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초대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당진 초대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당진 초대리지

당진 초대리지

11.6 Km    25070     2023-12-07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새내큰말길
041-360-8501

당진 초대리지는 당진시 동부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이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중대형 저수지로 제방 우안은 곳곳에 수초가 있고, 좌안은 거의 수초가 없다. 물고기가 많이 서식하여 낚시를 하기에도 좋다. 최근에는 붕어, 배스, 블루길 등이 많이 잡히고 있다. 낚시뿐만 아니라 초대리지는 일몰 명소이기도 하다. 당진 초대리지는 국도 32호선, 34호선과 지방도 622호선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당진 삽교호, 삽교천방조제, 당진 오봉제, 원머리성지 등이 있다.

남연군의 묘

남연군의 묘

11.7 Km    20349     2023-12-04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남연군의 묘는 조선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이자 고종의 할아버지인 남연군(본명 이구, 1788~1836)이 잠든 묘소로, 덕산도립공원 가야산 지구에 위치해 있다. 이 묘소는 원래 경기도 연천에 있었고, 이곳에는 가야사라는 사찰이 있었다. 그러나 이곳이 가야산 아래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좌청룡, 우백호가 웅장하게 뻗어 있어 [이대천자지지], 즉 2대에 걸쳐 황제가 되는 곳이라는 말을 들은 흥선대원군이 가야사를 불태워 폐사시키고 자신의 아버지 묘소를 이곳으로 이장하였다. 그리하여 흥선대원군 집안에서는 실제로 고종과 순종 2대에 걸쳐 황제가 배출되었다. 2018년에는 이러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명당]이 개봉되기도 하였다. 묘소 이장 이후엔 1869년에 독일인 오페르트가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남연군의 시신을 볼모로 조선 조정을 협박하기 위해 이 묘소를 도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여파로 조선이 쇄국정책을 시행하고 천주교 박해가 더욱 강화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지금은 다시 단장되고 1989년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람객을 맞고 있으며, 묘소 이장 당시 사라졌던 가야사지가 발굴되고 있다. 주변에는 가야산 외에 상가리 미륵불, 덕산온천,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윤봉길의사기념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여사울성지

11.7 Km    0     2023-12-21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신종리 105-3

여사울 성지는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신종리에 자리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천주교 성지로 1890년대부터는 내포 지역 천주교 전통 신앙의 모범이 된 공소였다. 여사울 성지에는 충청도 지역교회 창설을 위해 헌신한 "충청도의 사도"로 불리는 이존창의 생가 터가 있다. 이곳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177호로 지정되어 있다. 여사울 성지는 같을 如 자를 써서 <서울과 같다>는 뜻이다, 예산 수덕사 IC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도고 온천, 국립 예산 치유의 숲 등이 있다.

여기서 행복할 것

여기서 행복할 것

11.8 Km    1     2024-02-20

충청남도 예산군 충의로 141

여기서 행복할 것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상하리에 있는 카페다. 감성적인 멋을 풍기는 외관과 예스러우면서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더치커피를 얼려 만든 큐브에 우유를 부어 천천히 그리고 진하게 음미할 수 있는 더치큐브라테다. 진한 라테 위에 특제 레시피로 만든 달콤하고 고소한 크림을 올린 밀크슈페너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밀크슈페너,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바닐라빈라테, 캐러멜 마키아토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레몬커드 우유케이크, 레몬파운드, 플레인 치즈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로 맛볼 수 있다.

개심사(서산)

개심사(서산)

11.8 Km    61982     2024-03-18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상왕산 의 울창한 숲속에 자리한 개심사는 충남 4대 사찰 중의 하나다. 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하여 고려 충정왕 2년인 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하여 중수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대웅전의 기단만이 백제 때의 것이고 건물은 조선 성종 6년(1475)에 산불로 소실된 것을 조선 성종 15년(1484)에 다시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물 제143호인 개심사의 대웅전은 창건당시의 기단 위에 조선 성종 15년(1484)에 중창한 다포식과 주심포식을 절충한 건축양식으로 그 작법이 미려하여 건축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또한 사찰을 중심으로 우거진 숲과 기암괴석 그리고 석가탄신일을 전후하여 만개하는 벚꽃은 주위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하고 사찰 주변이 온통 벚꽃으로 만발해 마치 속세의 시름을 잊은 선경에 와 있는 듯한 감동마저 느끼게 한다.

당진장 (5, 10일)

당진장 (5, 10일)

11.9 Km    22403     2023-10-18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시장길 99
041-360-8622

당진시 당진시장길(읍내동)에 위치한 당진장은 큰 규모를 자랑하는 5일장이다. 당진 외에도 주변에 기지시장, 신평장, 합덕장 등이 있다. 그중 5일과 10일에 열리는 당진장은 충청남도 내에서도 홍성장 다음 가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5일장이다.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잡화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당진향교

11.9 Km    2332     2023-12-05

충청남도 당진시 교동2길 33-18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당진향교는 1407년(태종 7) 창건되었고 그 뒤 여러 차례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내삼문, 제기고 등이 있다. 당진향교는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소장 전적으로는 필사본을 비롯하여 28종 56책이 보관되어 있다. 1975년부터는 유림친목회를 조직하여 매년 하기 한문강습을 하고 있고, 석전봉행 후 지방 효부, 열부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당진향교는 국도 32호선, 지방도 609호선, 615호선에서 무수동로 등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 서산IC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면천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당진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당진향교, 당진전통시장, 당진문예의전당 등이 있다.

천년 미소길

천년 미소길

11.9 Km    1     2023-11-22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천년미소길은 서산아라메길 중 하나로 서산시 운산면, 해미면에 걸쳐 조성된 트레킹 코스이다. 이 길은 유기방가옥~해미읍성 진남문을 연결하는 총 21km, 8시간 거리의 코스와 보원사지를 중심으로 순환하는 총 7.8km, 3시간 코스로 나뉘어 있다. 유기방가옥~해미읍성 코스는 유기방가옥, 유상묵가옥,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 해미읍성으로 이어지는 길로 전통가옥과 불교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다. 용현계곡 정상에서는 서산 A, B 지구 간척지 평야와 천수만을 볼 수 있다. 보원사지 순환 코스는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하여, 보원사지, 개심사 등 백제 불교문화 유적의 집성지이며, 전망대에서는 가야산과 서산 한우목장의 초지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용현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여름에는 울창한 숲을, 가을에는 단풍의 절경을 볼 수 있다. 해미읍성에서는 국궁, 승마, 짚풀·죽공예 등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서산 아라메길 천년미소길] 유기방가옥~해미읍성 진남루

[서산 아라메길 천년미소길] 유기방가옥~해미읍성 진남루

11.9 Km    31751     2023-12-05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아라메길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고유어인 [메]를 합쳐 만든 명칭으로 아라메길은 [서산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산책, 트래킹할 수 있도록 아라메길 8개 노선을 선정했는데, 천년미소길은 그중 하나로 총 21km에 달한다. 출발지인 유기방가옥은 20세기 초에 세워졌으며 낮은 구릉지대에 자리한 가옥이다. 주위가 낮은 언덕이라 이곳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마을이 훤히 보이는 고갯길과 갈대밭이 나온다. 그렇게 고풍저수지를 지나 용현계곡으로 접어들면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 나온다. 용현계곡을 따라 더 들어가 서산 보원사지를 지난 뒤 가야산 산줄기를 넘어 개심사에 이르면 탁 트인 해안 평야 지대가 펼쳐진다. 이러한 풍경은 서산의 역사와 조화를 이룬다. 황락계곡을 따라 내려가며 황락저수지를 넘어가면 마지막 코스이자 천주교 박해 등의 역사를 담은 해미읍성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다. 이 길의 전체 소요 시간은 약 8시간이며,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간 정도이다. 그러나 보원사지와 개심사 사이는 경사가 다소 급한 산을 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서산 유기방가옥

서산 유기방가옥

11.9 Km    30872     2024-03-08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1900년대 초에 건립되었으며, 면적은 4,770㎡이다. 일제 강점기의 가옥이며, 향토사적, 건축학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2005년 10월 31일 충청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유기방 가옥은 송림이 우거진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남향하여 자리하고 있다. 북으로 ㅡ자형의 안채와 서측의 행랑채, 동측에는 안채와의 사잇담과 근래에 지은 주택이 안마당을 형성하고 있다. 원래 안채 앞에 중문채가 있던 것을 1988년에 헐어내고 현재와 같이 누각형 대문채를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