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Km 2025-05-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로1길 26-1
제주도 동쪽 종달리에 있는 이스트 포레스트는 양식 전문점으로 파스타 맛집이다. 조용한 종달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당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많이 찾는 곳이다. 싱싱한 재료로 만드는 문어 크림 파스타, 전복 버터구이 리조또, 해산물 누룽지 토마토 파스타 등 다양한 양식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메뉴에 들어가는 모든 소스를 직접 수제로 만들어 정성이 가득하다. 1층에는 식사를 할 수 있고, 2층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쪽으로 오름이 있어 제주의 멋진 풍광을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주변으로 종달항, 두물포항, 성산일출봉 등의 관광지가 있다.
10.3Km 2024-11-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20
표선해수욕장 야영장은 물놀이와 레저 명소인 표선해수욕장 입구 왼쪽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좋다. 사이트는 모두 잔디로 되어 있으며 이곳에 조성되어 있는 방풍림 역할을 하는 소나무 숲에서 바다를 보며 야영을 즐길 수 있다. 표선 야영장이라 적혀있는 이곳은 무료 제주캠핑장 중 한 곳으로 녹색나눔숲이라고도 불린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도민들뿐만 아니라 나홀로 캠핑족이나 가족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다른 무료야영장에 비해 관리가 잘 되고 있다. 샤워실은 없지만 한쪽 끝에는 개수대와 작은 음수대도 갖추고 있어서 설거지, 세수도 할 수 있어서 하루 정도 가볍게 야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어서 데이터 걱정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야영은 지정된 장소에서 2일 이내에 한하여 가능하고 야영장 내에서는 잔디보호를 위해 차량, 이륜자동차 등 출입을 제한하고 불판사용, 고기 구워 먹는 행위 등을 금지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이 있다. 제주도에서 가장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으며 노을이 아름다운 표선해수욕장은 썰물 때면 백사장이 원형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운 곳으로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 모래놀이나 모래찜질하기에 좋다. 수심이 낮아 아이들이 놀기 좋아서 성수기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유명한 해수욕장이 있는 야영장이어서 캠핑의 즐거움을 더할 수가 있다. 바다를 둘러 공원도 잘 조성되어 있어 낮과 밤 산책하기에도 좋다. 이렇게 좋은 환경의 무료 제주 야영장이 잘 관리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이용하는 사람 하나하나가 매너 있게 즐기길 당부한다. 표선해수욕장 야영장에 가면 표선 5 맛 5 볼거리도 안내도를 볼 수 있는데 안내도에 따라 표선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근처에는 제주 옛 모습 그대로 보전하고 있는 성읍민속마들이 있고, 20여 분 거리 안에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우도배를 탈 수 있는 성산포항, 비자림, 용눈이 오름을 포함한 다양한 제주 오름 등이 있어 야영장 이용 전후로 주변 여행지를 다녀도 좋겠다.
10.3Km 2025-01-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650
성읍승마장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넓은 마장을 갖춤으로써 사계절 동안 언제든지 승마운동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성읍승마장은 제주도 최초의 승마장으로 20년 넘는 전통과 성읍만의 노하우를 자랑하고, 초보자들도 쉽고 안전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코스를 준비하여 제주도의 낭만을 말을 타고 즐길 수 있다. 교육과 훈련이 잘된 말들만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승마장비는 무료로 대여하고 있고, 넓은 주차공간으로 인하여 주차시 혼잡을 최소화 하고 있다.
10.3Km 2024-12-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표선리에서 북쪽으로 8km쯤 가면 한라산 기슭 아래 성읍마을이 있다. 성읍리는 원래 제주도가 방위상 3현으로 나뉘어 통치되었을 때(1410-1914) 정의현의 도읍지였던 마을로서 제주도 옛 민가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유형·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 마을 형태의 민속경관이 잘 유지되어 그 옛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자 민속마을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옛 민가, 향교, 옛 관공서, 돌하르방, 연자방아, 성터, 비석 등의 유형 문화유산과 중산간 지대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민간공예, 제주방언 등의 무형 문화유산이 아직까지 전수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느티나무, 팽나무 등은 오백 년 도읍지로서의 긍지를 엿볼 수 있다. 제주 초가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실제로 제주 초가에 살고 있는 성읍리 주민들과 제주의 전통 화장실인 ‘통시’를 만나볼 수도 있다. 특히 마을 내 고목과 돌담 그리고 옛 성벽 등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모습은 오백 년 도읍지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준다.
10.3Km 2025-07-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동서로264번길 22
바타타식탁은 제주도 표선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해산물 요리 전문 음식점으로, 제주산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있다. 오랜 경력을 지닌 셰프가 직접 운영하며, 제주산 자연산 딱새우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바타타 회 세트’는 제주 자연산 딱새우회를 기본으로, 딱새우 회 초밥 또는 순살 제주 은갈치, 순살 딱새우조림과 머리라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매콤한 맛이 특징인 마라 딱새우, 제주 자연산 딱새우 찜 등 딱새우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소규모 모임이나 단체 예약도 가능하고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10.3Km 2025-04-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로1길 117
제주 동쪽 끝 구좌읍에 위치한 카페책자국은 숲 속 작은 산장의 서재 같은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책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이자, 그림으로 읽는 세상, 어떤 여행, 배낭 속 책 한 권의 3가지 테마로 제주 여행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판매하는 서점이다. 제주답게 낮은 돌담으로 둘러싸인 주택이었던 집을 개조해 만든 책자국에서는 여행서, 그래픽노블, 인문예술, 사회과학, 제주 관련 도서를 판매한다. 책자국은 책자국편지라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책자국편지란 익명의 손님들이 방명록에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고 간 것에 착안하여 책방 주인이 손님과 편지를 주고받는 프로그램이다. 주인장 부부가 세계를 여행하며 품어온 소품들과 명화가 담긴 도록들로 꾸며진 공간에서 책을 읽으면서 카페 시그니쳐 메뉴인 청귤 카푸치노를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 추천한다. 제주 올레길 21길 코스와 가까워서 탐방 중에 잠시 들려도 좋을 듯하다.
10.3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종처럼 생긴 산(지미봉) 밑에 위치한다’라는 뜻을 가진 종달리해변은 넓은 모래 해변이 깔려있다.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종달리해변은 조용하게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종달리해변에서는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아름답게 보인다. 특히 종달리해변 옆에 있는 해안도로는 수국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길이 형성되어 있다.
10.4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484-10
종달리 해안 도로는 봄과 여름 사이, 길을 따라 만개하는 수국 길로 유명하다. 하도리 해수욕장에서 왼쪽에 바다를 끼고 이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자그마한 종달항과 해변이 나온다. 종달항 혹은 두문포항이라고도 불리는 작은 항구가 있다. 작은 어선이 선박해 있으며, 우도로 가는 여객선이 운항하는 항구이다. 이곳은 항구 자체로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성산 일출봉과 우도가 보이고, 뒤편으로는 지미봉까지 보인다. 물이 맑고 잔잔해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10.4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532
성불오름은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소화산체이다. 성불오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이 오름에 있었던 성불암이라는 암자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오름의 모습이 승려가 불공을 올리는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데서 붙여졌다는 설이 존재한다. 넓게 펼쳐진 마목장을 지나면 오름 입구가 나오며, 탐방로가 갈려져 있는데 어느 방향으로 가더라도 한 바퀴 돌아서 만나게 이루어져 있다. 이 오름은 말굽형 분화구를 지녔는데, 남쪽 봉우리에서 북쪽 봉우리에 이르는 등성마루에 둘러싸여 동향으로 살짝 파여있다. (출처: 비짓제주)
10.4Km 2025-08-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37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적인 호스피탈리티 계열사로, ‘해가 처음 비추는 곳’이라는 뜻을 지닌 종합 휴양 리조트이다. 제주의 민속 문화와 자연이 잘 보존된 표선에 위치하며, 288실의 호텔과 215실의 리조트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503개 객실 중 대부분이 오션뷰로, 넓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프렌치 파인 다이닝을 포함한 8개의 레스토랑과 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외 수영장 세 곳, 피트니스, 스파, 100평 규모의 라운지, 오락 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골프장은 한라산과 바다를 조망하며 사계절 내내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총 네 개의 대소 연회장에서 다양한 회의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으며, 제주 평화 포럼을 비롯한 국제적인 대형 행사들이 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