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5-07-11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신기길58번길 6 (주안동)
032-865-5424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문화관광형 시장인 신기시장은 아기자기한 시장 골목과 풍부한 살거리와 먹을거리가 매일 같이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신기시장은 이름처럼 신기한 것들이 많다. 그중 하나가 이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신기통보다. 마치 엽전처럼 생긴 신기통보는 진짜 돈 대신 사용하는 신기시장만의 화폐 시스템이다. 신기통보 한 개당 오백 원 가치로 교환되며 주전부리나 먹거리 골목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한국의 옛 전통 화폐를 본뜬 신기통보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신기하고 재밌어 한다. 신기시장이 처음 생겨나게 된 유래도 흥미롭다. 1970년대에 문학산 자락 아래서 아낙네들이 텃밭에서 가꾼 야채들을 내다 팔던 것이 시초가 되어 사람들이 모이면서 자연적으로 골목 시장이 형성되었다. (출처 : 인천투어)
18.2Km 2025-03-19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남로 233
종이 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종이조형 미술관으로 종이와 미술을 소재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술관이다. 어린이 미술관, 전통놀이 체험장, 한옥체험장, 공예품 만들기 체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 잔디공원에서 뛰어놀 수 있고 한옥에서 숙박도 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18.2Km 2025-08-19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032-882-2776
대한민국에는 국어와 더불어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교유한 언어인 '한국수어'가 존재한다. 2016년 2월 3일 제2언어인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었으며, 농인과의 문화교류로 한국수어의 대중화와 나눔의 장을 확산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제2언어인 한국수어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수어공연으로 자연스레 농인 문화와 한국수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킨다. 인천수어문화축제가 단순히 청각장애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인천 지역의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수어로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모두의 제2 언어 수어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다.
18.2Km 2025-05-07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02-3463-0646
[인천에서 통하나봄]은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통일부가 준비한 문화행사이다.
18.2Km 2025-05-30
경기도 시흥시 하우로 49-8 (대야동)
031-317-2121
무한게장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무한리필 게장집이다. 게장정식을 주문하면 각종 밑반찬과 간장게장, 양념게장이 나온다. 꽃게탕을 추가할 수 있는 꽃게탕 세트와 거기에 새우장이 추가된 메뉴도 있다. 모든 메뉴는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단, 밥은 추가 요금이 있다.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은 따로 포장이 가능하다. 단, 먹다 남은 음식은 포장할 수 없다. 총 2층 건물로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건물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TV 방송에도 여러 번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18.2Km 2024-12-23
인천광역시 남동구 예술로 220
032-435-3392
커다란 그릇에 듬뿍 담겨 나온 보리밥은 윤기가 잘잘 흐르고 돼지등뼈를 푹 고아낸 육수에 100% 국산콩만 갈아 넣은 돼비지, 재래식 된장으로 6시간 동안 가마솥에 삶아낸 뒤 2박 3일 동안 숙성시켜 끓여낸 청국장, 그리고 계절에 맞는 푸른 야채들까지 맛볼 수 있다.
18.2Km 2024-07-03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의골로189번길 52
은행나무집은 인천대공원 후문 방향 부근에 있는 식당이다. 매장 자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동차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대표 메뉴로는 해물손칼국수, 모두부, 짬뽕순두부, 도토리묵 등이 있다. 해당 식당은 인천대공원과 소래산 사이에 있어 등산이나 나들이를 다녀온 손님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주변에는 800년이 된 은행나무가 있어 식사 후에 둘러보면 좋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식당 인근에 소래포구, 인천대공원, 소래산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8.3Km 2025-05-26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장수동 소래산 입구에 있는 수령 약 800년 정도인 오래된 은행나무이다. 나무 높이가 30m, 둘레 8.6m로 긴 세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푸르고 웅장하며 방사형으로 뻗어 나간 나뭇가지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민속적, 생물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1992년 12월 16일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2월 8일 천연기념물로 승격되어 정부 차원에서 관리, 보호되고 있다. 장수동 은행나무는 옛날부터 마을을 지켜온 수호신 역할을 해왔다.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집안에 나쁜 일이 있으면 은행나무 앞에 제물을 바치고 치성을 올렸다고 전해지며 최근까지 매년 음력 7월 초하루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은행나무와 관련한 전설이 있는데 나무에 깃든 신이 인재가 태어날 수 있는 기운들을 모두 가져간 탓에 마을에 인재가 귀한 대신에 사람들은 장수한다고 한다. 은행나무의 잎이나 가지 등 어떤 것도 집에 들여서는 안 된다는 금기 사항도 전해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