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Km 2025-04-21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로 85-26 (풍동)
샤브홀리는 일산풍동 애니골 먹자골목에 있다. 직접 우려낸 육수와 샤부샤부에 들어가는 야채가 무한으로 제공된다. 30여 가지가 제공되는 풍성한 샐러드 바와 월남쌈은 물론 원두커피, 팥빙수와 아이스크림 후식까지 알차다. 처음 이용료만 지불하면 추가 금액 없이 와인과 생맥주가 무한 제공이라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주변에 가볼 만한 곳은 김대중 대통령 사저, 정발산 공원, 일산밤가시초가 전시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등이 있다.
18.1Km 2025-01-21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2길 8
안국역 북촌에서 만나는 한식당 맛집이다. 칼칼하고 시원한 묵은지 갈비찜과, 묵은지 김치찌개 등 묵은지로 만든 찌개와 전골이 맛있는 식당이다. 특히나 칼칼하고 시원한 묵은지와 이 식당의 또 하나의 매력인 치즈 계란말이의 조합이 상당히 좋으며, 어느 정도 먹었을 땐 라면사리를 추가하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속풀이로도 좋은 식당이다.
18.1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8 (재동)
02-766-8771
이탈리아의 음악가로 잘 알려진 조아키노 안티니오 로씨니, 그는 대단한 미식가로도 유명하였는데, 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 식당은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1995년에 오픈한 이후 늘 최고급 재료를 이용하여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찾아온 손님들을 행복하게 해 준 로씨니는 매일 5명의 최고 요리사들이 정성을 다해 음식 재료를 다듬고 조리한다. 편안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 속에서 즐거움이 가득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로씨니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약 350여 가지의 와인을 소믈리에의 자상한 설명과 함께 맛볼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커다란 자랑이기도 하다. 주요 메뉴로는 홈메이드 파스타, 양 갈비 석쇠구이, 날치알 새우크림 스파게티, 소 안심요리 등이 있다.
18.1Km 2025-07-29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력하여 만든, 전통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전통주 갤러리가 있다. 우리 농산물로 빚은 우리의 전통주를 상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소비자와 외국인이 손쉽게 얻기 어려운 전통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전통주의 수요 창출과 시장 확대를 위하여 외식기업 및 유통(판매)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통주 교육과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며, 국내외 언론과 파워블로거를 통해 우리의 전통주와 문화가 홍보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통주 갤러리는 전통주 소믈리에 등 전통주에 특화된 전문가들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매달 다른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전통주를 소개하고 시음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18.1Km 2025-07-24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8 (재동)
한식문화공간 이음은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 위치한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한식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교육, 공연, 도서관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18.1Km 2025-07-3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순환로 416
4·16희망목공소는 안산의 버려진 나무를 활용하여 제품 및 목공 체험으로 새 생명을 부여하는 곳이다. 목공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2015년부터 세월호 엄마아빠들이 모였고 2019년 5월 개소를 통해 목공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목공소의 든든한 파파스머프 미지아빠(유해종), 투덜이지만 묵묵히 작품을 만드는 민정아빠(김병준), 열정 넘치는 수연아빠(이재복) 세 명의 목수가 주축이 되어 세월호의 정신과 아이들의 꿈, 세상을 향한 희망을 목공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톱질과 사포질 하나하나에 그리움과 희망을, 더 나은 사회를 향한 꿈을 담아내고 있다.
18.1Km 2025-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1다길 22-3 (삼청동)
북촌전망대는 북촌한옥마을 언덕에 자리한 빌라 옥탑을 개조하여 만든 사설 전망대이다. 북촌마을 골목 안에 있는 건물의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북촌전망대라는 안내와 함께 전통적인 분위기의 공간이 있다. 입장료를 내면 유리잔에 음료가 나온다. 음료는 커피, 차, 오렌지 주스가 마련되어 있다. 햇살이 비치는 통유리 창가에서 음료를 즐기며 북촌한옥마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테이블에 놓여있는 종이에는 북촌전망대에서 조망할 수 있는 뷰 포인트가 설명되어 있으며, 앉은 자리에서 바로 남산타워가 보이고 멀리 있는 롯데타워에서부터 인왕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저녁 7시부터는 데이트, 파티, 회의 등 장소 대여도 가능해서 특별한 날에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18.1Km 2025-07-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4
운현궁은 경복궁과 같은 궁궐이 아니라 왕족의 친족들이 거주하던 궁으로 종로구 운니동에 위치한 사적이다. 흥선대원군의 일가가 거주하고 생활한 사저였으며,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이 임금이 되기 전까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운현궁은 조선조 말기의 역사적 사건들 대부분이 시작된 곳이며 수많은 개혁정책과 쇄국정책이 시행된 곳이었기에 역사적 상징성이 남다르다. 운현궁의 대표적인 건물은 고종 원년(1864) 9월에 준공한 노안당과 노락당, 그리고 6년 후에 증축한 이로당이 있고, 지금은 한 개뿐이지만 그 당시 4개였던 대문이 있다. 노락당은 운현궁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로서 가족들의 회갑이나 잔치 등 큰 행사때 주로 이용되었다. 노안당은 대원군이 사랑채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그가 임오군란 당시 청에 납치되었다가 환국한 이후 유폐되다시피 은둔생활을 한 곳이 이 건물이고, 말년에 임종한 곳도 노안당의 큰 방 뒤쪽에 있던 속방이었다. 노안당은 전형적인 한식 기와집으로 추녀 끝이 섬세하고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이로당은 노락당 옆에 있는 안채로서 구조가 口자형으로 되어 있고 그 내부 가운데에 정원이 있는 철저한 금남의 구역이었다. 노락당 못지 않게 운현궁의 절대적권위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4대문이었다. 한창 전성기였을 때는 정문, 후문, 경근문, 공근문 등이 있었으며, 경근문은 고종이 운현궁을 출입할 때 전용하던 문으로 창덕궁과 운현궁 사이에 있었다. 공근문은 대원군이 궁궐을 출입할 때 전용한 문인데, 경근문과 함께 없어지고 지금은 일본문화원 옆 터에 경근문의 기초만 남아있다.
18.1Km 2024-03-24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1길 17-5
0507-1374-8826
서울 북촌에 자리한 하노크북촌은 1930년대에 지어진 한옥 안에 디자인 가구와 조명으로 현대적이면서도 절제된 감각의 인터리어를 가미한 독채 한옥스테이다. 실내에는 간단한 조리와 다이닝을 즐기기에 좋은 부엌, 차와 커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거실,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 현대적으로 갖춰진 화장실이 있고, 야외에는 중정이 있다. 툇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밤 하늘의 풍경이 더할나위 없이 운치있고 사색의 묘미를 가져다준다.
18.1Km 2025-07-04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18 (중앙동)
1398년(태조 7)에 과천현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400년(정조 2)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407년에 재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다시 소실된 것을 1601년(선조 34)에 중건하였다. 1636년 병자호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39년 중건하고, 그후 터가 좋지 않아 인재가 나지 않는다는 풍수설을 믿은 유림들에 의견을 따라 1690년(숙종 16)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1944년에 시흥향교·안산향교과천향교를 통합하여 과천향교라 하였는데, 1959년에 시흥향교로 개창되었다가 1996년에 다시 과천향교로 명칭이 바뀌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겹처마로 된 대성전을 비롯하여 명륜당·내삼문·외삼문 등으로 되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 1인과 장의 수인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은 향교리빙, 선비체험단, 충효교육, 예절교실 등의 여러가지 프로그램과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