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Km 2025-01-19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20길 42 (창전동)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는 탈영역우정국은 (구)창전동 우체국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리이어콜렉티브]의 장기프로젝트이다. 우체국의 옛말인 우정국으로 공간의 이름을 명하고, 소통의 장소인 POST OFFICE의 [POST]의 다른 뜻인 [이후의], 장르와 영역을 벗어난다는 [탈]의미를 합쳐 [탈영역우정국]이라 명칭 하게 되었다. 탈영역우정국은 건물의 임대기간인 10년 동안을 공간 운영 목표로 물리적 플랫폼과 콘텐츠의 연계, 실험을 통해 경계 없는 예술을 지향한다. 우체국 업무공간이었던 1층과 관사로 썼던 2층의 공간이 있으며 1층은 주로 전시장, 공연장, 상영관, 기타 용도로 2층은 전시 및 소규모 프로젝트와 워크숍 등 프로젝트에 따라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탈영역우정국은 유휴공간을 재활용한 공간답게 건물 내부의 커다란 금고, 폐기물을 태우던 소각로 등 우체국 시절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대관은 행사의 주최자와 기획내용에 따라 일반 대관과 협력 대관으로 차별화하여 진행된다. 탈영역우정국은 영상, 회화, 설치, 공연, 워크숍, 상영, 강연, 토크 등을 통해 미술계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실험 사운드, 실험예술 등 다양한 영역 아티스트들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인근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반려동물들과 함께 갤러리 관람이 가능한 흔치 않은 예술 공간이다.
10.1Km 2025-07-18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75 (성산동)
02-325-8150
1998년, 대학로에서 '독립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영상, 시각예술, 다원예술, 그리고 하나의 장르로는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예술적 실험들이 모이는 축제다. 예술가에 대한 심사도, 작품에 대한 선정도 하지 않는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라고 믿으며 모두에게 참여의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 카페든, 집이든, 극장이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하고 시도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하며 자신을 드러내는 용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 책임과 존중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예술의 자유를 만들어간다. 올해는 '다양한 시도가 펼쳐지는 여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예술가뿐 아니라 관객을 포함한 모든 축제 구성원이 각자의 방식으로 함께 시도하는 여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10.1Km 2025-07-30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51-18
조선화로구이는 20여 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낸 식당이다. 취급고기는 최고급 한우 1++등급과 프리미엄 보성녹돈 국내산 생 돼지고기만을 고집하여 맛이 보장되는 곳이다. 육회, 냉면, 된장찌개, 갈비 등 여러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고 모든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한우 생갈빗살이며 생목살 돼지양념고기, 식사류인 육회비빔밥도 인기가 있고 갈비탕도 맛이 좋다. 매장 내에 단체석이 있어 각종 회식이나 모임장소로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화로구이 전문점으로 빅뱅을 비롯한 스타들의 사인이 벽을 장식하고 있으며 항상 손님으로 가득하다.
10.1Km 2025-07-31
인천광역시 계양구 주부토로 580
인천광역시에서 운영하는 계산국민체육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에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체육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댄스스포츠, 실내체육관, 요가실, 조깅전용트랙을 갖추었다. 다양한 유아 체육교육을 진행하는 유아교실이 각 층마다 마련되어 남녀노소 건강한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다. 각 공간은 스포츠, 공연이벤트, 문화행사, 공공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 대관 신청도 가능하다. 매달 다채로운 이벤트도 상시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체육공간과 함께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10.2Km 2025-07-25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홍대 벽화거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해 있는 거리이다. 홍대 정문에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마치 갤러리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감성과 실험적인 표현들이 살아있는 작품들로 활기찬 예술 분위기를 자아낸다. 홍대 벽화거리는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뿐만 아니라 주변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아 조용한 데이트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홍대 벽화거리는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10.2Km 2025-04-25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12번길 21 (일직동)
가야밀면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있다. 밀면 전문점답게 물밀면과 비빔밀면 두 가지의 메뉴만이 있고, 밀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두도 있다. 물밀면은 양념장이 들어간 매콤한 육수가 특징이다. 양이 부족하면 사리를 추가하여 먹을 수도 있다. 광명역과 광명종합터미널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한 끼 식사를 하기에 좋다.
10.2Km 2025-06-04
서울특별시 금천구 호암로 278 (시흥동)
서울시 금천구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호압사는 1393년(태조 2)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 호압사 창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태조사 왕사인 무학대사(1327~1405)의 조언으로 조선의 도읍을 서울로 정하고 궁궐을 짓는 과정에 태조의 꿈속에 어둠 속에서 반은 호랑이고, 반은 모양을 알 수 없는 이상한 괴물이 나타나 궁궐을 들이받으려 하여 군사들이 화살을 빗발처럼 쏘았으나 괴물은 궁궐을 무너뜨리고 사라졌다. 태조가 침통한 마음으로 침실에 들었을 때 어디선가 “한양은 비할 데 없이 좋은 도읍지로다”라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보니 한 노인이 있어 무슨 묘안이 있느냐고 물었다. 가만히 가리키는 노인의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옮기니 호랑이 머리를 한 산봉우리가 한양을 굽어보고 있었다. 꿈에서 깬 태조는 무학대사를 불러 말을 전하였고, 무학대사는 호랑이 기세를 누르기 위해 호암산에 호압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호압사에서는 현재 서울특별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호압사 석불좌상(약사불)’이 모셔져 있고, 도량 내에 있는 500년 수량을 지닌 두 그루의 보호수는 호압사의 역사를 입증하는 자료이다. 호압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마련해 주는 안식처로 오랜 세월을 품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10.2Km 2025-07-21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09 (성산동)
삼해소주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된 전통소주로, 마포에 위치한 공방에서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하고 배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반 시음, 증류 체험, 정규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통해 누구나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삼해주는 조선시대 술의 대명사로, 오랜 기간 서울 마포에서 상업적으로 생산되며 명성을 이어온 술이다. 멥쌀, 찹쌀, 누룩, 물을 사용해 장기 저온 발효로 만든 약주를 증류한 삼해소주는 깊은 풍미와 숙취 없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삼해주는 일 년에 단 한 번, 겨울에만 빚는 삼양주 방식으로 제조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시간 발효하는 술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