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국사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왕산 국사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왕산 국사당

인왕산 국사당

16.8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0 (무악동)

인왕산 기슭에 위치한 국사당은 무속신앙에서 섬기는 여러 신을 모신 당집으로 굿판을 벌이기 쉽도록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세운 굿당에 속한다.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남산을 신격화한 목덕대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목면신사’라고도 불렸다. 경대부는 물론 일반 백성도 이곳에서 제사를 지낼 수 없었다. 국사당은 나중에 굿당으로 변하였는데, 헌종 대 학자 이규경(1788~?)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란 책에는 ‘국사당’이라는 명칭과 함께 현존하는 무신도의 기록이 있다. 국사당은 원래 남산 꼭대기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조선신궁(朝鮮神宮)을 지으면서 이전을 강요하자 건물을 해제하여 현재의 인왕산 기슭에 옮겨 원형대로 복원한 것이다. 인왕산을 택한 이유는 이곳이 풍수지리설에서 명당에 속하고 현재 무속신으로 모셔지는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가 기도하던 자리이기 때문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이고, 양끝의 2칸은 이곳으로 이전한 후 새로 지은 것이다. 1칸은 4쪽의 여닫이문으로 되어 있고,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내부의 3면에는 무신도가 걸려있고, 마루에는 제상을 차리고 굿을 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 건물보다 구조는 간단한 편이나 그 규모는 더 크다. 1925년경에 새로 지어진 국사당은 영·정조 때의 건축기법을 바탕으로 한 원래의 국사당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내부의 대들보가 아치형으로 된 것이 특이한 이 건물은 전체적으로 구조가 간결하면서도 목재의 짜임새가 튼튼한 것이 목공의 솜씨가 돋보인다. 인왕산 국사당은 다른 당집에 비해 건물이 견고하고 많은 무신도를 볼 수 있다. 사당 안에는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신도가 걸려 있는데, 그 솜씨가 다른 무신도에 비해 뛰어나다. 지금도 이곳 국사당을 무대로 내림굿, 치병굿, 재수굿 같은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국회의사당

16.8Km    2024-05-2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사당은 대한민국 국회가 위치한 여의도의 중심적인 건물로, 한강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현대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로 알려져 있다. 국회 의원들이 정책과 법률을 토의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장소로 활용되며, 그 주변에는 광장과 정원이 조성되어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되어 있다. 국회의사당은 국가의 중요한 의사결정과 역사적인 순간들이 일어나는 곳으로, 일반인들도 특별한 행사나 투어를 통해 이곳을 방문할 수 있다.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룬 건물은 국가의 정치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국회의사당의 회녹색 돔은 처음에는 동판의 붉은 색을 띠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 동판이 녹슬어 현재의 녹색으로 변했다. 이 육중한 돔은 밑지름이 64m이고 무게가 1,000톤으로 매우 무거우며, 회백색의 처마와 파라펫, 높은 기단, 8각 기둥의 24개 각주로 이루어져 있다. 높이 32.5m인 24개의 각주는 24절기를 상징하고, 전면의 기둥 8개는 우리나라 전국 8도를 나타낸다. 또한, 둘러싸고 있는 24개의 기둥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상징하며, 돔 지붕은 의회민주정치의 본질을 나타내어 국민의 의견이 토론을 거쳐 모아지는 것을 상징한다. 국회의사당에서는 대한민국 국회를 더 가깝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본회의장 참관, 국회 체험, 어린이박물관 관람 등을 예약하여 국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

16.8Km    2025-05-16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옥산로 7 (중동, 리첸시아 중동)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는 경기도 부천시 중동 리첸시아 상가 B동에 있는 화덕피자 전문점이다. 주차는 B동 상가 지하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붉은 벽돌과 바닥으로 꾸며진 외관에 식당 내부는 크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편하다. 메뉴는 에피타이저부터 나폴리 피자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카츄꼬 로쏘, 스피나치에 풍기, 푸르띠 디 마레, 알프레도 디 페투치네, 마르게리따 콘 부팔라, 마레, 프로슈토에 루꼴라 등 메뉴판에는 다소 어려운 이름의 피자, 파스타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설명이 잘되어 있어 어렵지 않다. 이 식당은 나폴리피자 장인협회 공식인증점으로 전기 화덕이 아닌 참나무 장작 화덕으로 485도 이상 유지하여 구워낸다. 근처에 7호선 신중동역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청운공원

청운공원

16.8Km    2025-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2006년 청운동 7번지 일대의 청운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에 조성된 공원이며 다시 ‘윤동주 시인의 언덕’의 테마공원 형태로 2009년 7월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자하문 옆 윤동주 시인의 언덕부터 청운어린이집 부근까지 포괄해서 일컫는다. 인왕산 연결 산책로와 진입광장, 운동 및 휴게공간, 바닥분수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8종 22,861주의 나무가 심겨 있고, 12종 34,480본의 꽃들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청운’이라는 이름은 청풍계곡과 백운동의 이름을 딴 것으로 2007년 8월 공원 명칭을 공모하여 선정한 것이다. 청운공원은 한옥으로 지어진 청운문학도서관과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유명하다. 서시의 시비를 비롯해 가수 이승환과 그의 팬들이 기증한 소나무 10그루,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새겨 넣어 눈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돌계단 등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고, 인왕산과 부암동, 종로 사직동 등 서울 시내를 조망하며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종로구 인왕산 해맞이 축제

종로구 인왕산 해맞이 축제

16.8Km    2025-01-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02-2148-5002

제24회 종로구 인왕산 해맞이 축제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난타, 성악, 가훈써주기, 새해 소원지 달기 등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새해의 시작을 함께한다. 청운공원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희망과 소망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강대학교 박물관

서강대학교 박물관

16.8Km    2025-04-02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신수동)

서강대학교 박물관은 한국 민족문화에 대한 이해와 학문적 연구에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1974년 2월 2일 개관하였다. 서강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은 크게 민속품과 미술품으로 구분된다. 발굴된 유물이나 야외조사를 통한 유물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는 서강대학교 내에 고고학 전공의 교수나 연구원이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소장품으로 먼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서화작품들일 수밖에 없다. 그 가운데서도 고 손세기 선생이 기증한 200여 점의 서예작품과 최근 구입한 근·현대 서화작품이 서강대학교 박물관의 소장 유물을 대표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매우 귀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소장품은 약 1,600여 점이며, 개강 중 수시로 교체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 전시회도 열고 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떠나는 도심 속 나홀로 여행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떠나는 도심 속 나홀로 여행

16.8Km    2023-08-09

일상에 지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기분 전환을 위해 나홀로 여행을 떠나 보는건 어떨까? 푸름이 있는 공원과 연꽃으로 가득한 사찰에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 음악감상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나홀로 여행 코스이다.

한국-캐나다 무용 공동제작 프로젝트 〈BODY (몸)〉

한국-캐나다 무용 공동제작 프로젝트 〈BODY (몸)〉

16.8Km    2024-08-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신수동)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언어적 소통의 부재라는 특수한 전제를 기반으로 한 무용 작품 <바디(BODY)>가 한국과 캐나다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앙상블에 의해 무대에 올려진다. 이 작품은 국가별 다른 시각과 문화, 나아가 개인의 정서와 서사의 차이를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표현한다. 매혹적인 60분 길이의 이 공연에서 무용수들은 움직임만으로 서로에게 동화되며 깊은 연대를 보여준다. 작품에서 이들은 움직임만으로 서로에게 동화되며 깊은 연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