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m 2024-02-06
인천광역시 계양구 향교로 19 부평향교(지정문화재)
032-450-5753
2022 <지성(知性)애(愛) 빠지다, 부평향교>는 고려시대에 세워져 오랜 기간 유생들의 역사를 간직하고 인문정신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 부평향교에서 다양한 주제의 교육·체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즐겁게 지성(知性)을 함양하고, 내가 사는 지역 문화재 향교에 대한 애정을 키우며 남녀노소 빠져들 수 있게 한다.
10.8Km 2025-04-29
인천광역시 계양구 향교로 19 부평향교(지정문화재)
032-450-5754
‘이응신의 효(孝) 드림’은 계양구 효자로 이름난 유생 '이응신'이 되어 보는 효도장려 프로그램으로써, 효자 이응신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향교 산책, 차 한 잔에 마음을 담아 전하는 '차명상', 가족의 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디퓨저 만들기', 오늘을 기념하는 특별한 '폴라로이드 포토타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효의 가치를 깨닫고, 가족과의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이다.
10.8Km 2025-04-16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승배기로10길 42 (상도동)
1998년 설립한 동작문화원은 지난 시간 동안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데에서 지역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민강좌, 기획공연,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동작구의 문화적 환경조성과 더불어 삶을 향상시키고자 주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강좌는 국악, 댄스스포츠, 필라테스, 라인댄스, 방송댄스, 미술&서예, 생활문화, 어학, 음악&악기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10.8Km 2024-07-0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43-168
원투쓰리 골프클럽은 경기도 고양시 응봉산 자락에 위치한 골프장이다. 한국 최초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반세기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6홀 골프장이다. 나지막한 응봉산 양지바른 자락에 아담하게 위치하여 들어오는 입구에서부터 봄이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여름이면 아카시아 향기, 가을이면 온통 불을 놓은 듯한 단풍이, 겨울이면 하얀 눈꽃이 절경을 이루어 뚜렷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며 우리나라에 골프를 보급 발전시키는데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10.8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유현로 52 (풍무동)
아희원은 검단 신도시와 가까운 유현마을 프라임빌 복합상가 2층에 있는 중국요릿집이다. 상가 건물 내 지하 1층과 2층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다. 입구에 놓인 의자와 전시된 장식 사자상이 중국 식당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식당 규모가 크고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방을 예약할 수 있어 단체 회식이나 가족 모임 하기에도 좋다. 다양한 종류의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고 단품 식사도 가능하다. 주변에 경인 아라 뱃길 자전거 공원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다.
10.8Km 2023-08-11
서울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인왕산 자락의 오래된 사찰인 인왕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인황사를 거쳐 정동길을 따라 가보자. 정동길은 언제나 걷기 좋은 예쁜 전경을 선사한다. 근대기 역사가 얽힌 구 러시아공관과 유관순 기념관을 돌아보고 구한말의 아픔을 잊지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10.8Km 2024-12-05
인천광역시 계양구 다남동 산70-4
계양산 둘레길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하고 있는 계양산을 중심으로 한 산책로이다. 계양산은 해발 395m로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봄엔 진달래 그리고 가을이면 단풍이 멋스러운 곳이다. 수도권의 많은 등산객이 찾는 숲으로 숲 탐방로, 계양산성 치유의 숲과 여러 개의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계양산 둘레길은 총거리 7.29km로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시작하여 임학오거리, 무당골 약수터, 피고개, 장미원, 계양문화화관을 걸쳐 출발지인 계양산 야외공연장으로 되돌아오는 순환형 코스이다. 계양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과 사람들이 많아서 정상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계양산 둘레길은 트레킹 하기 좋은 숲길로 둘레길을 따라 전 구간에 야자 매트가 깔려있고 무장애 데크길이 있어 장애인과 노약자도 걷는데 어려움이 없다.
10.8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87-2 (백석동)
알미공원은 일산 백석역과 마두역 중간쯤에 있는 근린공원이다. 알미라는 이름은 일산 신도시가 만들어질 때 붙여졌는데, 신도시 개발 이전의 동네 이름을 따왔다. 소공원이라서 한적하게 산책하고 조용히 쉬기 좋다.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체육 기구가 종류별로 설치되어 있어서 동네 주민들이 걷고 운동하기에도 적합한 공원이다. 공원 중앙쯤에 백석정이라는 정자가 있어서 여러 사람이 앉아 쉴 수 있고, 공연장도 설치되어 있다.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잘 관리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거나 데이트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10.8Km 2024-06-17
인천광역시 계양구 향교로 19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향교. 향교는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 백성의 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국가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부평향교는 1990년 11월 9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인천광역시 향교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계양산 아래에 향교가 처음 설치된 것은 고려 인종 5년(1127)이다. 이것이 조선 시대까지 이어지다가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으로 건물이 소실되자 난 이후에 재건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18세기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그 후에도 여러 차례 개수와 보수가 이루어졌다. 부평향교에는 명륜당, 재실 등 교육 시설을 앞에 놓고 그 뒤에 대성전과 동무, 서무의 문묘시설을 둔 우리나라 향교의 전형적인 전당후묘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을 상대로 강학이 이루어지던 곳이고, 재실은 유학생들이 기숙하던 곳이며, 대성전은 공자를 위시한 중국의 성현들을 배향(학덕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문묘나 서원 따위에 모시는 일) 하던 곳이다. 동무와 서무에는 한국의 성현을 배향하는데, 이곳에는 최치원 등 역대 유생이 배향되었다.
10.9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0 (무악동)
인왕산 기슭에 위치한 국사당은 무속신앙에서 섬기는 여러 신을 모신 당집으로 굿판을 벌이기 쉽도록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세운 굿당에 속한다.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남산을 신격화한 목덕대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목면신사’라고도 불렸다. 경대부는 물론 일반 백성도 이곳에서 제사를 지낼 수 없었다. 국사당은 나중에 굿당으로 변하였는데, 헌종 대 학자 이규경(1788~?)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란 책에는 ‘국사당’이라는 명칭과 함께 현존하는 무신도의 기록이 있다. 국사당은 원래 남산 꼭대기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조선신궁(朝鮮神宮)을 지으면서 이전을 강요하자 건물을 해제하여 현재의 인왕산 기슭에 옮겨 원형대로 복원한 것이다. 인왕산을 택한 이유는 이곳이 풍수지리설에서 명당에 속하고 현재 무속신으로 모셔지는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가 기도하던 자리이기 때문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이고, 양끝의 2칸은 이곳으로 이전한 후 새로 지은 것이다. 1칸은 4쪽의 여닫이문으로 되어 있고,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내부의 3면에는 무신도가 걸려있고, 마루에는 제상을 차리고 굿을 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 건물보다 구조는 간단한 편이나 그 규모는 더 크다. 1925년경에 새로 지어진 국사당은 영·정조 때의 건축기법을 바탕으로 한 원래의 국사당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내부의 대들보가 아치형으로 된 것이 특이한 이 건물은 전체적으로 구조가 간결하면서도 목재의 짜임새가 튼튼한 것이 목공의 솜씨가 돋보인다. 인왕산 국사당은 다른 당집에 비해 건물이 견고하고 많은 무신도를 볼 수 있다. 사당 안에는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신도가 걸려 있는데, 그 솜씨가 다른 무신도에 비해 뛰어나다. 지금도 이곳 국사당을 무대로 내림굿, 치병굿, 재수굿 같은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