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민속오일시장(5일, 0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세화민속오일시장(5일, 0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세화민속오일시장(5일, 0일)

세화민속오일시장(5일, 0일)

12.8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412
064-728-7762064-728-7762

세화민속오일시장은 세화 중심가 사거리에서 인접해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사고 파는 제주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제주의 전통적인 재래시장이다. 우리나라 장이 거의 그렇듯 제주의 재래시장도 5일 간격으로 서는 오일장이며, 상품의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가세오름

가세오름

12.9Km    2025-05-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554

가세는 제주도 방언으로 가위라는 뜻을 의미한다. 표선면에 위치한 가세오름은 산봉우리가 두 갈래로 나누어진 말굽형의 오름이다. 또한 오름의 형태가 가위처럼 보인다 하여 가세오름으로 불린다. 가세 오름에는 5개의 암설류인 봉우리인 염통 오름, 족은 염통, 달 모루, 진동산, 숨골왓이 있다. 하지만 이 봉우리들은 덤불로 가로막고 있으며 탐방로도 있지 않아 발견하기는 어렵다. 가세 오름 초행길은 안내 표지판이 있으나 탐방로가 복잡하여 헤맬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또한 가시덤불로 인해 상처를 입을 위험이 있어 긴 바지를 입고 가는 것이 좋다. 북쪽 봉우리에는 이동통신사 기지국이 있고 남쪽 봉우리 정상에는 초소가 있어 이동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오름의 정상에 도착하여 경방 초소에 오르면 가시리의 오름 군락들을 조망할 수 있다.

정석 항공관

12.9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554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정석항공관은 대한항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항공기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시설을 갖춘 항공박물관이다. 일반인들에게 항공 산업의 기본 정보를 알려주고 항공기의 형태를 체험하게 하여 산업에 대한 이해와 항공교통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항공기 모형, 블랙박스, 항공기 부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대한항공의 역사와 유니폼 변천사도 둘러볼 수 있다. 360도에서 영상기 9대가 레이저 빔을 쏘아 입체화면을 만드는 서클비전, 하늘에서 본 취항지를 관찰하는 탑다운시티코너 등의 볼거리가 있다. 또, 한진관광이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항공 체험이 가능하다.

아침미소목장

아침미소목장

12.9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동길 160-20

제주공항 부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아침미소목장은 지난 1978년 설립되어 많은 젖소들을 건강하게 길러내고 2008년 낙농체험목장으로 선정되어 친환경 목장으로 인정되었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이곳은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푸른 초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품으며 전통놀이와 자연 친화적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체험학습현장이 될 것이며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와 삶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 맑고 푸른 자연속에서 송아지에게 우유를 직접 먹여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동물의 체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목장 내의 틴크레스트 카페에서는 직접 키운 젖소에게서 착유한 신선한 우유로 만든 수제 치즈, 요구르트, 카이막 등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한 오리지널 디저트 ‘버터슈’와 ‘피카초(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초코)’ 같은 독창적인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유채꽃프라자

12.9Km    2024-09-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65

큰사슴이 오름 앞에 위치한 유채꽃플라자는 2013년 가시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건축된 농촌체험연수원이다. 7개의 숙박 객실과 독립된 2채의 통나무 숙박시설이 있고 1층에는 카페, 세미나실, 셀프 카페테리아가 있다. 잔디 광장과 야외무대 및 족구장 등이 부대시설로 갖추어져 소규모 워크숍이나 수련회 활동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녹산길이 장관을 이루고, 여름밤 별빛과 바다에 떠있는 배의 불빛이 야경의 운치까지 더하며, 가을 억새의 향연과 풍력발전기가 함께 하는 풍경은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가시리국산화풍력발전단지

가시리국산화풍력발전단지

12.9Km    2025-04-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78

제주도 서귀포시 동남쪽 끝에 위치한 표선면 가시리는 제주도 내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2009년 1월 국내 최초 지역주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 풍력발전단지 부지 선정 공모에서 최종 부지로 낙점됨에 따라 마을이 새롭게 변화되어 가고 있다. 가시리국산화풍력발전단지는 광활한 평원에 유채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가시리 공동목장에 들어서 있다. 봄이 되면 유채꽃과 벚꽃의 콜라보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녹산로 유채꽃길과 가까운 곳에 있다. 이곳 바람들판의 가을녁엔 빛나는 억새의 향연과 커다란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뒤로 보이는 풍력발전단지를 배경 삼아 한라산, 돌담과 어우러진 제주 조랑말들과 소들이 평온하게 풀을 뜯어 먹는 장면을 즐길 수 있다. 픙력단지 입구 왼쪽으로는 유채꽃프라자로 가는 길이고 이곳에서 차 한잔하며 카페 계단으로 올라가서 보는 목가적인 경치도 좋다. 카페 뒤쪽에도 유채꽃 단지가 있다.

개오리오름

개오리오름

12.9Km    2025-05-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개오리오름은 제주시 조랑말 목장 동쪽의 방송중계탑이 설치되어 있는 오름이다. 크고 작은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는 복합형 화산체이며, 개오리오름은 주봉인 송신탑이 서 있는 곳의 오름을 말한다. 족은개오리는 북쪽에 서향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갖는 것이고, 가운데에 샛개오리라 부르는 원추형의 작은 오름이 있다. 전체적으로 두 개의 말굽형 화구를 갖는 복합형이다. 전사면이 낙엽수, 상록수 등이 울창하게 우거진 자연림을 이루고, 일부에 삼나무, 소나무가 있다. 겨울 한동안은 잎이 다 떨어진 회갈색 사면에 층층으로 늘어선 삼나무 대열이 이채롭다. 산 모양이 개오리(가오리)처럼 생겼다는 이름으로 가오리오름, 개워리오름, 개월오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젬마손

젬마손

13.0Km    2025-06-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진동로 3 (화북일동, 건하주택)

젬마손은 제주시 화북일동에 위치한 노포 맛집으로, 제주도민들 사이에서 유명한 국수맛집이다. 이곳은 특별히 양이 푸짐하여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다. 대표 메뉴인 고기국수는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푸짐하게 올라간 고기 고명이 더해져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몸국은 해초와 고기가 듬뿍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제주 향토 음식이다. 비빔국수 역시 이 집의 별미인데, 갈은 고기가 들어간 특제 양념장에 오이채와 무생채가 함께 올려져 나와 비주얼도 좋다.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주도의 숨은 맛집이다.

가는곶 세화

가는곶 세화

13.1Km    2025-06-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14길 3

가는곶 세화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자리한 감성적인 베이커리로, ‘옆집으로 이사 가고 싶은 세화빵집’을 모토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제주에서 자란 건강한 농작물을 활용한 빵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제주토종흑보리, 대추방울토마토, 푸른콩 등 제주 농부들이 정성껏 키운 재료들을 사용한다. 반죽은 최대한 최소화하여 소화에 부담이 적은 빵을 만드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에멘탈 치즈와 살짝 말린 토마토가 들어간 ‘에멘탈썬드라이토마토’, 그리고 구운 감자의 풍미가 살아 있는 ‘구운제주감자빵’ 등이 있다. 근처에 세화해수욕장, 평대해변, 비자림 등 자연명소가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세화해변

세화해변

13.1Km    2024-11-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길

제주올레 20코스를 걷다 보면 세화민속오일장과 해녀박물관 사이에 작은 해변 하나를 만날 수 있다.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이 해변은 정식 해수욕장도 아니고 규모도 크지 않지만, 눈이 시리게 맑고 파란 바다를 선물해준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하얀 모래와 검은 현무암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제주의 많은 해변 중에서도 작은 세화해변이 널리 알려진 것은 벨롱장과 세화민속오일장 덕분이다. 동부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일장이자 바닷가 바로 옆에서 열리는 이 오일장엔 매 5일마다 도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제주 플리마켓의 원조인 벨롱장도 끊임없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자에 앉아 예쁜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제주해녀박물관, 우리나라 유일의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 외세 침입에 대비해 쌓은 성곽 별방진, 여름에는 종달리 수국길, 천년비자나무 숲 비자림 등이 있다. 김녕해수욕장~월정리~평대리~세화리~하도리~종달리~성산항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에서의 드라이브도 추천할 만하다. 세화해변은 세화리정류장이나 해녀박물관정류장에서 도보 10여 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