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5-07-21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로45길 31
고척도서관은 구로구 고척동 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으로, 1990년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열람실과 4개의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다문화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2009년 다문화자료실을 개설하고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의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스마트도서관을 도입해 24시간 자료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2023년 9월 기준으로 247,421권의 도서와 12,570점의 비도서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10.4Km 2024-01-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51길 6
대한옥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설렁탕 전문점이다. 이곳은 설렁탕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지만, 꼬리찜과 도가니수육이 유명한 오래된 맛집이다. 고춧가루로 양념한 부추가 듬뿍 뿌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꼬리찜이나 수육을 다 먹은 후 남은 양념에는 국수사리를 비벼 먹는 것이 별미이다.
10.4Km 2024-12-19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3247번길 33 (은행동)
독립적인 복합 커뮤니티 센터로, 지역주민이 문화, 교육 등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주민의 삶의 즐거움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한다.
10.4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28길 49 (서초동)
기록상 백제는 384년인 침류왕 원년에 고승 마라난타가 동진으로부터 바다를 건너서 서울인 한산으로 들어오자 왕은 그를 궁 안에 머물도록 하였고, 이듬해 10명의 백제인을 출가시켜 승려로 만들었다고 한다. 마라난타는 백제로 오는 동안 풍토병으로 고생을 하였는데, 이곳에 와서 우면산 물을 마셔 병이 완쾌하였고, 이에 우면산에 대성초당을 짓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대성사의 전신이라 전해진다. 이후 알려진 연혁은 없지만 근대에 들어 3·1독립만세운동 때 불교계 대표로 참가했던 용성스님을 탄압하는 과정에서 대성사가 소실되었다고 전해진다. 그 후 한국전쟁 때 다시 한번 피해를 입었다고 전하며, 전쟁이 끝난 1954년에 중창된다. 현재 대성사에는 백용스님이 만들었다고 알려진 대성사 목불좌상(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이 모셔져 있다.
10.5Km 2024-04-12
경기도 시흥시 연성로13번길 4
031-404-7711
벨라지오 관광호텔은 경기도 서남부 지역의 요충지인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주변 안산, 부천, 안양, 광명, 평촌을 잇는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주변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넓은 실내공간과 전 객실 최신 인테리어와 더불어 전원 풍경에 어울리는 조용하고 평화로움 그리고 정겨움이 있다. 또한 각층 모두를 다른 디자인으로 꾸며 오실때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0.5Km 2024-12-1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12 상아빌딩
청수우동메밀냉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메밀국수 맛집으로 지하철 9호선과 신림선을 이용할 경우 샛강역 3번 출구에서 가깝다. 상가 건물 옆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사장님이 직접 면을 뽑아서 그때그때 음식을 조리하는 오래된 식당으로 웨이팅이 있지만, 면 종류다 보니 회전율이 빠르다. 직장인들이 많아 가성비 좋은 메밀정식(메밀+유부초밥)을 많이 찾고 어묵백반, 돌냄비우동, 청수우동, 유부초밥, 메밀국수도 인기다. 그 외 돌솥비빔밥, 우동정식, 김밥, 고기만두가 있다. 주변에 여의도 한강공원과 자매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10.5Km 2024-06-12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고척동 능골산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었던 여계와 그 부인의 묘역이다. 여계묘역에는 함양 여씨의 선조인 숭의랑공 여계의 묘가 위쪽에 있고 그 아래쪽에 부인의 묘가 있다. 함양 여씨의 시조는 중국 내주 사람 여어매인데, 그는 원래 당나라의 한림학사를 역임하였으며, 황소의 난을 피하여 통일신라 헌강왕 3년(877) 신라에 귀화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정착하여 살았고, 고려시대에는 공조전서를 지냈다. 여계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 병조판서를 지낸 여칭(1351~1423)의 아들이며, 태종 때에 호조좌랑ㆍ호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세종 3년(1421)에 세상을 떠났으며, 세종 10년(1428)에 이곳에 묘소를 마련하였다. 부인은 청송 심씨로 당시 정승을 지낸 심백덕의 손녀이며, 판사를 지낸 심의구의 딸이다. 묘역에는 무덤 2기, 묘비 1개, 상석 2기, 문인석 4기가 있다. 조선 전기 묘제를 알 수 있는 분묘 양식으로, 지석과 기단석 등은 조선 초기 묘지 양식 연구에 도움을 주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