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4-04-0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5길 112 영화원
군산 영화동에 있는 영화원은 1976년부터 지금까지 4대째 운영하는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다. 대를 이어오면서 그 맛의 비결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의 메뉴는 물짜장, 짬뽕, 짬뽕밥, 짜장면, 탕수육까지 총 5가지로 단순하다. 대표 메뉴는 물짜장으로, 춘장이 들어가 있지 않은 짜장면이다. 버섯과 호박을 포함한 여러 가지 재료들이 어우러져 해물잡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색은 고추장의 빨간색을 띠고 있지만, 맛은 오히려 맵지 않고 달짝지근하다. 걸쭉한 소스에 면을 섞어 먹으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대표 메뉴인 짬뽕밥에는 달걀부침이 들어간다. 후추 맛이 강해 사람에 따라 맵다고 느낄 수도 있다.
10.5Km 2024-01-18
1930년대 군산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군산 내항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출발로 물류 유통의 중심지였던 해양물류역사관과 근대생활관 등 1930년대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10.6Km 2024-11-2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5길 100
010-8760-4678
군산게스트하우스책방은 과거 성심여관이었던 건물을 예전의 구조는 그대로 살리고 여행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이다. 각 방마다 TV, 에어컨, 드라이어기, 각종 어메니티가 준비된 깔끔한 화장실로 이루어진 온돌형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이성당, 초원사진관, 월명공원, 근대역사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와 근접해 있어 즐겁게 관광을 하고 조용하고 편안하게 쉬실 수 있다. 공용주방에는 컵라면, 식빵 등이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10.6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0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역사의 중심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신조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 유통의 천 년, 세계로 뻗어 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1층에는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체험관, 기증전시실이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근대자료규장각실, 시민 열린 갤러리가, 3층에는 근대생활관, 기획전시실이 있다.
10.6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3길 76-5 (신창동)
010-7506-4805
전라북도 군산 주요 관광지가 모여있는 중심부에 위치한 앨리히우스는 고옥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고옥의 맛을 살린 아늑함과 따뜻함, 호텔에서 느꼈던 편안함을 담은 편안한 쉼터다. 객실은 원룸, 투룸, 쓰리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취향에 따라 침실, 온실을 선택할 수 있다. 포근한 베개와 이불, 목화솜 요가 여행객의 지친 피로를 풀어준다. 초원사진관 등 주요 관광명소나 식당이 인근에 모여 있어 여행하기에 편리하다.
10.6Km 2024-11-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4-7 (장미동)
군산의 민(民)주도의 지역캐릭터 '먹방이와친구들'의 역사와 자료를 볼 수 있는 카페이다. 내부에는 각종 도서도 잘 배치되어 있어서 북카페로서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내부에는 각종 굿즈와 군산을 홍보하고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전시물도 있어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10.6Km 2025-04-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4-7 (장미동)
02-2270-1277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우리 '국가유산'을 소재로 매년 열리는 문화유산 축제로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한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5년차를 맞은 올해에도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여름밤과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8월 군산에서는 구 군산 세관 본관을 중심으로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새롭게 조명하며, 진주에서는 진주성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 9월에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제주목 관아, 철원 노동당사,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각각의 문화유산이 품고 있는 가치와 조형미를 극대화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10월 양산 통도사와 경주 대릉원에서는 과거의 유산이 현재의 삶으로 이어지는 공감각적인 체험을 통해 국가유산을 향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10.6Km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월명로 493 (월명동)
군산의 부윤(시장)이 생활하던 곳으로 당시 돈 방석에 앉으려면 군산부윤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군산부윤은 선망의 자리였다고 한다. 군산시 월명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2층에 대지면적 1,023㎡, 건축면적 200.3㎡ 넓이의 중간 규모 정도의 1930년대 건축한 일본 고민가 형태의 민간주택용도 근대건축물이다. 정원에는 석등 등이 있어 일식정원의 형태를 볼 수 있고 내부에는 목조 계단을 통하여 2층의 방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방에는 오시이레와 도코노마가 설치되어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부윤관사, 해방 후에는 1990년대 초까지 시장 관사로 사용되어 왔다. 1970년~1980년대까지만 해도 군산에는 시청을 비롯한 군청, 법원, 경찰서, 형무소, 세무서, 초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일제강점기에 지은 관공서 관사가 많이 남아 있었다. 관사는 오랜 기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었다가 1996년 개보수를 거쳐 한때 일반음식점으로 사용돼 오던 중 지난 2014년 말쯤에 음식점이 이전하면서 방치돼 있다.
10.6Km 2024-11-2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3길 72
010-5396-5624
#하늘은 마을기업으로서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입니다. # 펀빌리지 협동조합 # - 홈페이지 : http://funvillage.kr - 블로그 : http://blog.naver.com/fun8830 군산 근대역사지구 내 도시형 민박(게스트하우스)의 합법화를 이루어낸 저희 펀빌리지 협동조합은 여행객의 법적보호와 안전의 문제를 담보 받을 수 없던 게스트하우스의 단점을 완벽히 해결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의 기본을 마련하였습니다.주민과 지역의 건물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지원으로 저렴하고, 안전하며, 살아 있는 동네이야기를 여행객에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모두 즐거운 『선순환 경제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여행 중에 지친 몸을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깨끗한 시설 그리고, 서비스로 즐거운 추억과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 9호점 : 하늘 (초원사진관 옆에 위치) # - 중년미가 넘치는 하늘맘과 하늘파파가 항상 살고있습니다. - 여행자 분 들께 집처럼 편안하고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보제공자: 군산시청)
10.6Km 2025-07-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4-7
구 군산세관본관 건물이 완공된 것은 1908년으로, 일제강점기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나라 정부가 만든 근대식 건물이다. 옛 군산세관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군산항을 통해 드나들던 물품에 대해 세금을 책정하고 거두는 업무를 하였는데 이렇듯 군산항을 쌀을 비롯한 물자 수탈의 창구로 이용했던 일본제국주의의 한반도 수탈사를 목격한 곳으로써 역사적 의의가 큰 곳이라고 하겠다. 벨기에에서 수입해 온 적벽돌로 되어 있는 유럽 양식의 건물로 서울역사와 한국은행본점 건물과 같은 양식이다. 지붕은 연화조동판으로 되어 있으며 지붕 위에는 3개의 뾰족한 탑이 있다. 외부는 벽돌로 짓고, 내부는 목조로 지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독일인이 건물을 설계하였으며, 1899년(광무 3년) 5월 1일 인천세관 관할로 군산세관을 설치하였고, 1906년 청사를 계획, 1908년 6월 20일에 준공하였다. 1993년까지 85년 동안 군산세관 본관으로 사용되다가 바로 옆 기존 감시소 건물을 허물고 새 청사를 지어 이전하였다. 현재는 호남관세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박물관에는 세관의 기네스북, 영화 속 군산세관, 역대 세관장, 군산세관 100년의 역사과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1일 2회의 문화관광해설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