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5-07-02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가야금산조테마공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음악을 테마로 삼은 공원으로 2014년에 개관하였다. 공원은 가야금산조기념관과 김창조 선생 사당과 재실, 생가터, 누각, 야외공연장, 잔디밭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가야금산조기념관은 유수한 역사를 지닌 가야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갖가지 가야금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가야금산조에 대해 생소한 초보자들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악의 산 교육장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가야금산조를 창시한 악성 김창조선생을 선양하고 영암이 가야금산조의 본향(뿌리)으로서 역사성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관을 조성하였다. 전시관에는 각종 국악기와 음향, 영상자료, 가야금산조 관련 6 대류파 기증품을 언제든 관람할 수 있고, 250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산조공연장은 가야금 연주와 국악행사를 치를 수 있다.
19.1Km 2024-08-19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061-471-0831
기찬재는 전라남도 영암 기찬랜드 내에 위치한 한옥게스트하우스로, 영암의 관광명소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위치를 자랑한다. 객실은 11평, 22평으로 구성되었고, 온돌방, 침실방이 있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월출산 국립공원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고, 기찬랜드부터 시작되는 기찬묏길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기찬랜드 계곡형 풀장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영암군에서 운영하여 합리적 가격으로 머무를 수 있다.
19.1Km 2024-12-26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가야금신조기념관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기념관으로, 가야금의 창시자이자 한국 전통 음악의 발전에 기여한 신조(우륵)를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륵은 신라시대의 악사로, 가야금을 창안한 인물로 전해지며, 그의 업적을 기념하는 이 기념관은 가야금의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고, 한국 전통 음악을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기념관 내부는 가야금의 역사, 우륵의 생애, 가야금의 발전 과정 등을 다룬 전시가 마련되어 있으며, 가야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또한, 가야금 연주 체험과 전통 음악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되어, 방문객들이 한국 전통 악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야금신조기념관은 전통 음악과 악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문화 공간으로, 영암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통 음악을 현대와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19.1Km 2025-07-31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41
영암곤충박물관은 전남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영암 기찬랜드 안에 자리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친절한 해설과 다양한 체험으로 교육과 놀이를 함께 하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놀이터다. 박물관에는 700여 점이 넘는 세계 각국의 곤충들의 다양한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다.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을 곁들여 우리가 몰랐던 곤충들의 이야기를 재밌게 접할 수 있다. 1층 표본전시관에서는 자세히 보기 힘들었던 곤충들의 다양한 표본을 전시해 놓은 곳인데 200여 종이 넘는 세계 각지의 곤충표본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표본전시관 이외에도 어두운 숲 속에서 진행되는 숲 속 곤충관도 있다.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곤충체험관은 25종이 넘는 살아있는 곤충을 아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데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 애벌레도 관찰할 수 있다.
19.1Km 2025-08-12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월출산기찬랜드에 문을 연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한국트로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시대별로 유행했던 노래들을 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트로트는 일본 엔카를 번역·번안한 노래를 거쳐 1930년 전후에 국내 창작이 본격화 됐고 1935년 목포의 눈물에 이르러 그 형태가 정착되었다고 한다. 1층에는 트로트역사관, 명예의 전당, 2층에는 하춘화 전시관이 있다. 1930년부터 2000년까지의 각 시대별 대표하는 트로트를 들을 수 있고 가수의 자세한 설명도 알려주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명예의 전당에는 가수들의 액자가 전시되어 있으며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재현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하춘화의 아버지 하종오 씨는 딸이 데뷔한 1961년부터 50년 남짓 트로트 관련 자료와 음반 등을 기증하며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건립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19.1Km 2023-08-08
월출산 자락의 기찬랜드는 자연풀장, 삼림욕장 등 웰빙시설이 되어 있어 자연에서 즐기려는 가족단위 여행에 각광받고 있다. 특히 가야금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자녀들이 민족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월출산의 정기가 살아있는 소나무 숲 쉼터에서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코스니 영암에서 이 여름의 뜨거움을 식혀보자.
19.2Km 2025-03-1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1
지난 1998년 개장 이후 보성군이 직영하고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과 이용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데, 특히 지하 120m에서 지하 바닷물을 끌어올린 암반해수와 차재배 주산지인 보성군내 다원에서 생산된 찻잎을 우려낸 녹수를 이용하여 건강목욕을 즐길 수 있고 백사청송의 풍광과 함께 올망졸망한 남해안의 정취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출처:보성 문화관광)
19.3Km 2025-03-15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산225
소등섬은 남포마을 앞에 떠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먼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다 하여 소등섬이라 불린다고 한다. 소등섬은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일출 명소이며 득량만의 일출, 일몰과 같이 어우러졌을 때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다. 소등섬을 중심으로 장수와 부를 상징하는 구돈산(거북, 돼지) 도투곶이와 우리나라 육지의 남쪽 끝이라 하여 1996년 정남진 표지석이 세워졌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섬 맞은편에 등불, 희망, 소원을 상징하는 천지인 조형물과 당 할머니 상과 제단을 건립하였다. 소등섬은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신비로운 섬으로 하루 두세 차례 썰물 때가 되면 바닷물이 빠지고 섬으로 이어진 길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바다를 가로질러 나타난 길로 소등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천천히 5분 정도 걸으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물때 시간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19.3Km 2023-08-10
장흥의 소등섬은 일출로 유명하며, 바다에 인접한 어촌으로써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비는 동상이 세워져있고 그래서 이름또한 '소등'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19.3Km 2024-06-18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 덕림리
용산서원은 보성 출신의 죽천 박광전을 제향했던 곳으로, 1868년 철폐되었다가 1984년 복원 사업이 진행되었다. 죽천 박광전은 조선 중종 21년(1526) 조성면 용전리에서 태어났으며, 이퇴계의 문인으로 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던 대 유학자로서 광해군의 사부를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격문을 띄우고 문인들과 더불어 의병을 모집해 전라좌의병을 일으켰다. 또한 전란 극복을 위해 백성들을 위무하고 유민을 모아 농사를 짓게 해 민생을 안정시키는 등 우국충정을 몸소 실천했다. 1597년 정유재란 시에도 칠순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의병을 일으켜 적벽전 투에서 적을 격파하였다. 그러나 노병으로 인해 군영에서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 서원의 창설은 1607년 죽천의 학덕과 충의를 평소 흠모하였던 이 지방 유림들에 의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건원 시에는 죽천의 문인으로 문명이 높았던 우산 안방준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보이는데, 조선 선조 40년(1607) 그는 건원통문을 작성하여 열읍과 유림에게 전하는 한편 실제로 정길을 비롯한 도내 사림들의 협조를 얻어 서원을 건립하였다. 용산서원 바로 옆의 보성 의병기념관 2층에 죽천 박광전 기념관이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