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Km 2025-04-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모구리오름은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북쪽으로 휘어진 말굽형이다. 말굽형 경사면 안쪽에 작은 언덕이 있는데 그 모습이 어미개가 새끼를 안은 것처럼 보여 모구리라 이름을 붙였으며 한자로는 모구악이라고 한다. 어미오름 옆에 알오름을 가지고 있는 특이한 구조이며 이때의 알오름을 개 동산이라 한다. 2003년 5월 오름의 서쪽 기슭에 잔디운동장과 극기 훈련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갖춘 모구리야영장이 개장되었으며 산등성이를 따라 잘 정비된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모구리오름을 오르는 이유 중 하나는 편백나무 숲길 때문인데, 편백나무의 피톤치드가 스트레스 해소, 심신 안정,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어, 삼림욕과 함께 편백나무 숲을 거닐며 심신의 안정과 청량한 제주의 공기를 느낄 수 있다.
13.3Km 2025-04-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278
탑 승마클럽은 제주도 자연 속에서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승마장이다.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 보전지역 유네스코 3관왕 달성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도의 중산간에 위치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오름을 감상하며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승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숙련자 및 초보자 등 누구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절물자연휴양림, 노루생태관찰원, 4.3평화공원 및 민오름, 절물오름 등 관광명소가 많아 승마와 함께 제주의 역사 및 오름 트레킹 등을 즐길 수 있다.
13.3Km 2024-04-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인정오름로 135-18
064-732-2020
한라산 남사면 해발 240m에 위치한 청재설헌은 너른 정원 안의 소박한 공간에서 단잠을 자고 주인과 낯선 여행자들끼리 서로 인사 나누면서 따뜻한 아침밥과 차를 나누는 시간이 있는 숙박시설이다. 일백오십여 가지 나무들은 울안을 풍요롭게 만들고 해를 거듭하며 멋지게 자라서 작은 숲을 이루고 그 아래 수 많은 생명이 어우러져 사람을 휴식하게 하는 곳으로 변해간다. 어깨 부딪히지 않고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자동차 소리 대신 새소리 벗해서 걸을수 있기를 소망한다.
13.4Km 2023-1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8215
010-7565-3309
도라미펜션은 서귀포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각종 유명 관광지와 맛집이 자리하고 있다. 제주의 푸른 밤 하늘과 반짝이는 별들을 품고 단꿈을 꿀 수 있는 곳,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13.4Km 2025-07-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동서로264번길 22
바타타식탁은 제주도 표선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해산물 요리 전문 음식점으로, 제주산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있다. 오랜 경력을 지닌 셰프가 직접 운영하며, 제주산 자연산 딱새우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바타타 회 세트’는 제주 자연산 딱새우회를 기본으로, 딱새우 회 초밥 또는 순살 제주 은갈치, 순살 딱새우조림과 머리라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매콤한 맛이 특징인 마라 딱새우, 제주 자연산 딱새우 찜 등 딱새우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소규모 모임이나 단체 예약도 가능하고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13.4Km 2024-10-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204-14
010-8566-1037
물고기나무 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 동쪽 아늑한 삼달리에 위치한 숙소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넓은 오픈키친과 제주의 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야외 데크가 있는 공간이다. 1인 여행자를 위한 1인실과 커플이나 친구와 함께 지낼 수 있는 2인실,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룸이 준비되어 있다.
13.4Km 2025-04-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로 54 (신효동)
베케는 서귀포 효돈동 월라봉 아래에 있다. 회색빛 노출 콘크리트 건물과 초록의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카페로 전면 유리창을 통해 정원을 감상하게 꾸며져 있다. 외부 공간에는 군데군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산책하며 사진 찍을 만한 포토존도 잘 꾸며져 있다. 베케는 쟁기로 농사짓던 시절 밭을 일구다 나온 돌을 쌓아놓은 돌무더기를 뜻하는 제주어이다. 주차장이 넓어 자동차 이용 시 주차가 편하다. 근처 여행지로 쇠소깍이 있다.
13.5Km 2024-06-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동서로 324-18
제주캠핑카라반은 아름다운 표선해수욕장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바람, 올레. 오름, 한라산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조경이 예쁜 카라반 캠핑장이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탁 트인 풍경과 철썩이는 파도가 보이는 넓은 호수 같은 바닷가가 보이는 곳이다.
제주 올레길 3코스의 끝과 4코스의 시작점인 표선해수욕장과 마주보고 있어, 올레길 여행 베이스캠프로도 좋다. 캠핑장 인근 바다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카라반은 유난히 넓고 깨끗한 내부시설을 자랑한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침대, 가구, 취사도구 등 이 가지런히 갖춰져 있어, 인근에서 신선한 재료들을 사다가 원하는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호텔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카라반 캠핑이다. 카라반 옆으로 테라스가 있어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맛있는 바비큐를 해먹을 수 있다.
13.5Km 2024-06-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995-4
쇠소깍 다리를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를 거쳐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지는 해안ㆍ도심 올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를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다. 6코스의 명소라고 꼽기에 손색 없는 서귀포 칼호텔 바당길과 허니문하우스 전망대 길에서 푸른 바다의 파노라마를 즐기면 더할 나위 없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13.5Km 2025-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28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깎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쇠소깍이 위치한 하효동은 한라산 남쪽 앞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감귤의 주산지로 유명하여 마을 곳곳에 향긋한 감귤 냄새가 일품이다. 주변에는 주상절리대와 중문해수욕장, 천제연 폭포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