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다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모카다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모카다방

모카다방

9.9Km    2025-07-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신해안로 125

모카다방은 제주 올레길 4코스인 덕돌포구 근처에 자리한 감성 카페로 커피 광고에도 등장한 곳이다. 외관은 눈에 띄는 경쾌한 노란색으로 꾸며져 있으며, 내부는 복고풍 감성을 살린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레트로한 유리컵과 음료수병, 오래된 타자기, 브라운관 텔레비전 등의 아이템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기농 밀가루와 설탕을 사용해 직접 구운 건강한 빵과 초콜릿도 판매하며, 신선하고 산미좋은 스페셜티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덕돌포구와 남원큰엉해변이 가까이 있어, 커피 한잔 후 산책이나 관광 코스로도 방문할 수 있다.

위미동백나무군락

9.9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중앙로300번길 23-7

위미동백나무군락은 황무지를 옥토로 가꾸기 위하여 끈질긴 집념으로 피땀 어린 정성을 쏟은 현맹춘 할머니의 얼이 깃든 곳이다. 17세 되던 해 이 마을로 시집온 현맹춘(1858-1933) 할머니는 해초 캐기와 품팔이 등 근면하고 검소한 생활로 어렵게 모은 돈 35냥으로 이곳 황무지를 사들였다. 그리고 모진 바람을 막기 위하여 한라산의 동백 씨앗을 따다가 뿌린 것이 오늘날에 이르러 기름진 땅과 울창한 숲을 이루었다. 사철 푸른 동백과 철 따라 지저귀는 이름 모를 새, 그리고 가을이면 풍요로움이 가득한 감귤원과 함께 제주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의 상록소교목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새순은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이고,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길이 5∼12㎝, 폭은 3∼7㎝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황록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2∼15㎜이다. 꽃은 늦가을부터 이른 봄에 걸쳐서 붉게 피며,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3∼4㎝로서 익으면 세 개로 갈라진다.

골체오름 벚꽃축제

골체오름 벚꽃축제

9.9Km    2025-03-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064-782-5479

제주시 선흘2리에는 봄만 되면 오름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이는 신기하고도 아름다운 벚꽃오름인 골체오름이다. 골체오름과 선흘2리 일대에서 3월29일(토)~30일(일) 이틀간 골체오름 벚꽃축제가 열린다. 골체오름 벚꽃축제에 오면 벚꽃 배경 Photo Spot에서 나만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벚꽃향기 가득한 봄을 만나는 축제, 골체오름 벚꽃축제 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벚꽃 내음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다.

제주스카이휴양펜션

9.9Km    2023-06-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성로 352-32
010-5346-3039

제주 서귀초에 위치한 스카이 휴양 펜션은 정원의 모든 곳에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고 해수욕장은 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오뚜기빵집

오뚜기빵집

9.9Km    2025-06-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129

오뚜기빵집은 제주 위미농협 건너편에 위치한 정겨운 분위기의 빵집이다. 이곳은 마치 옛 동네 골목에 있던 빵집을 떠올리게 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곳으로, 특히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빵지순례’ 코스로 소문이 났다. 대표 메뉴인 사라다 햄버거는 양배추를 듬뿍 넣고 케첩과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로 맛을 내어, 학교 매점에서 사 먹던 추억의 햄버거 맛을 떠올리게 한다. 이 외에도 맘모스빵, 오꾸시, 찹쌀빵 등 요즘 보기 드문 옛날식 빵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오뚜기빵집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는 제주 도두동에 2호점도 운영 중이다. 소박하지만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옛날식 빵을 즐긴 후에는 인근의 위미항이나 쇠소깍 등 제주 남부의 아름다운 자연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코스가 된다.

제주의 특별한 카페찾아가기

제주의 특별한 카페찾아가기

10.0Km    2025-05-20

제주에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들이 너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찻집을 찾아가 보자. 제주 도민만이 알 수 있는 디저트 카페와 특별한 체험을 즐겨볼 수 있는 이색적인 카페를 소개한다. 특히 동백꽃군락 인근의 와랑와랑의 소담스런 분위기와 따뜻한 커피는 잊혀지지 않는 제주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와랑와랑

10.0Km    2024-06-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중앙로300번길 28
070-4656-1761

와랑와랑은 제주 올레 5코스가 지나는 서귀포 위미리 마을 안에 자리한 카페이다. 카페 앞 돌담 너머에 풍성한 감귤밭이 펼쳐져 있고, 근처에는 동백나무 군락지가 있다. 유기농 감귤로 만든 영귤차, 영귤에이드, 감귤 스무디 등의 음료를 판매하며 친환경 국산 콩가루로 만든 겨울 별미 찰떡구이도 인기가 많다. 나무와 돌로 카페 내부를 장식해 따뜻한 분위기에서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올레시장, 이중섭거리, 서귀포성당과 가까이에 있다.

서귀다원

10.0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516로 717

서귀다원은 원래 감귤농원으로 운영되었으나, 2005년 차밭으로 새롭게 바꿔 운영되고 있다.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조용한 다원으로 한라산 해발 250m에서 제주 녹차를 재배하고 있으며, 다른 다원보다 비교적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나무 가로수길, 잎이 무성한 동백나무, 현무암 조각, 차밭이 어우러져 있으며, 한라산과 녹차밭이 한눈에 보이는 절경을 한적하게 구경할 수 있다.

옛날팥죽

옛날팥죽

10.0Km    2025-01-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읍민속로 130

옛날팥죽은 성읍민속마을 옆에 있다. 말 그대로 옛날식 팥죽 전문점으로 새알심이 푸짐하게 들어 있다.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럽고 구수한 맛으로 도민 맛집이었는데, 몇 해 전 유명 연예인 맛집으로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대표 메뉴인 새알팥죽은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 주변 여행지로 성읍민속마을과 영주산, 표선해수욕장 등이 있다.

태웃개

태웃개

10.1Km    2024-11-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398번길 57

태웃개는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곳으로 올레 5코스에 속해있다. 태우(떼배)를 매어두던 포구라고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종정포구라고도 불리며, 용천수 담수장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다. 산에서 내려오는 지하수가 구멍마다 용천수가 나오는데, 무더운 여름철에 이러한 특성을 알고 찾아오는 인파와 올레 코스를 걷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곳이다. 바로 바다를 접하고 있어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여 용천수 풀장이 따로 마련되어 물놀이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며, 물이 맑아 스노클링 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방문객을 위해 성수기에는 계절음식점을 운영하기도 한다. 샤워 시설이나 편의 시설은 전무하고 방파제 입구에 공중화장실이 있긴 하다. 태웃개는 원래 파도가 꽤 있는 해변인데 방파제 역할을 해주는 포구와 돌들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라 밖에서 아무리 큰 파도가 쳐도 잔잔한 물결이 들어와서 수영하는 사람들이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며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민물과 바닷물이 공존하는 곳인데다가, 용천수가 사시사철 흘러나와서 물이 매우 차갑다. 파도가 세게 들어오면 물이 좀 따뜻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말이다. 바닷물과 섞이는 곳은 조금 깊이가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놀기에는 힘들고 반드시 구명조끼나 튜브 등을 착용해야 한다. 바닥에는 날카로운 돌들이 많아 아쿠아슈즈나 물에 젖어도 되는 신발은 필수이다. 태웃개가 요즘 더 핫하게 떠오른 이유는 바로 다이빙 명소가 되었기 때문인데 물때에 따라 수심이 차이가 나서 얕을 때는 다이빙을 삼가야 한다. 특히 조심해야 할 점은 다이빙하는 위쪽이 이끼로 인해 매우 미끄럽다. 잘못했다가는 미끄러져 크게 다칠 수도 있고 바다로 추락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 때문에 바다지킴이가 상주해 있다. 또한 태웃개에는 캠핑을 할 수 있는 잔디 사이트도 있다. 방파제에서 섬 쪽을 바라보면 정말 멋있는 일몰을 볼 수 있다. 배경 풍경이 아름다워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무조건 사진을 찍는 명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