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상동로53번길 88-54
064-783-5026
제주 올레 1코스에 있는 킴스캐빈은 2013년에 개관하였다. 모든 객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으며 바로 옆에 위치한 말미오름에 오르면 우도와 일출봉 사이의 일출 장관을 볼 수 있다. 도미토리의 경우 일반 게스트하우스의 벙커베드와 달리 주인장이 직접 제작한 견고하고 널찍한 수퍼싱글 사이즈 원목침대이다. 4인실의 경우 내부복층 형태로 침실인 내부 이층에는 반달창이 침구 머리맡에 있어 우도와 일출봉 그리고 그 사이 쪽빛 바다가 한손에 잡힐 듯 하다. 부대시설로 카페 겸 소매점을 갖추고 있어 음료 캔맥주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다. 부근 관광지로는 올레 1코스를 포함하여 우도-일출봉-만장굴-김영갑 갤러리-혼인지성읍민속촌 등이 있다. 킴스캐빈은 시흥리 마을 외곽 오름 밑에 위치하여 자동차 소음 및 가로등 불빛 등 수면에 방해되는 요소들이 없어 쾌적한 잠자리가 될 것이다. 시외버스 정거장이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여행하시고자 하는 분들께도 알맞은 숙소이다.
15.4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샤이니숲길은 삼다수목장 인근에 위치한 작은 숲길이다. 삼다수목장 입구를 지나 좌측 도로가를 살펴보면 약 200m 길이의 숨겨진 숲길을 찾아볼 수 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숲길이라 ‘sunshine’에서 붙은 이름이다. 길 양편으로 곧게 뻗은 편백나무와 함께 어우러진 낮은 돌담으로 산책하며 사진을 남기기 좋다. 포토스팟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웨딩촬영과 스냅사진 촬영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15.5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조로 1717-24
카페갤러리는 교래리 삼다수공장 입구에 있다. 흰색의 로맨틱한 분위기로 내부를 꾸미고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 카페이다. 직접 만든 뜨개옷, 레이스 뜨개, 마크라메, 감성적인 식물과 조명이 어우러져 있다. 외부에는 삼나무숲과 넓은 정원이 있어 사진 찍기 좋고 다양한 테이블이 있다. 웨딩촬영과 소모임을 위한 대관을 할 수 있으며 카페 이용자는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사려니숲길, 산굼부리분화구 등이 있다.
15.6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종달동길 23
모뉴에트는 제주 구좌읍 종달리에 있다. 내부에 적힌 ‘음악을 사랑하는 아빠가 만든 공간’이라는 문구처럼 다양한 음반, CD, 카세트테이프가 있다. 대표 메뉴는 카넬레에 럼주 대신 한라산소주를 넣어 만든 한라산 카넬레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 이곳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테이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준비한 카넬레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다. 마감 일정은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근처에 지미봉, 하도 해수욕장, 두산봉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15.6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20
제주 노루생태관찰원은 2007년 8월 3일 개장하였다. 각종 동식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52㏊의 공간에 오름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노루를 관찰할 수 있는 숲길 관찰로와 관람객이 가까이에서 직접 노루를 만져보고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이 조성되어 있다. 전시관에는 제주의 다양한 동식물과 한라산의 식생분포 등 제주의 자연에 대한 동물 이야기관과 노루의 특징, 역사 속에 나오는 노루의 기록 등 노루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노루의 생태관, 노루의 생태와 생활상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노루이야기 영상관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제주의 상징인 노루를 직접 관찰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노루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은 자연학습과 생태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우리들의 공간이다. 거친 오름 중턱을 따라 조성된 숲길 관찰로는 온 가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로 약 40분이 소요되며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자연 속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노루먹이 주기 체험과 나무를 이용한 노루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15.7Km 2024-05-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상동로 113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다. 푸른 들을 지나 말미 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는 들판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 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 도로를 지나 수마포 해변에서 다시금 성산 일출봉이 눈앞에 펼쳐진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과 이끼 낀 높낮이가 다른 너럭바위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15.7Km 2025-05-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제주도 북동쪽 구좌읍에 자리한 조용한 마을 종달리에는 종달리 수국길이라는 테마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종달리는 공항에서 제주 동부를 향해 달리면 비자림을 지나 지미봉 자락에서 만나게 되는 마을이다. 수국은 흙의 산도에 따라 색이 하늘색에서 분홍색까지 달라지는 신비로운 꽃이다. 보통 6월 중순에서 말, 늦으면 7월 말까지 종달리 바닷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수국은 흙의 산도에 따라 하늘색에서 분홍색까지 색이 달라진다. 다만, 이 테마 거리는 도로 한쪽으로 자전거도로 겸 인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변이니 조심해야 한다.
15.7Km 2025-07-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동길 36-10
소심한 책방은 제주 동쪽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마을, 종달리에 위치한 아담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독립 서점이다. 이곳은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책을 고르고, 읽고, 머무를 수 있다. 여행서적을 비롯해 문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고르게 비치되어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소심한 책방의 따뜻한 분위기와 편안한 좌석은 책과 함께하는 고요한 시간을 만들어준다. 소심한 책방은 제주의 감성을 느끼며 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 여행 중 책과 여유, 그리고 조용한 시간을 원하는 이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하는 장소다.
15.7Km 2025-03-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384
064-754-9000
유럽의 휴양지에 온 듯한 고품격 골프텔, Garden in La Reine 허브류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 향기로운 기운이 가득한 야생초 화원, 산책로와 이어지는 자리에 주변 자연경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쉼터 언덕을 조성하였다. Party in La Reine 이국적인 야외수영장에서 생맥주 파티등 다양한 이벤트가 연출된다. Relax in La Reine 필렉스룸 등을 갖춘 호텔급 테라피 시설로 마사지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레스토랑, 커피숍, 노래방, 오락실 등 다양한 부대편의시설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Fitness In La Reine 최첨단 운동기구가 설치된 헬스센터에서 건강한 육체를 단련할 수 있다.
15.7Km 2025-07-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430
제주 4.3평화공원은 4.3사건으로 인한 제주도 민간인 학살과 처절한 삶을 기억하고 추념하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평화 인권기념공원이다. 제주 4.3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제주4.3사건에 대한 공동체적 보상의 하나로 이루어졌으며, 4.3특별법 공포(2000), 공원부지 매입, 조성기본계획 연구 용역, 현상공모, 건축공사, 전시물 제작 및 설치 등이 이어져 2008년 3월 28일 개관하게 되었다. 공원 안에는 제주 4.3평화기념관, 위령제단, 위령탑, 봉안관 등이 이곳을 지키고 있다. 위령제단은 연중 4.3 희생자에 대해 참배를 진행하는 곳이며, 그들을 모시고 있는 위패봉안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봉안관은 4.3 유해발굴 사업 시기에 발굴된 유해를 봉안하는 장소로 현재 380기가 안치되어 있다. 각 명비원에는 희생자의 성명과 성별, 당시 연령 등을 기록해 두었다. 제주 4.3평화기념관에는 총 6개의 특별 전시관이 있다. 제1관에서는 주민들의 피신처로 활용되었다는 천연동굴을 주제로 한 역사관이 있으며, 제2관에서는 해방과 좌절이라는 주제로 해방 후 3.1절 기념행사에서 사망한 6명의 민간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제3관에서는 무장봉기와 분단 거부라는 주제로 1948년 4월 3일에 일어난 무장봉기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제4관에서는 학살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5관과 6관에서는 진상 규명 운동으로 상처를 극복해 내는 과정과 관람 후의 소감문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