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Km 2024-11-25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8길 3
화정박물관은 1999년 한빛문화재단이 설립한 동아시아 전문 박물관이다. 화정(和庭)이라는 이름은 설립자인 한광호 명예 이사장의 아호에서 유래한 것이다. 한광호 명예 이사장이 지난 40여 년간 국내외에서 수집한 유물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1층은 탕카실을 비롯한 상설전시실로 꾸며져 있으며, 2층은 재단 소장품을 공개하는 특별전을 위한 공간으로, 3층은 서화류를 중심으로 공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이래 국내에서 여러 차례의 소장품 특별전을 열었으며, 해외 특별전으로는 일본의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티베트 미술전을 개최하였다.
19.4Km 2025-04-2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수로71번길 4 (토당동)
서궁은 다양한 요리를 맛보실 수 있는 일산 한정식 전문점이다. 전통 한식의 깊은 맛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골을 더한 한정식 코스가 준비되어 있고, 따뜻한 조명과 아늑한 분위기의 새련된 인테리어로 다양한 규모의 모임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행주산성, 일산호수공원, 일산킨텍스와 멀지 않아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19.5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수길 31-3 (대화동)
대화농업체험공원은 고양시 대화동에 있는 주말 가족농장이다. 공원 주변에 숲이 조성돼 있고 곳곳에 쉼터를 비롯한 벤치가 마련돼 있는 소공원이다. 공원 내에 논 갈기, 벼 베기, 탈곡하기, 연자방아돌리기 등 농촌 생활의 벼농사 과정을 공부할 수 있게 밀랍 인형으로 재현해 두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게 해 놓았다. 텃밭은 유치원이나 개인들이 맡아서 농작물을 가꾸고 키워서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간접 농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공원 주변으로는 산책로와 휴게시설이 조성되어 가족 단위 나들이나 소풍을 가기 좋은 공원이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19.5Km 2024-12-03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월드고양로 102-65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카페 파르코니도는 베이커리 카페다. 여유롭고 드라마틱한 실내 공간으로 아치 모양의 특이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감성 있는 분위기의 테라스와 파노라마 뷰가 멋진 루프탑도 있다. 루프탑은 벽돌로 꾸며진 독특한 공간으로 인증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플레이팅도 보기 좋게 되어 있다. 음료는 커피와 티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커피는 두 가지 맛의 원두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원두에 대한 설명이 담긴 종이를 함께 준다. 또한, 뱃지와 에코백과 같은 카페 굿즈도 판매되고 있다.
19.5Km 2024-09-27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지하1308-1 (중계동)
02-2289-3473
2020년 「노원달빛산책⌟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시작한 본 행사는 2024년 <숨>이라는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반복적으로 순환하는 달의 호흡에서 비롯된 <숨>은 한숨 돌리는 휴식을 상징하기도 하고, 숨을 불어 넣는 생명을 나타내기도 하기에, 노원달빛산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숨 쉴 수 있는 축제로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숨>이라는 주제 아래 5년 차를 맞은 노원달빛산책은 한지 등(燈), 조각, 미디어, 레이저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당현천 산책길을 빛낼 예정이다.
19.5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3
방송인 황인용이 1997년 서울 평창동 토털 미술관 내에 오픈한 음악감상실 <카메라타>는 2003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조병수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개관한 후 오늘날까지 2, 30대를 비롯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1930년대 미국 극장의 오디오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온 오리지널 웨스턴 일렉트릭과 독일 클랑 필름 등 4조의 스피커가 뿜어내는 깊고 풍부한 아날로그 사운드가 10미터 높이의 공간을 가득 메우며 감동을 준다. 1만 여장의 LP 음반들이 소장돼 있어 바로크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클래식 음악을 차를 마시며 편안히 즐길 수 있다.
19.5Km 2024-08-23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94길 127
정암사는 서울 노원구와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위치한 불암산 내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태고종이다. 정암사에는 조선시대 문화재자료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자료 제54호 아미타칠전도와 제322호 예념미타도량참법이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현재는 문화재 관리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다른 사찰들과는 다르게 일주문이 없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불암산이, 오른쪽으로는 도봉산 자운봉이 마주보고 있으며, 앞쪽으로는 노원구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비와 물을 다스리는 용신을 모셔놓은 신당인 용왕당에 약사여래불이 모셔져 있고 식수도 있다. 대웅전 뒤 산길을 오르다 보면 둥글게 파여진 석굴 안에 산신전과 관음전이 있다. 불암산 등산로에 있어서 등반 중에 방문할 수 있다.
19.5Km 2025-04-17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태극로 20 (장항동)
031-927-7700
소노캄 고양은 국제 행사와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컨벤션 센터 킨텍스와 근접해 있는 경기도 5성 호텔이다. 비즈니스로 최적화된 소노캄 고양은 국제공항과 근접해 있는 것은 물론, 편리한 교통시설로 접근성 높다. 소노캄 고양의 매력 포인트인 프리미엄 펫 복합문화공간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만의 소사이어티도 즐길 수 있다.
19.5Km 2025-07-3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2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 중심 갈대광장에 있는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사설 미술관이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건물 높이 3층 이하, 건축 재료는 목재, 콘크리트, 철 등으로 제한하여 건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건물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처럼 건축되어 있는 마을이다. 미술관은 2012년 미국 건축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건축물로 건물 자체만으로도 멋스러운 공간이다. 1층은 카페와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고, 2층, 3층은 미술관이다.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작가들의 작품 발표의 장이자, 미술계 이론가와 작가들의 교류와 협력의 플랫폼이며, 헤이리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에게는 미술 문화 향유의 공간이다. 카페는 실내와 외부가 자연스럽게 소통되는 구조로 미술작품 감상뿐 아니라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9.5Km 2025-08-2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헤이리 예술마을은 15만 평 규모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에 위치해 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꿈꾸며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추고 심사에 통과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예술가 300여 명이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거주하고 있다. 헤이리는 문화 예술의 생산, 전시, 판매, 거주가 함께하는 통합적 개념의 특수한 공동체 마을이다. 수많은 갤러리, 박물관, 전시관, 공연장, 소극장, 카페, 레스토랑, 서점, 게스트하우스, 아트숍과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헤이리 마을의 어원은 인근 지역에서 불렸던 금산리 농요의 받음 구 후반에 나오는 ‘에 헤이 에 헤이리’에서 유래되었다. 헤이리는 국내에서는 인사동(2002년)과 대학로(2004년)에 이어 2009년 12월에 세 번째로 문화지구로 지정되었다. 건축가들은 페인트를 쓰지 않고 지상 3층 높이 이상은 짓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자연과 어울리는 건물들을 설계했다. 그래서 헤이리 여행은 건축물을 감상하는 데서 시작된다. 안과 밖이 구분되지 않는 건물, 지형을 그대로 살려 비스듬히 세워진 건물, 사각형의 건물이 아닌 비정형의 건물 등 각양각색의 건축물들이 개성을 뽐내며 서있다. 헤이리의 길은 반듯하지 않고, 자연이 만든 굴곡을 그대로 따라가며, 아스팔트도 깔지 않았다.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길을 따라 어슬렁거리며 산책하는 것이다. 산책을 하다 재미있는 건축물을 만나면 카메라에 담고 그러다 마주치는 미술관에 들어가 작품을 감상하면 된다. 헤이리 모든 건축물의 60%는 창작과 문화 향유 장소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이것은 헤이리 마을의 규정이며, 이 규정의 최대 수혜자는 관람객들이다. 관람객들이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고 있는 순간에도 헤이리 마을에서는 창작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헤이리 마을에서는 계절에 따라 국내외 유명 문화 예술단체가 참여 또는 초청되는 여러 가지 문화 예술 행사가 열린다. 그래서 헤이리 마을은 다정한 사람과 함께 돌아보는 곳임과 동시에 문화 예술의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로도 알려지고 있다. 인근에 오두산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마을 등을 둘러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