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5-09-05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070-4266-3277
양재아트살롱은 양재천의 감성적인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복합문화 행사이다. 노을빛이 비치는 양재천길 수변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과 특별공연이 펼쳐지고,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걷는 양재천길에는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들과 체험공간이 즐비된 플리마켓이 열린다. 잔디광장에서는 거대한 해치벌룬과 아트 체험이 마련되며, 영동1교 하부에서는 음식을 나누며 친구, 이웃,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 방문객이 한데 모여 가을의 운치속에서 예술과 행복을 나누고 교류하는 축제이다.
12.6Km 2025-03-19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2길 4 (양평동4가)
심리편집샵, 서로는 ‘나, 타인,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서로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심리 콘텐츠 기반 독립서점이다. “나는 왜 이럴까? 저 사람은 왜 이럴까”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고자 심리학 서적, 심리 워크북 등을 큐레이팅하며, 함께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커뮤니티 모임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모임은 ‘사랑의 이해’, ‘불안의 이해’가 있다. 모임에서는 건강한 관계를 위해 거리감 있는 깊은 관계를 지향하며 나이, 이름, 직업, 등의 배경을 밝히지 않고 오직 본인이 정한 닉네임으로 관계를 맺는다. 모르는 사람과 블라인드 편지를 나누며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설렘을, 누군가에게는 주변에 터놓기 힘든 고민을 나누는 따듯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시간제 사용권을 통하여 매장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심리워크북을 해보며 몰입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공허하고 의미를 잃기 쉬운 요즘 다양한 명사, 작가, 철학가 등을 섭외하여 서로의 가치에 대한 강연, 팝업 스토어를 연다.
12.6Km 2024-12-05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59길 3-6
서빙고동 부군당은 조선시대 이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수호와 주민의 안녕을 위해 세운 제당이다. 부군당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경기지역에서만 불리던 당의 명칭이다. 이 당은 조선 후기 신당의 건축양식을 보여줄 뿐 아니라, 서울지역의 동제 신앙을 보여주는 기와를 올린 작은 집으로, 조선 인조 13년(1635) 당을 고칠 때 걸어둔 현판을 비롯한 5개의 현판과 무신도가 보존되어 있다. 특히 무신도는 조선 태조 내외분, 출산과 목숨, 농사의 신이라는 삼불제석의 그림이라고 전하는데, 마을을 보호해 주는 수호신의 대상이 되고 있다.
12.6Km 2024-01-04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39길 10
고두리는 용산에 위치한 국산콩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고두리의 고는 높을 고(高)자로 고랭지 배추로 담근 김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아삭한 식감의 국내산 김치를 맛볼 수 있다. 두는 콩 두(豆)자이다. 파주 장단콩으로 직접 빚은 두부와 신선한 재료들로 색다른 요리를 매일 같이 준비한다. 갓 나온 두부는 따끈하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다. 리는 마을 리(里)자로 김치와 두부가 맛있는 마을로 브랜드를 의미한다. 이곳에는 시원한 국물의 맑은 전골, 얼큰한 국물의 얼큰 전골, 그리고 점심에는 순두부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특별한 메뉴인 루꼴라 콩 비지전, 순두부 계란찜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12.7Km 2024-06-28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4길 29 서초파라곤
조양관한정식은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5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80년 전통의 고급 한정식집으로 모든 객실이 독립된 공간의 개별 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체석도 완비하고 있어 각종 단체 행사나 비즈니스 모임, 가족 모임 등 품격 있는 자리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로는 코스) 양, 점심상 창, 코스) 관, 코스) 상견례 특선이 있다. 그 외 주방장 특선, 조양관 특선, 명품 보리굴비 도시락 등도 맛볼 수 있다.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양재시민의숲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12.7Km 2025-06-12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15 (도곡동, 극동스타클래스)
더클라임은 클라이밍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고 안전하게 클라이밍 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최대 볼더링 짐으로써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 10개의 지점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클라이밍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석사 출신의 강사와 현 국가대표로 이루어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12.7Km 2025-07-21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서길 38 (초평동)
파라디조는 경기도 의왕시 초평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왕송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피자,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총 3층 건물로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매장 앞에 산책할 수 있는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12.7Km 2025-03-19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화림선원은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의 사찰이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수리산(修理山) 연봉인 은룡산(隱龍山)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도시 속에 위치한 사찰이지만 수리산 연봉인 은용산에 의지하여 터를 닦아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100년 정도 된 흙집과 오래된 우물물이 있어 질병을 치료한다는 소문을 듣고 물을 뜨러 오는 사람들이 많으며, 100년이 넘은 향나무가 있어 이곳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절의 창건이나 연혁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유명한 약수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는 고려 초에 창건되었다는 약수암이 있었다고만 전해져 오고 있다. 대웅전 옆에 수각을 지어 보호하고 있는 우물이 그것이다. 절의 이름으로 삼고 있는 ‘화림(華林)’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부처가 태어난 룸비니 동산을 의미하며, 또 하나는 미륵부처가 출현하는 곳을 의미한다고 한다. 현재의 명칭인 화림선원은 1972년 대웅전을 건립하면서 장차 미륵부처가 출현하는 곳을 화림동산이라 부르므로 그 뜻을 새기고자 약수암에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주요한 전각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이 있으며, 수각과 요사 두 채, 그리고 삼층석탑이 있다. 절에 전해져 오는 말에 따르면 화림선원은 원래 약수암으로 고려 초에 창건되었다가 소실되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연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조선시대의 문헌기록에서 원래의 절 이름이라고 하는 약사사도 찾아볼 수 없다. 「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하여 「東國輿地志」, 「伽藍攷」, 「輿地圖書」 등의 문헌에는 수리산에 있던 사찰로 元堂寺와 淨水菴 두 곳만 기록되어 있다. 그나마 정수암은 18세기에는 폐사가 되어 있었다. 혹시 약수암을 정수암과 혼동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마을 사람들은 절 부근을 ‘절골’이라 부르고 있다. 또 탑이 많아서 ‘탑골’이라고도 불렀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이곳의 탑들을 수탈해 일본으로 가져갔다고 한다.
12.7Km 2024-10-24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보배2길 64-8
안산시 행복예절관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공간이다. 안산시민에게는 전통을 통해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배려와 존중을 기본 성품으로 하여 지도자로서 성장하도록 돕는데 그 가치를 두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에게는 교류를 통하여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되어 사회에 쉽게 적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 청소년에게는 예절교육을 통하여 자신을 다스리며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을 가진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성인들을 위한 체험으로는 다도 입문 과정, 예절 입문 과정, 궁중 음식 체험, 전통문화체험이 있으며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체험으로는 어린이 예절 교실, 글로벌 문화 체험, 방학 예절학당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이밖에 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무료로 전통 혼례를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문화의 도시 안산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