트가 드러나는 그레이 톤, 테이블과 바닥은 우드 톤, 벽은 화이트 인테리어에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다. 창가에는 2인석과 4인석이 있고, 중앙에는 평상인 듯 마루인 듯한 넓은 좌식 공간, 한쪽에는 짙은 회색 톤 소파가 놓여 있다.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핸드 드립 커피 등 음료와 케이크, 두텁떡 등 디저트가 있다.
5.5Km 2025-06-2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550번길 102-124
더메모리550은 자연과 함께 송추계곡뷰를 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 바로 앞에 북한산과 송추계곡이 보여 푸르른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내부와 외부 모두 좌석을 마련해 두었고, 자연에서 힐링하는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야외석을 추천한다. 카페 내부에는 빨간색의 공중전화부스, 커다란 나무, 아기자기한 식물 및 소품 등으로 꾸며져 있어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5.5Km 2025-07-3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필리핀군 참전기념비는 1974년 국방부에서 건립한 기념물로,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의 자유수호를 위해 참전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후손들에게 뜻을 전하기 위해 세워졌다. 필리핀군은 아시아국 최초로 우리나라를 위해 1,000여 명이 넘는 군을 파병해 주었고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지상군을 파병해 준 나라이다. 1950년 9월 19일에 참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정전 이후에도 한국의 재건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었다. 1,200평의 대지 위에 기단 높이 4.5m, 비 높이 17m, 동상 높이 3m의 비를 세웠고 부조에 조각된 50명의 모습과 표정은 절망과 좌절을 딛고 일어난 우리 국민의 자유와 평화를 추구하는 모습이며 탑신 전면의 부조는 필리핀 고유 민속 문화를 표현한 것이다. 비문에는 ‘태양같이 밝고 불타는 정열의 기상을 지닌 삼성좌의 용사들! 한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피 흘린 488명의 고귀한 영혼 위에 하나님의 가호가 영원하리라’라고 쓰여있다. 필리핀군 참전 기념비는 고양 누리길 11코스 종점이자 12코스 시작점이니 누리길을 거닐면서 그곳에 들려 그들의 명복을 빌고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5.5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 591-37 (효자동)
북한산천연옥워터파크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워터파크이다. 수질 관리가 잘 되어 있고 깔끔하며 부대시설이 잘 되어있는 규모가 꽤 큰 곳이다. 안전 관리를 잘 하고 있어서 아이들을 데려가도 안심하고 놀 수 있고 방갈로나 평상을 빌릴 수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체온 유지실이 있어 물놀이 중 추우면 들어가서 쉴 수 있어 아이들이나 어르신이 가도 걱정 없는 곳이다. 버너, 불판까지 대여해 주고 고기도 살 수 있어서 아무런 준비 없이 가도 즐겁고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안전 요원들이 항상 지켜보고 있어서 물놀이 안전사고 걱정을 덜 수 있다. 유아풀, 일반풀 등 수영장의 수심도 다양해서 자기에게 맞는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면 된다. 북한산 속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물놀이를 하면서 휴식할 수 있다.
5.5Km 2025-08-04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송추계곡은 경기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에 위치한 계곡이다. 북한산국립공원 송추 오봉분소에 자리하여 수도권 어디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소나무와 가래나무가 많은 계곡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계곡 주변에는 소나무, 국수나무, 당단풍나무 등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계곡물과 조화를 이루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5.5Km 2025-01-0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695 (관산동)
공릉천이 시작되는 곳은 덕양구 고양동, 신도동과 양주시 장흥면의 경계선이며, 관산동, 사리현동, 지영동을 거쳐 파주시 교하면에서 한강과 만난다. 총길이는 30.5㎞이며, 파주 삼릉에 있는 공릉의 명칭을 따서 공릉천으로 부른다. 주변의 퇴적 평지대는 화훼단지와 논으로 이용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고양시, 파주시에 흐르는 하천으로 한강의 제1지류이다. 힘차게 내달리는 공릉천의 물소리를 따라 걷다 보면 백로와 기러기떼 등 겨울 철새와 원앙, 비오리 등 천연기념물을 쉽게 만날 수 있다.
5.5Km 2025-04-0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12구간인 충의길은 사기막계곡에서 솔고개로 이어지는 숲 속 길과 솔고개에서 교현리까지 이어지는 보도를 함께 걷는 구간이다. 특히 상장봉 왼쪽 사면을 가로지르는 숲 속 길은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로, 인적이 드물고 산세가 아름답다. 시원하게 뚫린 39번 도로와 나란히 걷는 보도에는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등의 봉우리들이 한눈에 보인다. 거리는 총 3.7㎞이며, 약 1시간 45분이 소요된다.
5.5Km 2025-06-20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가마골로 188-50
양주르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키즈 캠핑장이다. 양주르의 자랑인 독채 글램핑장은 대형 텐트 모래놀이존과 에어바운스존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회식이나 단체 모임을 위한 공간 구성도 가능해 익스클루시브 콘셉트의 가치를 높였다. 모든 텐트 안에는 인조 잔디가 깔려 있고, 캠핑 의자와 테이블, 냉난방 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좌식 이용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돗자리를 가져와서 이용해도 된다.
5.6Km 2024-11-1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장흥자연휴양림 인근에 있는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는 일명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천주교 순교자 황사영의 묘이다. 가마골이라 불리는 흥복산 자락의 황씨 문종 선산에 묘가 있어 가마골 황사영의 묘라고도 한다. 황사영 묘는 집안에서조차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1980년 족보를 확인하는 작업 중에 추정되는 무덤을 발굴하고 황사영의 것임을 확인했다. 1988년 10월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가 무덤 옆에 추모비를 세웠다. 당시 무덤에서 석제 십자가와 비단 띠가 들어있는 항아리, 그 안에 토시가 든 청화 백자합이 출토되었다. 황사영은 어린 나이로 초시에 합격하여 조선 정조가 친히 그의 손을 어루만지며 격려한 일이 있는데 명주로 만든 토시로 국왕이 만진 손목을 평생 감싸고 다녔다고 한다. 무덤에서 발견된 토시가 바로 그것으로 추정된다. 출토된 유물은 창원 황씨 판윤공파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2004년 한국교회사연구소에 기증하였고, 2009년에는 절두산 순교성지에 있는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 황사영(1775~1801)은 남인계 가문 사람으로 본관은 창원, 자는 덕소,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다. 황사영은 정난주 마리아와 혼인하였는데 그녀는 정약현의 큰딸이자 다산 정약용, 정약종의 조카이며, 고모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영세자로 신유박해 때 순교한 이승훈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신앙을 받아들인 황사영은 1801년(순조 1) 신유박해를 피해 충청북도 제천의 배론으로 피신 중에 이른바 [황사영의 백서]를 작성해 북경의 프랑스 선교사인 구베아 주교에게 전달하려다 발각되었다. 27세의 나이에 대역죄로 서소문 밖에서 능지처참 당했고, 그의 어머니는 거제도로, 처는 제주도로, 돌을 넘은 외아들 황경한은 추자도로 유배당해 모두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백서는 당시 조선 천주교회의 전개 상황 및 사회상 등을 알려주는 초기자료로 신앙의 귀감으로 교회사적 평가를 받고 있으나 포교의 자유를 얻어내기 위하여 청나라의 간섭이나 서양의 무력 사용을 요청한 점은 민족사적 입장에서 외세를 끌어들이려 하였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백서 원본은 원래 100여 년 동안 의금부 창고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을 1894년에 오래된 문서를 정리하면서 우연히 발견해 당시 서울 주교로 있던 뮈텔이 1925년 한국 순교자 79위의 시복 때 교황 피우스 11세에게 바쳐 현재 로마 교황청 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황사영 묘는 제주도, 추자도에 있는 그의 처, 아들의 묘와 함께 천주교 성지로 많은 순례자가 찾는다. 근래에 황사영 묘 앞에 있는 외벽이 특이하게 돌로 건축된 3층 식당 건물을 사들여 찾기 쉽도록 크게 황사영 순교자의 묘라고 현수막을 달아 놓았다. 그 건물 오른쪽 뒤편에 바로 황사영의 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