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Km 2025-07-17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166 (십정동)
032-500-2163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의 중요한 흐름을 이끈 부평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기획된 음악 축제다. 특히 올해는 음악과 서브컬처가 결합된 부평만의 차별화된 통합형 축제를 목표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29일(금)에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애스컴 스테이지’를 통해 한국 펑크·소울 음악의 전설 ‘사랑과 평화’와 자메이카 스카 리듬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8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7월 28일(월)부터 부평구문화재단 이모드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어 30일(토)에는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뮤직 스테이지’가 열린다. 출연진으로는 시대와 공명하는 메시지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로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활약 중인 ‘글렌체크’, 장르를 넘나들며 내면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김뜻돌’이 무대를 장식한다. 여기에 즉흥성과 펑키함이 돋보이는 잼 밴드 ‘까데호’, 감각적인 레트로 팝 무드를 담은 혼성 3인조 ‘튜즈데이 비치 클럽’, 부평구문화재단이 진행한 2024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사업 참여 이후 창작가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밴드 ‘삼점일사’가 함께한다. 해당 무대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10.6Km 2025-06-05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166 (십정동)
032-500-2163
시간이 흐르는 도시, 도시를 흐르게 하는 음악. 부평의 음악은 시간과 세대, 공간을 관통하며 이어집니다.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로 향하는 길목, 지금 가장 뜨거운 사운드로 여름을 예열하는 사전 공연. 모두를 잇는 음악의 물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6Km 2025-07-24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자유로 53-1 (심곡본동)
부천 자유시장은 복사골로 유명한 부천에 개설되어 있는 전통시장이다. 자유시장은 해방 이후 1947년에 심곡동에서 문을 열면서 부천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1970년대 후반까지 주변에 위치한 부천청과물시장과 함께 부천 지역의 유일한 시장이기도 했다. 특산물 복숭아와 주변 볼거리로 당산 벚꽃, 백만송이 장미공원이 있다.
10.6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 5 (주엽동)
우리집김밥은 3호선 주엽역과 정발산역 중간쯤의 아파트 상가에 있는 김밥전문점이다. 주차는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하게 할 수 있다. 건물 1층에 있는 이 식당은 아담한 내부에 테이블이 잘 정리되어 있고 깔끔하다. 다양한 김밥 메뉴 외에도 쫄면, 라면, 우동 등의 면 요리와 육개장, 짜장밥 등이 있다. 기본 반찬으로 단무지와 깍두기, 샐러드가 제공되고 전 메뉴 포장된다. 토, 일요일에는 학교나 기관에 단체주문이 많은데 미리 전화로 주문하면 시간에 맞춰 찾아갈 수 있다.
10.6Km 2025-06-26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5가길 24
0507-1389-6223
화곡동에 위치한 초콜릿호텔은 김포공항과 인접, 까치산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에 있어 이용하는게 편리하다. 도심 펜션형 호텔로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대리석 바닥과 블랙 앤 화이트 톤으로 심플함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더 돋보인다. 객실내에는 대형 PDP TV와 닌텐도 WII게임, 커플 PC, 객실 내부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등 편의를 위한 최고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로얄스위트 룸은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용 식탁과 식기구가 갖추어져 있어 아늑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10.6Km 2025-05-16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로34번길 43 (송내동)
중소밴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공식 인증받은 점포다. 1985년 부천 어느 경찰서 앞에서 십여 년간 외항선을 타고 받은 남자의 퇴직금과 여자가 틈틈이 모은 돈으로 조그만 식당을 개업했다. 그 자리에서 40여 년 동안 걸려 있는 간판이 바로 인하 찹쌀 순대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오래된 듯한 건물에 내부는 좌식과 테이블 석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국밥과 함께 나오는 깍두기 맛이 일품이다.
10.6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186-419
백운 공원은 한하운의 시인의 시비가 있는 곳이다, 한센병 시인으로 알려진 한하운 시인은 불운한 삶을 살았지만 인생의 희망을 잃지 않고 아름답게 승화한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 세류동 나환자 정착촌 환자 600여 명이 부평에 정착하면서 한하운 시인도 인천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는 이곳에서 나환자들의 자활을 위한 성계원을 설립하였다. 금수현 가곡의 ‘파랑새’의 가사를 작사하기도 하였는데 그가 한센병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 했던 애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숱한 냉대를 받으며 살았던 인생이었지만 1960년 한센병 음성 판정을 받고 성계원을 나와서도 나환자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다 십정동 자택에서 56세의 일기로 사망하였다. 그를 기리는 공원 안에는 축구장과 테니스장도 마련돼 있다. 지금은 부평구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