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발자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11월의 발자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11월의 발자국

11월의 발자국

14.5Km    2025-05-19

경기도 부천시 석천로110번길 59

11월의 발자국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로 특히 크루아상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외관이 초록색으로 되어 있어 눈에 잘 띄는 이곳은 내부를 빈티지한 소품과 고풍스러운 가구들로 장식해 놓았다. 카페 안쪽에는 곳곳이 포토존이다. 각종 식물과 도서, 그림 액자와 예쁜 포스터가 장식 포인트다. 고풍스러운 가구 진열대와 가구 안쪽에는 예쁜 찻잔들을 진열해 놓아 보는 즐거움이 있다. 매장 안쪽에는 베이킹 서적들이 전시되어 있다. 커피와 에이드, 각종 차 종류의 음료와 크루아상이 있고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도 판매한다. 크루아상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빵을 포장하려는 사람들도 멀리서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종류별로 빵 나오는 시간이 달라, 안내판을 참고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인천일본풍거리

인천일본풍거리

14.5Km    2024-05-22

인천광역시 중구 관동1가

1호선 인천역 근처에 있는 일본풍거리는 과거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일본 조계지이다. 인천 속 작은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거리이다. 근대에 지어진 일본식 목조주택이나 석조 건축물이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기도 하고 외벽 모습만 일본풍으로 바꾼 건물들이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개항초기 세워진 일본주택은 마찌야 형식(상점이 있는 목조주택)과 나가야 형식(단층 목조건물)이 주를 이루었으나 1930년대이후에는 문화주택이 인천 곳곳에도 세워졌다. 현재 여러채가 관동과 신흥동에 남아있다. 일본풍 목조건물들은 현재 카페나 박물관, 전시관 등으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고 거리에서 토토로 간판이나 복고양이 입간판 등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일본식 연립주택인 나가야가옥을 연상하게 만드는 감성카페들도 많다. 일본풍 거리부터 주변 관광지를 도는 인력거 투어도 있어 차이나타운, 동화마을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광명 역사여행 코스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광명 역사여행 코스

14.5Km    2023-08-10

청동기 시대의 묘제(고인돌)인 가학동 지석묘에서 부터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명신의 한 사람인 오리 이원익 선생을 기억하는 충현박물관 까지,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광명 역사여행 코스이다.

남부수자원생태공원

14.5Km    2025-04-08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연동로 89 (옥길동)

서울 서남부 거점지역인 부천 옥길지구의 바로 옆에 있는 남부수자원생태공원은 넓은 잔디마당과 피라미드 수로, 풋살경기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정원, 실개천과 자전거 도로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역곡 배수구역과 오류 3 배수분구에서 유입되는 하수를 2 급수 수질로 처리하는 시설을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아이들이 물장구치며 놀 수 있는 물놀이장도 있다.

팟알 (Cafe POT R)

팟알 (Cafe POT R)

14.5Km    2025-07-22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7번길 96-2

카페 팟알은 19세기 말에 지어진 건물로, 개항기 때 어느 하역회사의 사무소 겸 주택이었다. 카페 주인이 2011년 건물을 매입해 원형에 가깝게 복원공사를 한 뒤 2012년 여름에 오픈하였다. 팟알을 찾는 손님들이 이 공간에서 역사의 흔적을 느꼈으면 하는 주인의 바람으로 현재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주 재료인 팥은 100% 국내산 (충청도 당진, 경상도 문경)을 사용한다. 잣과 검은깨, 계핏가루를 살짝 뿌려 인절미와 함께 먹는 단팥죽, 팥과 아몬드가 전부이지만 직접 삶아 뭉개지지 않고 살아 있는 팥알과 적당한 당도가 인기의 비결인 팥빙수가 대표 메뉴이다.

대불호텔전시관

대불호텔전시관

14.5Km    2024-11-07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101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대불호텔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대불호텔은 개항 후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서울로 가기 전 묵었던 서양식 호텔로 당시 인기가 높았으나, 경인선 개통과 러일 전쟁 후 서양인의 방문이 뜸해지자 점차 경영난으로 쇠락하여 문을 닫았다. 이후 중국인이 건물을 인수해‘중화루’라는 중국요리집으로 운영되다 철거된 후 2018년 전시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제 1관인 대불호텔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의 외관 및 과거 번창했던 대불호텔의 모습부터 쇠락의 과정까지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불호텔 터에서 발견된 유구와 일제강점기 개항장 일대에 있었던 호텔 및 여관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제 2관인 중구생활사전시관은 인천 중구의 시작을(1968년) 기준으로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변천과 생활사를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원조할머니냉면

14.5Km    2024-02-26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로 24-2

원조할머니냉면은 화평동 냉면거리에서도 유명한 냉면 맛집이다.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감자만두가 끝이다. 원조할머니냉면은 냉면만으로 승부를 보는 맛집이다. 가게 내부에는 연예인들과 유명인들의 싸인이 벽면에 장식처럼 붙어있고 의자와 테이블은 정겹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냉면은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며 빠르게 나온다. 밑반찬도 열부김치가 끝이다. 양념장과 통깨가 가득 뿌려져 나오는 냉면을 육수에 양념장을 살살 풀고 얼음을 살짝 녹여 먹으면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자유공원(인천)

자유공원(인천)

14.5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길 46

자유공원은 인천항 개항 5년 만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지대가 높은 데다 터가 넓고 숲이 울창해 산책하기 알맞다. 정상엔 한미수교 백주년기념탑이 있다. 1882년 4월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에 조인된 한미수호 통상조약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100주년이 되는 1982년에 세운 것이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장군의 전공을 기리는 맥아더장군 동상도 그 옆에 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 이후 7주년이 되는 1957년 9월 15일에 완공됐다. 자유공원 정상에서는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도 훤히 내려다보인다. 자유공원 안에는 소규모 동물원과 팔각정, 연오정, 의자 등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매년 4월이면 자유공원으로 오르는 길은 벚꽃으로 만발한다. 이를 기념해 벚꽃축제가 열린다. 공원 정상에서 인천항과 월미도를 바라보는 맛도 그만이다. 늦은 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인천항의 밤 경치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인천의 근현대의 흔적을 만나다

인천의 근현대의 흔적을 만나다

14.5Km    2023-08-10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으로 인천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전후에 걸쳐 근현대사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을 시작해 삼국지 벽화거리를 거쳐 자유공원을 둘러본 뒤 일제강점기 때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은행지점을 둘러보면 인천의 역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제물포고등학교 강당

제물포고등학교 강당

14.5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자유공원로 58-9

인천 제물포고등학교 강당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 인천중학교의 강당으로 세워진 건물이다. 건물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벽돌조 건물로, 건축면적 495.87㎡, 연면적 628.1㎡이다. 너비가 15m나 되는 큰 규모의 강당이지만 중간에 기둥을 세우지 않고 만든 것이 특징적이다. 전체적으로 아주 간결하면서도 기능적으로 설계되었다. 지붕은 2단 경사로 되어 있는데, 윗부분은 물매가 완만하고 아랫부분은 가파른 망사르드 지붕 형식을 취하고 있다. 지붕틀은 왕대공 트러스트로 짜여 있고, 현재 지붕 밑 공간은 합판으로 된 천장에 막혀 있다. 출입문 기둥에는 성덕당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전체적으로 원형이 잘 보존돼 있다. 이 건물은 당시 제물포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은 애국지사의 강의를 들으며 청운의 꿈을 키우던 곳이기도 하다. 학교 강당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대형 집회 공간으로 이용되어 온 역사적인 장소이다. 광복 후인 1945년 인천중학교 학교장으로 부임한 길영희가 1954년에 제물포고등학교를 설립하면서부터 제물포고등학교의 강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