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제일숯불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조제일숯불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조제일숯불갈비

18.8Km    2025-03-17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마두길 4
061-381-1234

원조제일숯불갈비는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이곳은 숯불에 구운 떡갈비가 유명한데 담양 한우만을 사용하여 갈비에 있는 기름을 제거하고 갈비뼈에 있는 살을 떼어 내어 다진 후 다시 뼈에 얹어 굽는다. 인절미 크기만큼의 떡갈비를 구울 때는 타지 않도록 연한 숯불을 이용하며 양념장을 발라서 고기 깊숙히 스며들게 한다. 쫄깃하면서도 입안에서 녹는 듯한 갈비맛에 매료되어 다시 찾게 되는 맛집이다. 이외에 돼지갈비, 갈비탕을 맛볼 수 있다.

국립나주숲체원

국립나주숲체원

18.9Km    2025-03-14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길 116 (경현동)
061-338-8416

국립나주숲체원은 호남지역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호남의 8대 명산 중 하나인 금성산 자락에 조성된 산림복지시설이다. 2020년 11월 개원 이후, 야생차 군락지인 금성산 산림자원과 지역의 우수한 역사, 전통,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자연 휴식처인 국립나주숲체원은 대강당, 체험센터, 다도실 등 교육장소와 휴양관, 숲속의 집으로 구성된 숙박시설이 있고, 숲길, 데크로드, 전망대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숲에서 걷기, 명상,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건강증진 활동 등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외부의 자극에서 벗어나 숲속에서의 완전한 휴식과 힐링이 가능하다.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차량 이동 10분, 3.5㎞ 거리에 대호동의 대호수변공원이 있고, 인접하여 금성관, 정수루등 조선시대 문화재와 나주곰탕거리, 사매기 째깐한 박물관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심향사(나주)

19.0Km    2024-06-17

전라남도 나주시 건재로 41-1

심향사는 금성산 자락에 있는 사찰이며 통일신라시대에 원효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창건 당시의 이름은 미륵원이었다고 하는데, 그 뒤 고려 시대인 951년에 신왕사로 고쳤다가 신황사로 바뀌었다. 심향사가 유명한 것은 고려 시대에는 현종 2년 거란군이 침입하자 현종이 이곳 나주로 몽진하였는데, 이때 나라의 평안을 위해 기도를 올렸다고 전해 온다. 신황사로 불렸던 점을 고려해 보면 그 이름에서 암시하듯이 고려 현종의 나주 몽진 때 이 절에서 나라의 안녕을 기도하는 대법회에 임금이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신황사는 이후 지금의 심향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심향사는 1976년 8월에 장마로 인해 대웅전인 ‘미륵전’이 무너져 내려 1977년 10월에 복원되었다. 복원 작업을 하면서 1789년 작성된 상량문이 발견되었는데, 이 상량문에 '신황사용화전'이라고 적혀 있어 당시 절 이름이 신황사였고, 또한 미륵전도 용화전으로 불리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1982년에는 대웅전을 중건하면서 ‘극락보전’으로 불전 이름을 바꾸었다. 심향사에는 북망문 밖 3층석탑(보물 제50호), 미륵전에 봉안되어 있는 건칠아미타여래좌상(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제309호) 등이 있다. 심향사는 나주공업고등학교와 금성중학교의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나주 순교성지

19.0Km    2025-03-19

전라남도 나주시 박정길 7-40

나주 순교성지는 기해박해(1839) 때 나주에서 순교한 이춘화(1807~1839베드로)와 병인박해(1866~1871)때인 1872년에 순교한 강영원(바오로,1822~1872), 유치성(안드레아, 1825~1872), 유문보(바오로, 1822~1871) 등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순교자 기념 경당이 자리한 곳이다. 경당 입구에는 60톤의 거석과 관 모양의 제대가 있고 경당 내부는 사방이 막혀있고 위쪽만 뚫려 있다. 성당 내에는 초대 나주 본당 신부인 하롤드(헨리, 1909~1976) 대주교가 초대 주임 시절에 쓰던 타자기를 비롯해 기도서, 십자가, 성합, 제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는 기념관이 있다. 그리고 교육, 의료 등 자선을 통해 복음화에 앞장 선 까리따스 수녀회 한국 첫 본원이었던 한옥 기와집이 복원되어 당시 수녀들의 각종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인근에 그들이 순교한 장소인 무학당 순교터 (현 나주초등학교 정원 내)가 있고 무학당 주춧돌로 추정되는 10여 개의 돌이 130여 년 동안 현장에 보전되어 오다가 2001년 나주 성당으로 옮겨 그 위에 무학당을 상징하는 구조물로 건립되었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19.0Km    2025-03-19

전라남도 나주시 죽림길 26

1929년 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당시 나주역에서 발생한 한일 학생 충돌, 10월 31일 나주-광주 간 기차 통학생들 간 충돌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학생독립운동은 흔히 일제강점기 3대 독립운동의 하나로 평가된다. 나주인들은 학생독립운동의 발생과 확대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학생독립운동 진원지 [옛 나주역] 옆에 당시의 역사를 생생하게 일깨울 수 있도록 전남지역의 식민지적 상황과 학생독립운동의 전개과정 등을 주제로 2008년 7월 25일 개관하였다. 주변에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183호로 지정된 구나주역 역사와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 등이 있으며, 직선거리 약 500m, 도보 7분 거리에 나주읍성지 유적지가 있다.

나주목물 (나주반장 김춘식)

19.1Km    2025-01-08

전라남도 나주시 죽림길 27 (죽림동)
061-332-2684

나주의 문화재 공방은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나주반 기능보유자(김춘식)며 나주반(소반류), 전통부채, 전통가구(주문 제작)을 취급하고 있다. 나주는 고려부터 구한말까지 행정의 중심지인 목으로서, 서남부의 내륙에 위치하여 각종 문화와 교통의 중심지였다. 조선시대 우리만의 독특한 좌식 온돌문화를 바탕으로 소반 문화가 자연스레 발달하였으며, 나주 소반에는 4각반, 12각반, 단각반 등이 내려오는데, 오늘날은 보통 4각반을 나주 소반이라 칭한다. 나주 소반은 예부터 해주반, 통영반과 함께 한국의 3대 소반의 하나로 꼽힌다.

구 나주역

구 나주역

19.1Km    2025-03-16

전라남도 나주시 죽림길 20 (구)나주역

(구) 나주역사는 나주인의 항일정신을 보여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이다. 1929년 10월 30일 오후 5시 30분경. 일본인 남학생들이 한국 여학생들을 희롱하자, 한국 남학생들이 이를 저지하며 순식간에 한·일 학생간 싸움으로 번졌다.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촉발시킨 나주역 사건의 정황이다. 이를 계기로 일본의 4대절의 하나인 명치절에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은 명치절 기념식 후에 있을 신사참배를 집단 거부하고 일제히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광주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항쟁소식은 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퍼져 전국의 194개교 54,000여명이 시위운동에 참가한 역사적 사건으로 확산됐다. 이렇듯 나주역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라는 역사적 의미가 평가 돼 2000년 12월 29일에 전라남도 기념물 제183호로 지정됐다. 현재 구 나주역사내에는 나주역 영업당시의 개찰모습, 일제 강점기에 썼을 법한 역무원들의 근무모습이 밀랍인형들로 재현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역사 바로 옆에는 광주학생항일 운동 기념관이 개관해 당시의 학생독립운동과 관련된 영상자료도 볼 수 있다. (출처 : 나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주애꽃

19.1Km    2025-01-16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길 52

메주애꽃은 전남 나주 구도심에 위치한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국산콩으로 직접 만드는 수제두부 전문점이다. 메뉴는 두부전골, 두부보쌈 정식, 순두부, 청국장 등이 있다. 특이하게 색동두부로 맛볼 수 있다. 두부도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입구를 들어서면 복도를 따라 쭉 걸어 나가 안쪽에 집 한 채가 나오는데 이곳이 식당이다. 내부는 넓고 좌석이 많으며 정감이 가는 모습이다. 점심특선은 알찬 구성에 저렴한 가격이다. 같이 나오는 보쌈과 돌솥밥의 색깔도 특이하게 노란색이다. 두부는 직접 만든 만큼 부드럽고 맛있다. 식사를 마친 후 정원도 있고 앉을자리가 있어 간단한 티 타임을 즐길 수도 있다.

금성산(전남)

19.1Km    2024-10-10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신광리

나주의 진산인 금성산의 높이는 451m로 낮은 산이지만 평야와 낮은 언덕이 많은 나주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며, 4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 봉우리는 노적봉, 서쪽 봉우리는 오도봉, 남쪽은 다복봉, 북쪽은 정녕봉이라 불린다. 금성산은 고려왕실과 관련이 깊은 신령스러운 산이기도 했다. 고려조정은 전국에 있는 10개의 신령스런 산에서 매년 제사를 올렸는데, 충렬왕은 금성산에는 정녕공이라는 작호를 내려 제사를 지내게 했고 이후 금성산은 전국 8대 명산으로 인정받게 된다. 금성산이 유명한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외적을 방어했던 ‘금성산성’이 있기 때문이다. 금성산성은 고려 초에 견훤과 왕건의 싸움터이기도 했고, 삼별초의 나주공략에 맞서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인 치열한 전쟁터였다. 금성산이 유명한 두 번째 이유는 신령스럽고 영험한 금성 산신과 당제 때문이다. 최근까지도 금성산 아래 계곡 등에서는 산신의 영험함을 얻기 위해 정성을 드리는 무속인들이 수 없이 많았다. 금성산이 명당이자 전국의 명산으로 인정받는 데는 이런 이유들이 숨어있다. 금성산에는 국립나주숲체원, 금성산생태숲, 다보사 등이 있다.

화순 주자묘

화순 주자묘

19.2Km    2024-01-15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회덕길 14-34

주자묘는 화순군 능주면 회덕마을 남쪽 연주산 기슭에 있는 근대사당으로 송나라 때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희를 모신 곳이다. 이 사당은 처음에는 신안 주씨 문중에서 1905년에 영모당으로 창건하였다가 1978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지은 것이다. 주자묘의 전체 구성은 2단으로 조성된 부지에 상단에는 사당 구역이 위치하고 하단에는 동서재라는 일종의 강학 공간이 들어서 있다. 두 구역 주위는 담장이 반듯하게 둘려 있고 각각의 구역에는 삼문이 있다. 사당 안에는 주자의 증손이자 신안 주씨의 시조인 청계공 주잠을 포함하여 모두 6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주자묘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한옥형 콘크리트조 건물이고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공포는 중앙 칸에 3구, 양 협간에 2구를 놓은 다포식이다. 건물 외부에는 단청이 화려하게 되어 있고 벽에는 주희의 삶을 조명한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곳은 주희라는 유교사적 인물의 사당이라는 데 의의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주희를 모신 사당이 이곳밖에 없다는 희소성도 있다. 다만 건물이 한옥의 형태를 한 철근 콘크리트조라서 전통미를 갖추는 데 있어 아쉬움은 남는다. 건물 관리는 잘 되어 있으며 매년 5월 5일 전국의 신안 주씨들이 모여 주자 대제를 올리고 있고, 상시 개방을 하고 있으나 내부는 행사 기간에만 볼 수 있다. 화순을 여행할 때 들러보며 역사와 전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