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5-05-30
경기도 시흥시 범안로266번길 11 (계수동)
계수가든은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에 있는 고깃집이다. 대표 메뉴는 5시간 이상 끓인 특제 양념에 숙성시킨 국내산 수제 숯불 돼지갈비이다. 이외에도 LA갈비, 돼지생갈비 등의 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텃밭에서 직접 길러 수확한 쌈 채소를 함께 제공한다. 식사 후 카페 음료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130석이 완비된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넓은 마당에는 쉼터와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좋다.
6.8Km 2025-06-11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인로1118번길 8
인천 1호선 부개역 부일 종합 시장을 주변으로 길가 노점들과 점포들로 시장 거리가 형성된 곳이 일신 시장이다. 일신 시장은 부일 종합시장의 주변 상권으로만 머물러 있다. 2020년 부일 종합시장과 통합해 일신 종합시장으로 정식 등록되었다. 전통재래시장으로 정식 등록되면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을 받게 되었다. 주차장이 신설되고 시장 지붕 아케이드가 설치되는 등 상인과 주민들을 위한 장보기 편의 시설이 좋아졌다.
6.8Km 2024-10-1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2길 62 (문래동5가)
02-706-0168
문화도시 영등포는 여가와 치유의 수변 공간을 창조적인 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유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도시수변문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에서는 그간 사업의 성과를 모아, 수변 시민기획단 ‘예술정원크루’, ‘영등포 마을정원사’, ‘해커톤 우수팀’ 등 다양한 시민 주체들과 함께 축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디자인으로 만나는 수변 디자인 파크’라는 콘셉트 아래 디자인파크&체험존, 수변러닝데이, 선셋 DJ×JAZZ 공연, 자전거 플랫폼 등 문화·예술과 융복합 콘텐츠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19일(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소정의 체험비가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영등포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6.8Km 2025-07-24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로13길 56-33 (개화동)
미타사는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개화산 서남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김포평야와 행주나루 끝자락에 걸쳐 있는 도심 속 사찰로, 한적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동산에는 자연스럽게 다듬어진 나무들과 들꽃들이 어우러져 조용한 아름다움을 더한다. 한국전쟁 당시 이곳은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김포공항을 사수하던 육군 1,000여 명이 전사하고 절의 모든 당우가 전소되는 비극을 겪었다. 사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법당 옆 바위 위에 세워진 미륵불입상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에 따르면 이 불상은 땅에서 솟아났다고 전해진다.
6.8Km 2024-06-19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 387
부흥기사식당은 인천시 부평구 부광 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기사식당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면 부평시장역에 하차, 1번 출구로 나와야 가깝다. 도심 번화가에 있다 보니 자차보다 대중교통이 빠르지만, 택시나 자동차로 이동했다면 식당 주변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주차할 수 있다. 부평에서 유명한 기사식당으로 매장은 상가 1층에 있다. 내부는 좌식과 입식으로 되어 있고 주메뉴는 삼겹살, 돼지불백, 제육볶음, 부대찌개 등이다. 상차림은 가정식 백반 느낌으로 기사님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많이 찾는다. 부평깡시장, 굴포먹거리타운, 부평공원, 부평해물탕거리가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6.8Km 2025-07-18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로13길 56-33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개화산호국공원이 있다. 이 공원 안에는 6·25 전쟁 당시 전사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호국충혼위령비가 위치해 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무력 남침으로 조국이 위기에 처하자, 육군 제1사단 11·12·15 연대 소속 장병 1,100여 명은 김포지구로 후퇴하였다. 이들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화산에서 최후의 방어진을 구축하고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전투 중 본부와 통신이 두절되고 탄약과 보급이 끊기면서 병력과 화력에서 밀려 모두 전사하였다. 이 비극적인 전투에서 장병들은 개화산 골짜기에서 끝까지 저항하며 산화하였다. 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994년 개화산에 위령비가 세워졌다. 위령비는 높이 4.7m이며, 팔각형 비석 받침은 가지런히 모은 두 손과 연꽃을 형상화한 구조이다. 비석 좌측에는 전사자 1,100여 명의 이름이, 우측에는 참전유공자·무공수훈자·생존자 이름이 새겨져 있다. 매년 6월 28일에는 이곳에서 위령제가 거행된다.
6.8Km 2024-06-14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양천고성지는 조선시대 양천현의 주산인 궁산(宮山)에 있는 테뫼식 산성터이다. 궁산은 한강변에 있는 약 74m의 나지막한 봉우리이다. 궁산의 남쪽에 안양천이 흘러 한강과 만나고 한강 건너편 북쪽에는 행주산성이 있다. 양천 고성은 궁산의 정상부에 있은 둘레 200m 정도의 평지를 둘러 만든 것으로 보인다. 기록에 의하면 성벽의 길이는 218m이다. 돌로 기초를 만들고 그 위에 흙을 쌓은 토석혼축성으로 추정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대동지지 등 문헌 기록에 등장하며, 축성 시기는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몇 차례의 지표조사에서 통일신라의 토기조각과 기와 조각이 많이 나왔고, 강 건너에 있는 행주산성이 통일신라 때에 지어진 것으로 볼 때, 양천 고성도 통일신라 때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김천일 장군 등이 의병을 이끌고 이 성에 주둔하였다가 권율 장군을 도와 행주대첩에 참가하기도 했다. 1994년에는 산 정상 동편에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소악루가 아름답게 복원되어 강서구민들의 관광 휴식처가 되고 있다. 서울 양천고성지는 수도권 지하철 양천향교역 2번 출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