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4-04-04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87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돼지불고기 거리에 위치한 병영연탄불고기는 단일 메뉴로 가마솥 연탄 불고기 백반만 판매한다. 매콤하게 양념한 돼지고기를 연탄불에 구워 보슬보슬하게 갓 지어진 가마솥밥과 함께 나온다. 또 홍어, 간장새우장, 된장찌개, 계란찜, 고등어 등의 밑반찬들이 한정식에서 차려질 만큼 푸짐하게 나온다. 다 먹은 가마솥 밥에 물을 부어 누룽지로 마무리하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2021년 7월 16일 KBS1 열린마당 방송에 출연한 바가 있다.
13.2Km 2025-03-16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30
고산 윤선도 박물관은 조선조의 문신이자 국문학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고산 윤선도를 비롯해 실용적인 학문을 추구하고 뛰어난 예술적 감각으로 혁신적인 그림 세계를 개척한 공재 윤두서 등 해남 윤씨가 사람들이 남긴 1775점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고산 윤선도 박물관은 해남 백련동에 터를 잡은 이래 500년이 넘도록 한 곳에 살아온 해남 윤씨 어초은공파 사람들의 삶과 문화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해남윤씨가의 학문과 예술을 볼 수 있고,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들의 문화적 교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관람객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위해 다도체험을 비롯해 판화체험,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전강좌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여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곳 박물관에는 해남윤씨 녹우당(사적 제67호) 고택과 어초은사당, 고산사당, 추원당이 있고 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에는 공재 윤두서(1668~1715)의 자화상(국보 제240호)을 비롯하여 해남윤씨가전고화첩(보물 제481호), 윤고산수적관계문서(보물 제482호), 지정14년노비문서(보물 제483호) 등 많은 문화재와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덕음산 중턱에 있는 비자나무숲(천연기념물 제241호)은 약 500년 전에 조성된 것으로 4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13.2Km 2025-03-16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92
061-433-1282
설성 식당은 조선 호국 역사유적지인 전라병영성이 있는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질 좋은 돼지고기에 양념을 해 연탄불에 구워내는 불고기와 푸짐하게 차려지는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전용 주차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좋다.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관광객들에게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므로 주말 및 공휴일에는 대기 줄이 길다.
13.2Km 2025-05-27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23
땅끝 순례 문학관은 해남읍 연동리에 위치하였으며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해남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그 성과를 발전시키고자 건립하였다. 조선의 시가문학을 이끈 독보적인 시인, 고산 윤선도 선생의 정기가 깃든 고산 윤선도 유적지 내에 자리를 잡은 이곳은 해남 출신 문학인들의 다양한 성과와 문학 사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보존하고 관리하는 곳으로 지역의 문학사를 정립해나가고 있다. 또한 상설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콘서트 등으로 문학인들과 순례객을 대상으로 개방된 문학관이다. 단아한 한옥의 외관에 넓은 야외 마당과 조그마한 연못, 석축으로 쌓은 돌담 등이 조화롭게 어울려 있으며 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북 카페 및 전망대가 있어 해남의 시가문학에 대해서 배우면서 아름다운 주변의 모습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이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근처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은 여행지이다.
13.3Km 2025-06-16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07-10
061-432-1027
수인관은 50년의 긴 전통을 갖고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 집에서 문을 연 이래 지금껏 대표 메뉴는 연탄불고기이다. 불고기에는 삼겹살과 목살이 쓰이는데 맛은 양념이 결정한다. 솔잎, 감초, 계피, 대추, 은행, 생강 등을 간장에 넣어서 약한 불에 10~12시간 정도 다린 후 고춧가루와 설탕을 넣으면 양념이 완성된다. 이 양념은 돼지 특유의 냄새를 줄여주고 감초가 낸 단맛과 매콤한 맛을 한꺼번에 느끼게 해준다. 양념에 잘 버무린 고기는 석쇠에 올려 연탄불에 굽는다. 연탄구이의 향 등 세 가지가 조화를 이뤄 다른 음식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별미를 보여준다.
13.3Km 2021-03-13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교육청길 5
061-532-6668
감자탕은 돼지고기와 감자로 만든 매운 국물 요리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감자탕이다.
13.3Km 2022-11-11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교육청길 29-7
061-536-8218
해남 고구마순과 국내산 은갈치만 사용한다. 대표메뉴는 갈치조림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3.4Km 2025-03-16
전라남도 해남군 은적사길 404 은적사
해남의 진산인 금강산(481m) 북쪽 산중턱에는 은적사가 있다. 절이 자리한 곳은 골짜기가 길고 그윽하여 풍경이 아름다우며 옛날부터 ‘은사모종(隱寺暮鐘)’이라 하여 은적사의 저녁 종소리를 해남팔경의 하나로 꼽기도 하였다. 절 주위에는 비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상록수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이곳에는 본래 다보사(多寶寺)라는 절이 있었고, 그 부속 암자로 은적암이 있었으나 19세기 중반 무렵에 다보사가 폐허가 된 뒤 은적사(隱寂寺)로 이름이 바뀌었다. 중수내용으로는 철종 7년(1856)에 준활대사(俊活大師)에 의해 행하여졌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의 건물도 그 당시의 중건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현재 약사전(藥師殿)에 봉안된 철불인 비로자나불상이 고려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 불상을 통해 다보사의 창건시기를 짐작해 볼 수 있는데 적어도 고려 초기에는 절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국여지승람」과 「범우고」에도 그 이름이 나와 적어도 19세기 중반까지는 다보사가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은 절터만이 주변에 남아있고 또 현재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사하촌으로 형성된 절 아래쪽의 집들도 다보사가 한때 큰 규모의 절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13.4Km 2024-11-28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송산길 59
010-5239-1592
전라남도 장흥 송산길에 위치한 오래된숲(송산)은 120년 된 한옥 고택으로, 부지 1천평에 5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와 사랑채를 한옥스테이로 활용하고 있고, 창고를 수리해서 책방과 서재로 사용하고 있다. 안채는 웅장함을, 사랑채는 아기자기함을 선보인다. 네 동의 가운데 마당을 두고 펼쳐져 있다. 마당은 150평 크기의 장방형으로, 이곳에서 간단한 운동과 놀이, 티타임을 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13.4Km 2025-03-17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동삼인길 20
강진 병영 마을은 옛 병마절도사의 영(營)이란 명칭에서 유래된 마을로 오랜 역사 속에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주위의 수인산, 성자산, 옥녀봉, 별락산, 화방산 등 크고 작은 산으로 둘러싸여 분지 형태의 천연 요새로, 일찍이 전라도의 군수권을 통괄했던 병영성이 이곳에 들어섰으며 빠른 상업의 발달을 이룬 곳이다. 이곳에는 사적으로 지정된 ‘병영 성지’가 남아있어 그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병영 마을의 담장은 전체적으로 돌과 흙을 번갈아 쌓은 토석담으로 하부는 비교적 큰 화강석을, 중단 이후로는 어른 주먹 크기 정도의 비교적 작은 돌을 사용하여 쌓아 올렸다. 담 위에는 기와로 지붕 처리를 하였다. 또한 담장 역할을 하는 부속채도 담장과 같은 높이와 방식으로 축조되어 서로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담장의 높이는 2m 정도로 높은 편이고 이는 병영 마을이라는 특성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마을 안길이 직선형으로 되어있어 담장이 한층 정연해 보인다. 특히, 하멜 일행이 1656년부터 1663년까지 7년간 이곳에 머무는 동안 그들로부터 습득한 것으로 전해오는 담쌓기 방식인, 중단 위쪽으로 얇은 돌을 약 15° 정도 눕혀서 촘촘하게 쌓고, 다음층에는 다시 엇갈려 쌓는 일종의 빗살 무늬 형식(이곳에서는 이 형식을 ‘하멜식 담쌓기’라 부른다) 은 타 지방과 다른 독특한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