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4-11-07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649번길 152-41
헤이리예술마을 부근에 위치한 헤이리농원은 밤줍기, 배따기 등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팜크닉 농장이다. 모닥불에 불멍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으며 자연속에서 소풍같은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밤나무 숲과 배 과수원 농장, 넓은 야외 체험장이 있으며 매점, 개수대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야외 체험장은 잘 가꿔진 잔디 사이로 파쇄석을 깐 자리에 파라솔을 설치해 쾌적하다. 방문한 가족들은 각자 배정된 자리에서 편히 휴식을 취하면서 체험장 옆의 산이나 농장에서 과실 따기 체험을 하거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팜크닉을 즐길 수 있다. 헤이리농원은 가을 시즌 팜크닉 체험 프로그램이 메인으로 A타입(2시간 반)과 B타입(4시간) 2개의 시간권 옵션으로 이용 가능하다. 2가지 옵션 모두 1인당 입장료를 내면 1팀당 1테이블이 배정되어 농장에 있는 매점을이용하거나 외부음식 즉, 배달이나 집에서 가져온 음식을 먹으며 주어진 시간동안 소풍을 즐기는 것이 기본이다. 여기서 수확시즌인 가을에는 밤줍기나 배따기, 여름에는 감자캐기 등의 수확체험을 하거나 불멍 등의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데, B타입(4시간권)은 추가요금을 내고 바베큐(고기 구워먹기)도 가능하다. 매점에서 커피와 음료, 간단한 간식(불멍에 구워먹을 수 있는 꼬치류, 아이스크림, 라면 외)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바베큐 신청시 그릴 석쇠와 솥뚜껑을 유료 대여해주고 있다. 단, 고기는 판매하고 있지 않으므로 별도 준비하여야 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A타입과 B타입의 운영요일 및 시간과 수확가능한 작물 및 기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블로그 체험공지 또는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확인 후 예약∙방문하여야 한다.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성동IC에서 차량으로 약 8분 소요된다. 인근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하니랜드, 벽초지수목원, 운정호수 등이 있다.
2.5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318-34
스위스 목장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된 파주팜랜드는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캠핑도구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용품 대여도 가능하며, 외부 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또한 취향에 맞는 캠핑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겨울에는 글램핑과 캐빈우드에 따뜻한 난방이 되며, 모닥불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여 여름에 물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2.8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339번길 16
메주꽃은 메주를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흰색 또는 회색의 곰팡이가 핀 상태를 말하는데, 흔히 잘 익은 메주를 메주꽃이 피었다고 말한다. 한정식 전문점 메주꽃은 이름처럼 잘 만든 요리들을 준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함께 나누는 마음만큼은 고향과 같이 넓고 큰 곳으로, 메주꽃이란 이름과 같이 메주의 구수한 이미지와 꽃의 상큼한 이미지를 함께 간직한 공간이다. 맛있는 음식이 예쁘고 깔끔하게 플레이팅 된 상태로 나오기에 눈과 입이 모두 즐겁다.
2.8Km 2025-07-28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356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바이크 카페다. 실내에 바이크가 있고, 바이크족이 많이 찾는 곳이다. 힙한 미국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파주의 한문 용례를 영문 용례(Slopy: 언덕, Town: 고을)로 풀이하여 탄생한 카페명이다. 크로플, 스콘 등 디저트도 취향대로 주문 가능하며, 라테와 티 등 음료도 종류별로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이 넓어서 초보운전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다. 감성 있는 인테리어에 배경음악이 신나고 펑키한 분위기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다.
2.9Km 2025-07-02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장릉로 90
파주 장릉은 조선 16대 인조(재위 1623~1649)와 첫 번째 왕비 인열왕후 한씨(1594~1636)의 능이다. 장릉은 같은 봉분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의 형식으로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 인조, 오른쪽에 인열왕후를 모셨다. 장릉은 1635년(인조 13) 인열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파주 운천리에 조성되었다. 이때 인조는 자신의 능 자리를 미리 만들었고, 1649년 인조가 세상을 떠나자 쌍릉의 형태로 인조의 능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장릉이 풍수상 불길하고, 화재가 자주 일어나며 뱀의 피해가 잦자 1731년(영조 7)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기면서 능의 형식을 쌍릉에서 세종의 영릉(英陵)의 예에 따라 합장릉으로 바꾸었다. 현재 장릉 능침 석물은 옛 장릉의 석물과 옮긴 후 새로 만든 석물이 같이 있어 17세기와 18세기의 왕릉 석물의 형태를 볼 수 있다.