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성홍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병영성홍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병영성홍교

병영성홍교

9.3Km    2025-03-16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병영은 조선 태종 17년(1417)에 남해 지역의 외침을 방어하기 위하여 설치되어 500여 년 동안 호남을 지켜온 군사 요충지였으며 홍교는 병영의 관문이었다. 이 홍교는 일명 배진강 다리라고도 하는데, 장방형 화강석재 74개를 26열로 정교하게 무지개처럼 쌓고 잡석을 채워 보강한 다음 점토로 다리 위를 다졌다. 홍예의 상단 중앙에 돌출시킨 용두는 여의주를 입에 물고 풍운조화를 일으키려는 듯 머리를 치켜들고 있다. 그 모습은 매우 해학적이며 그 의장 또한 만인월교의 외경 신앙을 함축성 있게 시사하고 있는 듯하다. 축조 연대는 숙종 무인(1698년)에 가선동추 경술(1739년)에 숭록대부가 된 류한계의 금의환향을 기념하여 양한조가 감독, 준공하였다는 내용으로 미루어 18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수작이다.

토담골랜드

토담골랜드

9.3Km    2024-01-10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길 80

토담골랜드는 영암 월출산 인근에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다. 한옥과 장독대가 있는 농촌 전원마을 내에서 시원한 천연 지하수를 사용하는 야외 물놀이장으로 성인 풀장과 어린이 풀장을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수영장 내에는 워터슬라이드, 폭포수 등이 있어 더욱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취사가 가능한 평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 음식점에서는 닭백숙, 삼겹살, 파전, 도토리묵, 떡볶이 등의 음식을 판매한다. 음식점 외에는 단체노래방, 매점 등이 있다. 숙박시설도 연계 운영하는데 성수기에는 글램핑장, 비수기에는 민박을 운영한다. 주변에는 월출산국립공원, 흑석산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영암 학계리석불입상

영암 학계리석불입상

9.4Km    2025-03-27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에 있는 높이 4m의 석불 입상이다. 화강암에 돋을새김을 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민머리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은 불분명하고 4각형의 얼굴은 몸에 바짝 붙어있다.머리에 비해 어깨가 좁아 양감이 있다. 손모양은 왼손을 들어서 배에 대고 오른손은 길게 내리고 있는데 신체에 비해 너무 작게 표현되었다. 서 있는 자세의 하체 부분은 형체만을 나타내는 등 전체적으로 단순하게 표현되었다. 가슴 앞의 옷주름도 전통적인 ‘U자형’이 아닌 ‘凹형’ 무늬를 새겼고, 왼쪽 팔에 걸쳐 내린 4가닥의 옷자락만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얼굴과 몸 아랫부분에 금이 갔다. 커다란 바위에 불상의 형태만 그렸을 뿐 수법이 단순하고 양식을 형식화한 것으로 보아 조선 초기 전후의 불상 양식으로 추정된다.

구고사 및 김완장군부조묘

9.5Km    2024-06-20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소길 20

김완(1577~1635)은 영암 출신의 조선 후기 무신으로 정유재란과 이괄의 난 때 공을 세운 인물이다. 구고사는 김완 장군의 위훈을 기리는 사당으로 김완 장군의 신위가 모셔져 있고, 부조묘는 보물로 지정된 김완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구고사는 김완 장군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인조 18년(1640)에 처음 창건되었다. 이후 문중 선조이자 고려 말 대제학인 김진문과 조카 김여준, 김여옥을 함께 모시게 되었다. 1889년 불에 탄 뒤 1946년 향내 유림의 발의로 중건되었고, 1979년과 1983년에 보수되었다. 부조묘는 국가에서 사당을 짓도록 허락하고 전답과 노비를 내려 후손들로 하여금 제사를 모시고 4대가 넘는 조상의 신주는 사당에서 꺼내 묻어야 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나라에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위는 왕의 허락으로 옮기지 않아도 되었다. 김완 장군 부조묘는 장군 사후 왕명으로 창건되었으며, 한때 소실된 것을 1979년에 복원되었다.

야미야미팜(야미야미팜농업회사법인(주))

야미야미팜(야미야미팜농업회사법인(주))

9.5Km    2025-07-23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지소길 34

영암의 청정마을 지소마을에 위치한 야미야미팜은 맑은 물과 양질의 황토에서 자란 품질 좋은 멜론을 생산한다. 이곳에서는 못난이 멜론을 활용한 다양한 푸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멜론 미니케이크 만들기와 애기멜론 장아찌 체험이 지역 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멜론을 색다르게 활용하는 체험과 함께, 청정마을 지소마을에서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월인당

월인당

9.5Km    2025-03-28

전라남도 영암군 모정1길 37-11
061-471-7675

전라남도 영암군 모정행복마을에 자리한 월인당은 사시사철 보름달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대청, 구들장, 누마루, 친환경 황토벽으로 전통 한옥의 멋을 살렸다. 누마루에서 차와 식사를 할 수 있고, 아궁이에서는 고구마를 굽거나 바비큐를 할 수 있다. 다도, 천연염색, 팥칼국수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고, 넓은 잔디마당에서 공놀이, 배구 등 야외 놀이도 즐기기 좋다. 이색적인 동네 골목길 벽화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영암 영보마을

영암 영보마을

9.8Km    2025-07-31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백룡로 418

영보마을은 전형적인 남도 전통가옥 마을이다. 마을 뒤편으로 형제봉이 병풍처럼 서 있고, 제2의 금강산으로 일컬어지는 월출산을 마주하고 있다. 형제봉과 월출산 중간에 놓인 벌판의 모습은 마치 전쟁을 치루기 위해 산들이 양편으로 갈라져 대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월출산의 화살 바람이 불어오면 응수라도 하듯 맞바람이 불어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이러한 지형적 특색으로 인해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영보마을에는 19세기 말에 지어진 전형적인 남도 지방의 전통가옥이 즐비하다. 안채, 사랑채, 헛간채, 문간채와 사랑 마당까지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는 최성호 가옥 물론 보물 최덕지 영정 및 유지 초본과 보물 영보정 등 민속자료들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강진 전라병영성

9.8Km    2025-03-17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75

전라병영성[全羅兵營城]은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설치되어 고종 32년(1895년) 갑오경장까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이다. 그러나 1894년 갑오농민전쟁(동학)을 맞아 병화로 소실되었고, 이어 1895년 갑오경장의 신제도에 의해 폐영되고 말았다. 병영성 성곽의 총 길이는 1,060m이며, 높이는 3.5m, 면적은 93.139㎡(28.175평)인데, 현재 사적 397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강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수인관

수인관

9.9Km    2025-06-16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07-10
061-432-1027

수인관은 50년의 긴 전통을 갖고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 집에서 문을 연 이래 지금껏 대표 메뉴는 연탄불고기이다. 불고기에는 삼겹살과 목살이 쓰이는데 맛은 양념이 결정한다. 솔잎, 감초, 계피, 대추, 은행, 생강 등을 간장에 넣어서 약한 불에 10~12시간 정도 다린 후 고춧가루와 설탕을 넣으면 양념이 완성된다. 이 양념은 돼지 특유의 냄새를 줄여주고 감초가 낸 단맛과 매콤한 맛을 한꺼번에 느끼게 해준다. 양념에 잘 버무린 고기는 석쇠에 올려 연탄불에 굽는다. 연탄구이의 향 등 세 가지가 조화를 이뤄 다른 음식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별미를 보여준다.

영암 삼성당 고택

영암 삼성당 고택

9.9Km    2025-01-15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정길 10-14

조선 후기 전형적인 전라남도 부농의 집으로 19세기 말에 지은 것으로 보이며, 20세기 중반에 고친 것으로 추정된다. 문간채의 상량문에 ‘숭정기원사회갑이십팔년무신구월초칠일청축 상량’이라 기록되어 있어 1848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나 안채와 사랑채는 문간채보다 이전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안채와 사랑채, 문간채 그리고 헛간채가 사방에 배치되어 작은 규모이지만 짜임새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안동의 'ㅁ'자 형식의 집과는 다르게 각각의 독립된 건물 네 채가 정사각형을 이루고 있다. 후원과 주변에 자란 나무들이 시원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으며, 부엌 뒤의 장독대가 대나무 숲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아 청량감을 주고 있다. 조선 후기 전라남도지방의 전형적인 부농 가옥으로 민속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