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m 2024-06-17
전라남도 나주시 건재로 185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5층 [이경모 카메라 박물관]에 전시된 국내 최초의 카메라 박물관이다. 원로 사진작가 이경모선생이 평생 수집한 세계 각국의 카메라 1,500여 대를 기증하여 1996년 11월 11일에 문을 열었다. 이경모는 광주일보의 전신인 호남신문사 사진부장과 국방부 정훈국 문관으로서 여수 순천사건, 한국전쟁 등 한국 현대사의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으며, 일반 시민들의 고단한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예술가이다. 사진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1890년대부터, 아날로그 카메라에서 디지털 카메라로의 새로운 전환이 시작된 1990녀대 까지의 340여대를 전시한다. 독일의 라이카, 콘택스 카메라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유럽 국가 및 옛 소련, 중국, 북한,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카메라가 비교 전시되어 있다.
5.1Km 2024-08-05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6-1
나주곰탕 하얀집은 전통의 맛을 계승하여 정직한 식자재를 사용하는 정성 들인 곰탕을 대접한다. 1910년 나주 목사 내아 장터 ‘류문식당’ 창업을 시작으로 11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맛으로 현재는 4대 길형선 명인이 가업을 계승하여 운영하고 있다. 새벽 2시부터 3시간 동안 끓이고, 3시간 동안 기름과 불순물을 제거한 육수에 신선하고 품질 좋은 한우로 정성을 들인 곰탕, 쫄깃하고 부드러운 한우의 식감이 살아있는 수육 곰탕, 질김 없이 담백한 수육까지 오롯이 내가 먹는 음식처럼 정성을 들인 나주곰탕의 신념이 잘 드러나는 맛이다.
5.1Km 2024-06-28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로 142-3 구미식당
나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주로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사라다빵으로 유명한 분식점이다. 외관은 작고 허름해 보이지만 손님들로 늘 북적이는 동네 명물이다. 아메리카노, 꽈배기, 야채 고로케, 소시지 빵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떡볶이, 순대 등 일반 분식집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없다. 나주 동점문, 곰탕 골목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기기에도 수월하다.
5.1Km 2025-03-17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2 (중앙동)
061-334-4682
나주시 매일시장에 자리 잡은 남평할매집은 기름기 없는 맑은 국물의 나주곰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100%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하여 정성껏 요리한다. 푸짐한 건더기와 개운한 국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이곳은 남도음식 별미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달짝하고 시원한 깍두기는 담백한 곰탕의 국물과 잘 어울린다.
5.2Km 2025-03-19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8
이 건물은 나주목의 객사 건물로 매월 1일과 15일에 국왕에 대한 예를 올리고 외국 사신이나 정부 고관의 행차가 있을 때 연회를 열었던 곳이다. 초창은 성종 6~10년(1475~1479) 사이에 나주목사로 재직한 이 유인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면 5칸, 측면 4칸, 팔각지붕의 320.66m²(97평) 건물로 전국의 객사 건물 중 그 규모가 가장 웅장하다. 일제 강점기 이후 군청 건물로 사용해 오면서 원형이 파괴되어 1976년에서 1977년 사이 완전해체 복원하였다.
5.2Km 2025-03-18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8 (과원동)
061-334-1551
나주시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에서는 봄 나들이 ‘상춘(賞春)’을 주제로 천년 역사 속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역사 경관을 자랑하는 나주목(牧)의 봄맞이 풍경을 재현하고 꽃 향기 찬란한 봄날, 나주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5.2Km 2024-12-05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38-5 (과원동)
010-6319-2244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스테이은신희는 1940년대 생활한옥을 현대적 감각으로 리노베이션 한 독채형 한옥 펜션이다. 은신희는 숨바꼭질의 한자어로 자신을 찾아가는 공간이기도 하다. 내부는 부엌 주방, 욕조, 침실을 일자순으로 구성하였고, 일자 건물을 중심으로 앞마당과 뒷마당이 펼쳐져 있다. 마당에서 초롯빛 잔디와 아침햇살과 밤하늘을 느끼며 나를 찾고, 실내 자쿠지에서 따뜻한 입욕을 하며 온전히 힐링하기를 추천한다.
5.2Km 2024-08-26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1-3
061-333-2053
1963년부터 장터 국밥집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나주의 대표적인 맛집이다. 곰탕에 들어가는 고기를 국물에서 바로 건져서 썰어내기 때문에 고기 맛이 살아있고, 고기와 국물의 온도차가 나지 않아 국물 맛이 좋다. 제조 과정에서 양념을 거의 넣지 않고 본래의 구수한 맛을 최대한 살렸다. 미리 고기를 썰어 준비해 두는 것이 아닌 만큼 손은 한 번 더 가지만 그만큼 정성이 더해진다는 주인의 설명이다. 곰탕과 함께 궁합을 이루는 김치와 깍두기는 직접 담아 맛이 항상 일정하다. 나주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이다. 나주곰탕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빨간색의 건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금성관과 정수루가 바로 인접해 있다.
5.2Km 2025-07-22
전라남도 나주시 징고샅길 5-1
061-332-3377
50여 년 전 나주 곰탕이 처음 탄생된 곳이며 하루 종일 고아서 뿌옇게 우려낸 사골 곰국에 수십 근의 고기를 삶아내면 맑은 장국처럼 보이나 맛은 시원하며 담백하다. 곰탕이 태어난 자리라는 의미의 탯자리나주곰탕은 각종 방송국에 수차례 소개되었으며, 나주배 김치와 공동으로 현재 특허청에 상표등록이 완료된 상태이다. 고유한 전통의 숨결은 주인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고, 해마다 남도 멸치 젓갈로 2만 포기의 김장을 하여 일 년 내내 묵은지가 별미로 나온다.
5.2Km 2025-03-19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천1길 93
일제 폐산업시설이 나주 나빌레라 문화센터로 재탄생했다. 나빌레라 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폐 산업시설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2017년도 10월에 개관했다. 기존 건물 6동에 전시실 및 소극장 등 문화예술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목수김씨전, 대한민국 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나주 구도심과 혁신도시를 이어 스마트 생태도시를 구현해 줄 나빌레라 문화센터의 변화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